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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7. 성령은 누구인가?
  • 사람의 변화, 그 원인은 무엇인가? - 성령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아버지와 아들에게 집중되어왔던 교회의 시선,
    유령이나 어떤 에너지로 생각하는 오해, "그 분"이지 "그 것"이 아니다.

    성령은 인격이시다. 그 분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모든 특성을 가지고 계신다. 생각하시고(사도 15:28) 말씀하시며(사도 1:16) 인도하시고(로마 8:14) 또한 슬퍼하신다(에페 4:30). 그분은 예수님께서 그의 백성과 함께 계시는 방법이다. 어린이들의 표현에 따르면 '예수님의 또 다른 자기'이다.

    성령은 그리스 원어로 "파라클레토스"(parakletos)라고 묘사되기도 하는데(요한 14:16) 그 의미는 "함께 나란히 불려오는 자"-보혜사, 위로하는 사람, 용기를 주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예수님께서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시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서 "다른"이라는 말은 "같은 종류의"라는 뜻이다. 성령은 예수님과 똑같다는 것이다.


    그는 창조에 참여하셨다.

    창세기 1:1-2 새로운 피조물들을 있게 하시고 혼란으로부터 질서를 이끌어 내셨다.
    창세기 2:7 사람의 창조 - 생명의 기운(루아흐, ruach : 영), 메마른 삶에 생명을 주는 근원.


    그는 특별한 일을 위해 특별한 때에 특별한 사람에게 찾아 오셨다- 구약성서에서

    브살렐(출애 31:3-5)        - 예술적인 작업을 위해, 물론 선천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 영향력이 다르다.
    기드온(판관기 6:14-16, 34) - 지도력
    삼손 (판관기 15:14-15)     - 힘 (물리적인 밧줄과 심령의 밧줄 - 성령의 능력으로 끊어냄)
    이사야(이사야 61:1-3)      - 예언


    세상의 어려움 속에서 때론 무력감을 느끼는 나 - 삶이 무너진 이들에게 내가 줄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러나 성령께서 내 안에 흘러 넘칠 때 나도 진정으로 그들에게 무언가를 줄 수 있다. 하느님의 영이 없으면 사람들에게 영원토록 지속되는 도움을 줄 수 없다.


    그는 아버지의 약속이었다.

    예레미야 31:33, 새 언약(신약), 먼 길을 갈 때는 식량을 짊어지고 떠난다. 그러나 그것을 먹고 나면 무게가 사라질 뿐만 아니라 속에서부터 나오는 새로운 힘을 얻게 된다. 내적인 힘의 원천

    에제키엘 36:26-27, 새 마음, 살갗같이 부드러운 마음으로 만드신다.

    재키 플린저(홍콩 사역자), "
    하느님은 우리가 부드러운 마음과 굳은 발을 가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굳은 마음과 부드러운 발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요엘 2:28-29, 새 백성, 모든 사람들에게 성령강림의 약속. 이 약속은 오순절에 성취되었다.

    신약성서에서

    예수님과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하느님의 영으로 가득 채워졌다.
    세례 요한(루가 1:15, 태중에서부터), 성모 마리아(루가 1:35), 엘리사벳(41절), 스가랴(67절)


    세례 요한이 성령을 예수님과 연결 지어 예언하였다.

    루가 3:16, 예수님이 성령세례자이다.
    세례 : '
    흘러내려 온전히 감싸다', '물 밑으로 완전히 잠기다', '힘차게 뛰어들어 빠지다'.
    성령으로 세례 받을 때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한다. 우리는 하느님의 영으로 완전히 감싸지고 담그어지며 그 속에 빠지게 된다.

    마른 스폰지가 물에 들어가는 것(세례)과 물이 스폰지 안에 스미는 것(충만함)은 별개의 일일 수 있다. 스폰지가 물로 가득차면, 물은 스폰지에서 말 그대로 쏟아져 나온다.

    예수님은 완전히 하느님의 영으로 충만한 사람이었다. 루가 3:22(세례), 4:1(광야 유혹), 14(성령 충만)


    예수님이 성령의 임재를 예언하셨다.

    요한복음 7:37-39, 초막절 절정의 때에, 에제키엘 47장의 환상,
    루가 24:49, 성령강림을 기다리라.
    사도행전 1:8, 10일을 더 기다려야 했다.

    사도행전 2:2-4, 오순절 성령강림과 충만. 성령이 부어지고 아버지의 약속이 이루어 졌다.
    - 새로운 언어(4-12), 새로운 담력(14), 새로운 능력(37-41).

    사도행전 2:37-41, 회개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 죄의 용서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될 것이다.

    사도행전 2:38-39,
    우리는 성령의 시대에 살고 있다. 아버지의 약속은 이루어 졌다. 모든 크리스챤 한 사람 한 사람이 아버지의 약속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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