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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2009년 8월 30일] 야고 1:17-27, 마르 7:1-8, 14-15, 21-23마음이 문제다!
  • 청지기
    조회 수: 1976, 2009-08-30 18:02:12(2009-08-30)
  • - 인사 ;
    - 유머 ;

      최불암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계산을 하려고 카운터로 나와 물었다.
      최불암 : 아저씨 얼마죠?
      아저씨 : 4,900원 입니다.

      그러자 두둑한 주머니에서 100원짜리 동전을 바닥에 확 던지는 것이었다. 어이가 없었지만 카페 주인은 그냥 참고 보냈다. 그런데 최불암은 다음날도 똑같은 방법으로 커피값을 지불했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자 화가 나서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던 카페주인은 복수의 칼를 갈고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만원짜리 지폐로 지불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어느 날 최불암이 일만원 지폐를 내는 것이 아닌가. 카페주인은 흑흑흑 웃으면서 "복수다" 하면서 거스름돈 5,100원 동전을 바닥에 쫙 뿌렸습니다.

      그러자 최불암이 바닥에 떨어진 백원짜리 두 개를 주우면서.......
      "아저씨 커피하나 추가!"

    ~ 사람의 고약한 심보를 묘사하는 유유머

    - 본문 설명 ;

      유다인의 정결례 전통의 중요성
      정결례를 지키지 않는 예수의 제자들
      그것을 본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의 문제제기
      ; 사실상 판단과
      
      예수님의 대답
      마르코 8:7,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고집하고 있다.

      14절,  ‘너희는 내 말을 새겨들어라’
      ; 7절의 사태가 발생한 이유 - 하느님의 말씀을 새겨듣지 않음

      15절, 사람을 실제적으로 더럽히는 것, 즉 거룩함을 빼앗는 죄는 사람에게 들어가는 것이 아닌 사람에게서 나가는 것.

      그 나오는 것들이 엄청난 죄악들인데(21-22절)
      이는 다 마음에서 나오는 것.

    - 나훈아의 노래 : 갈무리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서러운 맘 나도 몰라
      잊어야 하는 줄은 알아 이제는 남인 줄도 알아
      알면서 왜 이런지 몰라 두 눈에 눈물 고였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 서러운 마음 나도 몰라.

      우리도 공감되는 인생의 문제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다.
      의지가 약해지거나 어찌할 바를 모르는 인생들.

      당신들은 마음이 잘 움직이지 않아 어려워하는 문제들이 있는가?
      인간관계 - 용서의 문제!
      말 사용의 문제!
      마음에 떠오는 나쁜 생각들, 욕심들! 등등

      C.S. 루이스라는 영국성공회의 학자 - 옥스포드대학 교수
      무신론자였다가 예수님을 믿은 이유
      ‘어느날, 자기 마음을 들여다 보니
       쓰레기가 나 뒹구는 하치장처럼 더러운 마음‘

      마음이 문제다.
      마음을 잘 다스리는 자는 천하를 다스리는 자이다.
      그 마음의 어떠함이 그 사람의 어떠함이다.
      ; 이것이 예수님의 통찰이다.

      사람의 말과 행동은 그 마음에 따라간다.
      사람이 거룩하지 못한 죄인이라는 것은 그의 말과 행동이 더럽기 때문이다.
      정결례를 지킨다고?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서신 , 야고보서에서 다루는 혀의 문제도
      그 근원이 마음에 있다.

      “마음이 바뀌면 그 행동거지가 바뀌고 인격이 바뀌고 인생이 바뀌는 것이다.”

      그래서 8월 9일 서신 에페 4:23-24에서 권면하심,
      “마음과 생각이 새롭게 되어
      하느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새 사람으로 갈아 입어야 합니다.“

      어떻게 마음과 생각이 새롭게 될 수 있는가?

      1. 내 마음의 주인이 바뀌어야 한다.

      연약한 죄인인 나에서 거룩하신 예수님으로!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라!

      요한 1:12, 그러나 그분을 맞아들이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

      사영리 그림 ; 내가 주인된 삶 - 내 욕심으로 인해 얼룩진 삶
                    예수님이 주인된 삶 - 정돈되고 바른 거룩한 삶

      2. 예수님의 피로 씻음을 받으라!

      히브리 9:14, 하물며 성령을 통하여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흠없는 제물로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양심을 깨끗하게 하는 데나 죽음의 행실을 버리게 하고 살아 계신 하느님을 섬기게 하는 데 얼마나 큰 힘이 되겠습니까?

      이는 예수님의 거룩한 희생으로 내 모든 죄를 사함받았음을 확신하는 것이다.

      나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다.
      예수님의 거룩한 피로 씼음받은 거룩한 하느님의 자녀다.
      성도 - 성인
      거룩한 피 - 거룩한 희생 - 거룩한 자녀로의 회복!

      3.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에페 5:18, 술 취하지 마십시오. 방탕한 생활이 거기에서 옵니다. 여러분은 성령을 가득히 받아야 합니다.

      술취함 - 이성의 상실 - 욕정의 출현
      술취함 = 세상것의 취함
             - 마음에 세상이 담기고 주님이 가리우게 됨

      성령 충만 - 그리스도 충만 - 거룩의 회복

      갈라 5:22-23, 그리스도인의 현존 ; 육체의 이끔과 성령의 이끄심 사이에 육체를 따라가면 죽은 행실이 드러나고 성령을 따라가면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기 시작

      4. 말씀을 새기라.

      그리스도인이란 하느님의 말씀으로 거듭난 사람이다.
      야고보 1:18, 하느님께서는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피조물의 첫 열매가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란 하느님의 말씀을 배우는 사람이다.
      에페 4:21, 그리스도 예수 안에는 진리가 있을 따름인데 여러분이 그의 가르침을 그대로 듣고 배웠다면

      그래서 그리스도인이란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사람
      마르코 7:14, 너희는 내 말을 새겨들어라

      예수님이 주인되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음받고
      성령으로 충만하고
      말씀이 마음이 새겨질 때
      그 마음이 변화되고 새 사람이 되어
      언어가 바뀌고 표정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는
      거룩한 주의 자녀가 되는 것.

    기도 : 영접기도
          : 성령충만을 위한 기도
          : 결단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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