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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4월 2일 수요중보기도회 보고
  • 참석자 - 김신부 전신부 애다신부 구자극 임용우 강인구 박의숙 최금실 김광국

    새 노래를 배우면서 시작했습니다.
    "멈출 수 없는 사랑 주소서"
    "놀라우신 주의 은혜"
    "오직 주의 은혜로"

    하느님의 임재를 구하며 대적기도를 하고 성령청원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의 임재 가운데 함께 하시는 주님만을 바라보는 관상기도를 드렸습니다.

    이제 주님의 깊은 임재 가운데 듣는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음 가운데 성령께서 주시는 주님의 마음과 부담감들을 나누었습니다.

    - 교회의 영적인 정체감을 뚫고 나가도록 교회의 영적인 구심이 되는
      교회위원들이 마음을 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며 기도하라! 더 기도하라!

    -예배에 나왔던, 나오고 있는 새가족들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라!

    - 세레를 받는 김동수 마태오, 타교파 영접식을 한 김돈회 권준서,
      이들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이 넘치도록 기도하라!

    - 이 땅의 크리스챤들이 삶 가운데 정직성을 회복하도록, 나로부터 정직하도록 기도하라!
      어와나 사역을 위해서 기도하고 학생들이 정직한 신앙 인격으로 자라나도록 기도하라!

    - 하느님께서 왜 성령으로 기름부어 주시는지 그 본질을 바로 알고 그 사명에 집중하는 교회가 되도록 !
      루가 4:18-19.

    - 성령세미나를 위해서!

    - 한형만 교우의 가정이 오직 주님만을 신뢰하고 기도함으로 나아가도록 !

    - 고전 13장. 본질이 사랑임을! 사랑이 아니면 변질된 것임을!
      그 모든 것보다 사랑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우선순위이고 그 사랑을 회복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
      
    - 구자극 교우님 : 개인적으로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
      직장에서 영적인 영향력을 흘러보내는 가운데, 신앙 모임을 갖고 활성화되도록 !
      한국에 와서 고통받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하여 !

    - 성령을 받으라!  
       성령의 선물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 하느님이 주시는 기쁨을 누리는 지체들이 되도록 !

    - 토요일 청년기도모임에 기름부음이 있기를!
      청년들이 직장의 문제, 열등감의 문제 등을 복음으로 이겨내고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

    - 이 교회를 평화의 도구로 사용할 것이다. 특히 묶임이 있는 이들을 자유께 하는 통로가 될 것이다.

    - 학생회 교사들을 위하여, 학생회에 새로 나온 친구들이 예수님을 만나도록 !


    위의 기도 제목들을 나눈 뒤에 "오직 주의 은혜로'를 함께 찬양했습니다.
    찬양 가운데 충만한 하느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감사의 기도' 올려 드렸습니다.
    감사의 기도를 올리는 동안 더 깊은 주님의 임재가 있었습니다.
    (하느님은 우리의 감사를 기뻐하십니다)

    감사의 기도 후에 우리 교회 공동체 위에 하느님의 사랑의 은혜가 부어지기를 기도했습니다.
    특별히 모든 지체들이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빛 가운데 나오기를 선포하며 기도했습니다.
    "멈출 수 없는 사랑 주소서!" 라는 찬양을 기도로 올려 드렸습니다.

    그리고 온 마음을 합하여 위에 주신 기도의 제목들을 부르짖어 올려 드렸습니다.
    임용우 교우의 마감기도를 마치니 자정을 넘긴 0:8분.

    연약한 죄인을 구원하여 주시고 중보자로 부르시어 이 땅을 경영하시는 하느님의 파트너로 사용하심에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댓글 2

  • 김장환 엘리야

    2008.04.04 17:46

    기도하라!
    1. 기대함으로
    2. 기력을 다하여
    3. 기절할 정도로
    4. 기다리며
  • 김장환 엘리야

    2008.04.04 20:58

    9년 전 영통에서도 수요예배 후에 중보기도를 드렸지요.
    그때는 최소 15명 이상이 모여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던지....

    교우은 몇 배나 늘었지만, 기도의 분량이 따라 주지 않는 것 같아요.

    교회는 영적인 생명의 공동체이기에 오직 기도가 받쳐져야 하는 것임을
    알고 있는데,

    새벽기도에 나오시는 분도 구니니안 장테레사 부부 뿐이시고,

    중보기도회에 옛 전우들은 빠져 있고.....

    사역이 많아지고 제자훈련을 하면서 힘들어 하는 모습들이 보여
    한편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이 모든 것을 이겨내는 유일한 힘은 기도에서 오는 것이기에

    개척 초기의 첫 마음을 회복하여 다시 기도의 제단을 쌓으며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는 불쏘시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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