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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15. 어떻게 하면 남은 삶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을까?
  • 우리는 단 한번의 삶을 얻는다. 과거에 실수를 저질렀다 할지라도, 하느님께서 도와주시면 남아 있는 삶을 가지고 무엇인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로마서 12:1-2이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는지를 말해준다.


    "
    1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하나님의 자비가 이토록 크시니 나는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여러분 자신을 하느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실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 그것이 여러분이 드릴 진정한 예배입니다.
     2 여러분은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새 사람이 되십시오. 이리하여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그분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를 분간하도록 하십시오.
    "

    본받지 마십시오.

    신자로서 우리는 주위의 세상과 달라야 한다. 우리는 어디에 있든 상황이 어떠하든 상관없이 구별되어져야 하며 신자의 정체성을 유지해야 한다.

    신자는 카멜레온이 되기보다는 번데기가 되어야 한다. 번데기는 나비로 변화되는 것이다. 카멜레온은 기독교가 아닌 환경 속에서는 서슴없이 그들의 기준을 바꾼다. 카멜레온을 겨자 무늬 위에 두면 견디지 못하고 터져 버린다. 카멜레온 신자는 살면서 견딜 수 없는 긴장을 경험한다. 번데기 신자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잠재력에 미쳐 도달하지 못하는 것이다.

    신자들은 자신의 뒷 배경에 맞추어서는 안 된다. 달라야 한다. 이상해지라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예수님을 통한 하느님과의 관계는 우리의 인격을 완성 시킨다. 예수님을 닮아 갈수록 우리는 더욱 '정상'이-더욱 온전한 인간이 되어간다는 의미- 되어간다. 예수님을 따를 때 우리는 우리와 다른 사람을 타락시키는 형식과 관습을 자유롭게 떨쳐 버릴 수 있다.

    인신 공격, 투덜거림, 비윤리적인 성에 탐닉함 --- 등.

    세상이 우리를 그 틀에 끼워 맞추지 못하게 하자. 세상에 무언가 훨씬 더 좋은 것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도록 하자. 빛이 빛날 때, 사람들은 그 빛에 끌리기 마련이다.

    변화를 받으십시오.

    아름다운 나비로 변하는 번데기와 같이 되어야 한다. 익숙해진 것을 버리는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을 버리라고 요구하지 않으신다. 쓰레기같은 것을 버리라고 요구하신다. 쓰레기를 버려야만 하느님께서 주시는 좋은 것을 즐길 수 있다.

    '
    사랑은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악을 미워하고 꾸준히 선한 일을 하십시오'(9절)
    로마서 12:9-21 ; 거짓이 없음(9), 주님을 위한 열심(11), 한마음이 됨(13-21).

    여러분의 몸을 드리십시오.

    '
    하느님께서 기쁘게 받아 주실 거룩한 산 제물로 바치십시오.'(1절). 의지가 필요.
    하느님은 우리가 우리 자신 전부와 우리의 삶 전부를 드리기를 원하신다.


    우리의 시간 - 하느님과의 관계에 우선 순위를 : 예배 생활, 개인의 경건 생활

    우리의 소망을 주님께 드려야 한다- 하느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

    우리의 소유와 돈을 하느님께 드려야 한다 - 성경은 사유재산을 인정한다.

    하지만 자신만을 위한 이기적인 재산 축적과 물질에 건강하지

    못한 집착, 돈을 의지하는 것을 금지한다 (마태오 7:9-20).

    우리의 귀를 주님께 - 하느님의 음성을 듣는 삶.

    우리의 입술을 - 야고보서의 권면(3:1-12),

    우리의 손, 우리의 성(性)


    "주를 섬기는 것이 참 자유로소이다"(공도문, 조도 '구안축문' 중)

    산 제물로

    귄리 포기, 자기 부인, 순종과 헌신
    - 대가를 치르는 삶, 그 위에 하느님의 축복이 임한다.

    하느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

    사단의 가장 큰 전략은 사람들에게 하느님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집어넣어 주는 것. 하느은 믿을 만한 분이 못되며 즐거움을 방해하고 우리 인생을 망치고 싶어한다.
    때로 우리는 이 거짓말을 믿는다.
    하느님께 우리의 삶을 맡기면 하느님은 우리에게 그 분의 뜻이 무엇인지- 그분의 가장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벽한 뜻이 무엇인지를 보여 주신다.

    하느님의 자비하심을 힘입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작은 희생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감수하신 희생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히브리서 12:1-2, "
    이렇게 많은 증인들이 구름처럼 우리를 둘러 싸고 있으니 우리도 온갖 무거운 짐과 우리를 얽어 매는 죄를 벗어 버리고 우리가 달려야 할 길을 꾸준히 달려 갑시다. 그리고 우리의 믿음의 근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만을 바라봅시다. 그분은 장차 누릴 기쁨을 생각하며 부끄러움도 상관하지 않고 십자가의 고통을 견디어 내시고 지금은 하느님의 옥좌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십자가를 견디신 하느님의 독생자 예수님을 볼 때마다, 하느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를 알 수 있다. 그분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하느님께서 위를 그렇게 사랑하신다면 우리에게서 좋은 것을 빼앗아 가지 않으시리라는 것은 확실하다.

    로마서 8 : 32, "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당신의 아들까지 아낌없이 내어 주신 하느님께 그 아들과 함께 무엇이든지 다 주시지 않겠습니까?"

    신자로서 삶을 살고자 하는 원동력은 하느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다.
    하느님은 얼마나 위대하신가, 또한 그분과의 관계 속에서 걸어가고 그분께 사랑을 받고 평생 동안 그분을 섬기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인가?

    그것은 가장 보람되고 완전하며 최선의 삶을 사는 방법이다. 바로 여기에서 삶의 커다란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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