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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악고교회 기도편지입니다.


  • 7/31 악고교회기도편지입니다.


    형제, 자매들에게


    악고 모임이 어떻게 진행되어 가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기도 가운데 우리와 함께 서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후원과 기도에 감사 드립니다.

    지난 주간에는 새로운 파도가 밀려오는 것을 느꼈고,

    그것은 Asher 모임의 수확(열매?)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 우리는 악고 지역에 위치한 한 가정집에서 집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집들이 따닥따닥 붙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희 집회가 이웃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미 그들로부터 불평을 들었습니다. (계속 이러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더군요)

    그들은 우리가 거리의 주차장을 차지하는 것과

    우리가 집회를 여는 동안 방에서 시끄럽게 떠들며 뛰노는 많은 수의 아이들 때문에

    열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가정집의 아이들이 머물만한 방에는 에어컨이 없고

    지금 이 곳은 매우 더운 시기여서 그들은 밖에 머물러야만 합니다.

    우리 모임가운데 절반이 아이들입니다.

    우리가 직면한 다른 문제는 우리가 악고지역의 정통파 유대인 단체들로부터 경고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거의 감옥에 갈 정도까지 갈지도 모를 지경입니다.

    집회를 위한 새로운 건물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몇 가지 더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 건물의 계획들이 지방자치단체에 보내져야 하고

    우리는 건물 사용을 시작하기 전에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건물을 개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에 시간과 재정이 들어갑니다.

    여러분들이 이 모든 상황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저희와 기도가운데 함께 서있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역사상 우리는 하나님께서 다른 지역의 사람들의 마음을

    이스라엘의 집을 건축을 돕는 데로 돌리셨던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한 가지 목적에 대해 하나입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메시아 다윗의 자손 예수의 재림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장애물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저희를 위해 기도를 계속해주세요.

    ‘진정한 건물’은 사실 건축물이 아니라 사람들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기도 가운데 ‘진정한 건물’을 붙잡고 기도해주세요.


    가이 코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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