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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12월 8일 교회창립 및 성당축성기념주일
  • 2013년 12월 8일

     

    기도만이 살 길이다.

     

    1. 엊그제 목요일 12월 5일이 콜롬바성당 봉헌 기념일이었다. 그래서 오늘을 축성기념일로 지킵니다. 지난 주일에는 18년 전 1995년 12월 3일에 본교회가 설립되어서 교회설립기념주일로 지켰구요. 성당과 교회의 차이는?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모임 공동체, 성당은 교회가 예배드리는 공간. 교회는 사람. 성당은 건물. 요즘은 성당없는 교회가 많다. 가정교회. 카페교회. 분식집교회.

     

    2. 본당과 비전센타 등 이렇게 훌륭한 시설을 건축하시고 봉헌하여 주신 이흥준 콜롬바 원로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또한 콜롬바 회장님을 통해 역사하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오늘 본기도를 드린바와 같이 “이곳에서 예배드리는 모든 이들이 주님을 만나고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친교와 봉사를 나누며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화로 가득 채워지기를”.

     

    3. 앞서 말한바와 같이 본교회는 1995년 12월 3일, 수원교회가 한창 개발되던 영통지역 선교를 위해서 개척한 교회다. 당시 수원교회 22구역 4가정을 중심으로 망포동에 전세를 얻어서 시작되었다. 개척 후엔30여명이 출석하여 예배드리는 교회로 성장해가던 중, 한 교우가 건축헌금으로 봉헌하신 1억원의 용처를 놓고 사제와 교인 간에 의견이 달라 갈등을 하게 되었다.

     

    4. 교우들은 비교적 땅값이 싼 망포동 지역에 성당 부지를 넓게 마련하자는입장, 사제는 비싸서 좁더라도 영통 지역에 들어가 선교하자는 입장. 이 문제로 갈등이 시작되어 결국 사제가 만 3년이 좀 지나 이임하게 되었고 교인들도 떠나고 약 10여명만 남음. 예배드리던 전세 공간도 빠지면서 공장 옥상에 있는 콘테이너에서 예배를 드렸다.

     

    5. 그 당시, 수원교회 보좌사제였던 내가 관리사제가 올 때까지 주일예배를 몇 주 집례해 드린 것이 인연이 되어 본교회에 부임하게 되었다. 내가 본 교회에 부임할 때 어려워진 교회를 섬기고자 수원교회 젊은 위원 3가정을 중심으로 약 30여명의 교우들이 분가해 함께 왔다. 해서 1999년 12월 4일 영통 평익빌딩 8층에 60평 공간을 전세 얻어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다.

     

    6. 새롭게 교회를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교우들간의 일치였다. 상처와 아픔을 지닌 기존의 개척 교우들이 계셨고, 나와 함께 섬기러 온 교우들이 있고, 또 어디선가 하느님이 보내주시는 새가족들 등 세 부류의 사람들이 형성되어 있었다. 이에 가장 중요한 것이 일치였고 일치를 이루는 길은 섬김과 기도였다.

     

    7. 하여 함께 오신 교우들이 진짜 힘껏 섬김을 다했다. 그리고 한 주도 쉬지 않고 중보기도모임을 가졌다. 때로는 금요일 밤에, 혹은 수요예배 후에 모여 15명 전후가 모여 기도했다. 그 때 수요예배에는 20명 전후 나왔는데, 주로 영통과 인근에 사셨지만 멀리 조원동에서도 만사를 제쳐놓고 주중예배에 나와 주님께 예배드리고 수요예배 끝나면 9시 반부터 11시 반까지 15명 정도가 모여 뜨겁게 기도했다.

     

    8. 우리가 드리던 중보기도회는 개인의 기도제목이나 문제를 놓고 기도하는 것보다는 오직 성령의 임재를 구하며 그 기도모임을 통해서 부르짖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뜻에 따라 기도하고 우리 교회를 향한 하느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에 집중하는 기도였다. 그러면서 교회를 섬기는 리더들이 주님의 뜻 가운데 한 마음을 이루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이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셨듯이 우리교회는 중보기도 사역을 중심으로 다시 세워져왔다. 이렇게 주님의 뜻을 구하는 중보기도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교회의 비전을 하나 하나 세워왔다.

     

    9. 이렇게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중보하는 교회-이것을 모세 비전이라고 불렀다. / 주님은 하느님의 임재가 있는 예배를 꿈꾸게 하시면서 경배와찬양 성찬예배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다윗비전이라고 부른다. / 또 평신도들이 교회의 주인이 되어 섬기는 교회를 세우기를 원하시어 일대일성경공부 등 제자훈련을 하게 되었는데, 브리스카 아퀼라비전이라고 한다. / 그리고 초대교회 예루살렘교회처럼 사랑으로 하나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셨고 영통시절에 40~50여명의 교우들이 여름 휴가도 같이 가기도했다. 예루살렘교회 비전이라고 한다. / 또 개척 멤버였던 전진건 선교사가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아 선교사로 나가게 되면서 우리교회는 자연스럽게 선교와 구제에 힘쓰는 교회가 되고자 했다. 이것을 안디오키아교회 비전이라고 한다. / 영통시절에는 청년들이 참 많았다. 보통 20명 이상이 몰려 다녔다. 10년 전 이곳으로 이전해 오면서 청년과 다음세대를 섬기는 교회가 되자는 비전을 품게 하셨다. 이것을 네스트제너레이션 비전이라고 한다. 그래서 지역아동센타도 하는 것이다. / 그리고 세계성공회 선교정신에서 분명하게 교회의 사명을 말하듯이 불의한 세상을 변화시켜가는 교회가 되는 비전을 품게 하셨다. 이것을 쥬빌리(희년) 비전이라고 부른다.

     

    10. 이렇게 14년 전부터 중보기도를 중심으로 교회를 세워오면서 자연스럽게 모세비전, 다윗비전, 브리스카 아퀼라 비전, 예루살렘교회 비전, 안티오키아교회 비전, 네스트제너레이션 비전, 쥬빌리 비전. 등 7가지 비전을 품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대한성공회 안에서 우리 성공회 교회도 성장할 수 있다는 비전과 소망을 주게 되었다.

     

    11. 본교회 사제로서 만 14년을 섬겨오면서 교회가 지금까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동력이 바로 기도, 중보기도에 있었음을 고백한다. 한 개인의 영적인 삶에도 기도가 그 생명을 살리는 호흡이듯이, 교회 역시 유기적인 생명체이기에 기도가 생명이다.

     

    12. 돌아보면, 이 교회에 부임해 와서 초기에 심한 영적인 공격에 시달렸다. 전혀 없었던 가위 눌림이 심했다. 사탄의 궤계는 주님의 몸된 교회를 깨뜨리는 것이다. 조그마한 틈이라도 있다면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고 교회를 파괴시키는 것이 마귀의 일이다. 그리고 사탄의 공격의 예봉은 항상 교회의 목회자와 리더십을 향하는 것이다. 내가 부임하기 전 이 교회는 바로 그 공격에 패배했던 것이다. 하여 사탄은 계속적으로 나를 공격했다. 하지만, 함께 모여 기도하는 합심기도가 그 모든 사탄의 궤계를 파하고 지금까지 공동체를 세워가는 하느님의 은혜를 누리게 했다.

     

    13. 우리 성공회제자교회는 앞으로도 더욱 가열차게 주님이 주신 7대 비전이 이루어 가야한다. 또한 형제교회들에게 여전히 비전과 소망이 되는 교회로 서가야 한다. 우리교회는 청년 이하 교회학교를 포함하여 출석 신자 300명의 교회로 성장해서 수원교회가 18년 전, 22구역을 분가하고 14년 전, 30여명의 신자들을 분가하여 오늘날 성공회제자교회를 세웠듯이 40-50명의 교우들을 분가시켜 동탄 2기 신도시에 건강한 교회를 개척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기도다. 여러분 개개인의 삶에 기도가 살아있어야 한다. 목회자를 위한, 교회를 위한 기도말이다. 교회에 뜨거운 기도가 살아나야 한다.

     

    14. 교회를 사랑하는 사람은 아멘! 사제인 나를 아끼는가? 사랑하면 기도한다. 또 기도하면 사랑하게 된다. 처조카 둘이 대입을 봤다. 장모님이 새벽마다 얼마나 기도하셨는지 모른다. 기도하는 사람이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다. 지난 목요일 저녁에 부부를 만나 식사를 했다. 그분들이 그동안 교회와 사제를 위해서 기도하지 못했는데 하느님의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셨다고 교회와 사제를 위해서 기도하겠다고 말씀하셨다.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15. 홈페이지에 기도에 관한 글을 올려 놓았다. 미국에서 사역하시는 목사님의 글인데 전적으로 공감되어 실어놨다. 읽어 드리겠다.

     

    <신앙생활은 기도하는 생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넓은 의미로 보면 명상도 예배도 기도요 찬양도 기도요 봉사도 기도가 됩니다. 현대 교회처럼 예배가 없던 시절에도 성도들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누는 신앙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습니다. 초대교회 수도사들은 열악한 환경인 광야에 나가서 토굴에 살며 주야로 기도하였습니다. 말뚝 성자라고 하는 분들은 말뚝을 높이 세워놓고 그 위에, 그 좁은 공간에 온종일 앉아서 기도와 명상만 하였지만 그들로 인하여 많은 회심자가 일어났고, 부흥이 일어나 사회에 변하기도 했습니다.

     

    신앙생활의 재미는 기도응답을 받는 것입니다. “내가 기도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응답하셨습니다!” 이런 간증을 할 수 있는 사람의 행복을 아세요? 내가 기도하였더니 하나님께서 행동하셨다는 것이 보통일입니까? 우주를 통치하시고, 만물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고, 70억의 운명을 주장하시는 하나님이 나의 소원에, 나의 작은 음성에 귀를 기울이셨다는 것은 기적 중의 기적이 아닙니까? 그런데 그 기적이 한두 번으로 끝나지 않고 오늘도 계속 일어나고 있다니 어찌 놀랍지 않습니까?

     

    한국이나 미국에서 성장하는 교회가 적습니다. 성장하는 교회들도 사실은 다른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분들이 옮겨감으로 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교회 개척을 잘 안하고, 사역자들이 패배의식에 적어있습니다. 경제적인 발전 때문에 현대인이 신앙에 무관심하게 되었습니다. 여유가 있으니 주말에 여행과 취미생활로 신앙생활을 위한 시간이 없습니다. 게다가 교회에서 일어나는 부정적인 사건들 때문에 교회에 대한 평판이 형편없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일까요? 이런 상황에서는 교회가 절대로 성장하지 않고, 사람들이 절대로 예수님을 믿지 않을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 믿음으로 죄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 되는 이 복된 소식, 복음의 능력이 여기까지일가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기도 전도는 나가서 “예수 믿으세요!”라고 외치지 않고 그저 기도만하는 것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일이 일어나는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피터 와그너 박사는 세계에서 가장 불신자가 많은 62개국이 집중되어 있는 10/40 Window 지역(북위 10도에서 40도 사이에 있는 나라들)을 위하여 2,100만 명의 크리스천들이 1993년, 1995년, 1997년 매년 10월 한 달을 집중적으로 기도한 결과를 보고하였습니다. 이 지역에서 1989-1992년까지 매년 평균 회심자는 41만 명이었습니다. 그러나 기도가 있었던 1993년에는 126만 명, 1994년에는 148만 5천 명이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1990년에 2.5%였던 신자율이 2005년에는 4.5%가 되었습니다. 1990년에 8,750만 명의 크리스천이 2005년에는 2억 500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지역의 인구증가율은 1.5%인데 교회는 5.4%로 성장한 것입니다. 기도의 양이 차고 넘치자 어둠의 세력이 무너지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들의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입니다. 그 지역의 선교사님들은 갑자기 다가온 추수에 얼마나 놀라고 분주했겠습니까?

     

    하나님의 능력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와의 손(능력)이 짧아졌느냐?”고 도전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식어졌습니까? 하나님께서 죄인들에게 식상하셔서 더 이상은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지 않으시기로 작정하신 것일까요? 그럴 리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살피시고 계십니다. 지금도 우리에게 사랑과 능력을 쏟아부어주시고 싶어 하십니다.

     

    문제는 기도가 부족한 것입니다. 이집트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이 430년 만에 해방을 맞이한 것도 고된 노역에 백성들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상달하였기 때문입니다. 사사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변국들에 압제를 당하고 약탈을 당해도 하나님께서 구원하지 않으시다가 백성들이 회개하고 부르짖기 시작하여 기도의 양이 차면 하나님께서 사사를 일으켜주셨습니다. 북왕국 이스라엘 왕들이 우상숭배를 하여도 한 동안 하나님께서 심판하지 않으시고 기다리시는 것은 백성들이 부르짖는 기도의 양이 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열왕기상17;1)고 하셨습니다. 3년 반 만에 비가 내렸습니다. 그 극심한 가뭄 속에서도 기도를 드리지 않던 백성들이 드디어 기도하여 양이 찼을 때에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대결을 벌인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엘리야의 애끓는 기도가 기도의 잔을 넘치게 하자 소나기가 쏟아진 것입니다. 기도의 양이 차면 하나님께서 지체 없이 움직이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십니다. 제가 자주 말씀드린 대로 “하나님은 기도응답 비즈니스맨이십니다!” 기도하는 교회는 성장하고 성숙하고 발전합니다. “부모의 새벽기도, 자녀의 평생축복!”.

     

    우리의 기도의 양이 차면 하나님의 손이 구체적으로 나타나서 역사하십니다. Happy 전도 축제를 하였습니다. 우리가 전도대상으로 정하고 기도하며 금식하였지만 그 분들 중에 몇 명만이 교회에 나오셨습니다. 그러면 실패입니까? 아닙니다! 아직 기도의 양이 차지 않아서 열매가 무르익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 번 우리의 전도 대상이 되면 끝까지, 열매 맺을 때까지 기도를 쉬지 말아야 합니다. 얼마나 집중적으로, 간절하게 기도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다가 쉬는 것을 죄”라고 말한 분은 사무엘입니다.

     

    가정 문제, 건강 문제, 관계 문제, 경제 문제, 자녀 문제. . . 모든 문제는 문제가 아닙니다. 기도가 부족한 것만이 진짜 문제입니다. 이런저런 방법이 다 무효하나 기도만이 효력 만점의 처방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새벽에도 부르짖고, 길을 가면서도 부르짖고, 밤에도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기도할 때입니다. 기도의 양이 찰 때까지 무릎을 꿇읍시다. 할렐루야! 아멘!!>

     

    16. 지금 우리 교회는 기도가 모아져야 할 때이다. 기도의 양을 채워야 하는 때이다. 하여 주보에 광고를 실었듯이 ‘교회와 나라를 위한 릴레이 금식기도’를 하려고 한다. 11월 마지막 주간에 했듯이 여성셀과 남선교회 청년회 교회위원회 교역자가 팀이 되어 한 주 한 끼 금식하며 주보 간지에 있는 기도제목을 하느님께 올려드리고자 한다.

     

    17. 그리고 주중예배에도 많이 나와 함께 기도하기를 바란다. 수요예배는 퇴근시간 밥시간 등으로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나올 수 있는 분들은 오도록 하자. 기도에 집중하는 금요기도회는 밤 10시에 하니까 웬만한 일들을 마치고도 올 수 있다. 회식하고도 올 수 있다. 중보자들이 하는 말이 중보기도모임이 20명을 넘기면 그 영적인 파워가 다르다고 한다.

     

    18. 교회위원들 다 일어나 보라. 위원직은 하느님이 교회를 살리고 세우라고 부르신 거룩한 직무다. 모여 함께 뜨겁게 기도해야 한다. 함께 기도하기를 꾸준하게 해가면 영적으로도 일치를 이루게 된다. 앞으로 우리교회의 영적인 생명력은 관할사제인 나와 교회위원들이 얼마나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가에 달려 있다.

     

    19. 이제 우리 모두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자. 찬양 : 우릴 사용하소서!

    한마음으로 주보 간지에 있는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자.

     

    20. 옆 사람 손을 잡자. 오늘 서신은 여러분이 세상을 다스리며 세상을 주님께 인도하는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한다. 옆에 있는 지체가 그러한 삶을 살아가도록 성령충만을 위하여 기도하자.

    - 축복송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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