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수님의 말씀
‘그 때부터’ :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시고 주님의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 하신 때
- 이 시대를 구원하기 위한 하느님의 대안,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선언하신 후
‘반드시 죽고 부활할 것이다.’수난과 부활의 첫 번째 예고.
- 예수님이 왜 반드시 죽고 부활해야 하는가?
‘우리는 신앙의 신비를 선포합니다. ’
; 그리스도는 죽으셨고 그리스도는 부활하셨고 그리스도는 다시 오십니다.
우리의 죄의 값을 대신한 대속의 죽음, 십자가
죄와 죽음의 권세를 이기신 부활
그리고 그 구원을 완성할 재림.
이것이 메시야의 사명
* 결론 : 하느님의 계획 -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구원의 문을 여시고 교회를 통해 영혼을 구원하고 이 땅에 하느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원하심.
2. 베드로의 반응
예수님에게 ‘결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리었다.
‘그런 일’ - 십자가와 부활, 하느님의 구원 계획, 메시야의 사명
그런데 베드로는 ‘왜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는 것인가?
당대에 메시야 관 - 군사적 정치적인 메시야 -에 동조된 베드로의 생각에 거슬리기에
‘말리었다.’ = 꾸짖었다.
감히 제자가 스승에게 자신의 생각과 다른 말을 한다고 꾸짖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
* 결론 : 당신은 어떤가? 이 세대의 가치관에 따라가는 당신의 생각 때문에 주님의 말씀에 나타난 주님의 뜻을 거부하고 오히려 주님을 당신의 뜻에 따라오라고 하지 않는가?
3. 다시 예수님의 말씀
‘사탄아 물러가라’ ; 사탄 = 대적자, 하느님의 뜻과 계획이 이루어지는 것을 방해하는 인격적인 존재.
바른 신앙고백으로 주님께 칭찬을 들은 베드로가 지금은 사탄의 구실을 하고 있다.
왜?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일’-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인류 구원, 그 구체적인 대안으로서의 교회를 세우는 일.
‘사람의 일’- 자신의 야망을 세우는 일.
예수님 - 하느님의 일을 생각하는 삶
마가 10:45,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몸값을 치르러 온 것이다." 하셨다.
제자 - 사람의 일을 생각, 수난과 부활의 예고를 세 번씩이나 들어도 당대의 메시야 관에 따라서 입신양명하고픈 생각
마태 20:20-21. 그 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이 어머니와 함께 예수께 왔는데 그 어머니는 무엇인가를 청할 양으로 엎드려 절을 하였다. 예수께서 그 부인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은 "주님의 나라가 서면 저의 이 두 아들을 하나는 주님의 오른편에, 하나는 왼편에 앉게 해주십시오." 하고 부탁하였다
4. 예수님의 교훈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제자도
오늘 서신 말씀 - 예수님의 교훈을 따르는 실제적인 지침
사랑의 삶.
5. 제자도의 적용
1) 교회의 사명을 바로 알고 교회를 사랑해야 한다.
교회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
: 주님의 피 값으로 세우신 공동체
교회의 사명은 죄인들을 구원하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것 ; 전도, 사랑의 공동체, 그것을 통한 주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것.
2) 내 생각과 뜻을 내려놓고 주님의 말씀에 나타난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내 생각대로 사는 삶은 사탄적인 삶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이 제자의 삶
3) 주님이 주신 시간을 교회와 영혼 구원을 위하여 드려야 한다.
기도하는 시간, 섬기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4) 주님이 주신 물질을 드려야 한다.
십일조 - 교회를 세우는 헌금, 제1십일조
선교구제 헌금 - 복음을 듣지 못한 영혼들을 먹이고 입히고 살리는 헌금, 제2십일조
5) 영혼을 살리는 말을 사용해야 한다.
죽고 살리는 권세가 혀에 있으니 -
잠언 18:21, 죽고 사는 것이 혀끝에 달렸으니 혀를 잘 놀려야 잘 먹을 수 있다.
혀를 잘 사용하는 사람이 제자 -
야고보 3:2, 우리는 모두 실수하는 일이 많습니다.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몸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완전한 사람입니다.
교회를 통해 영혼을 살리고 이 땅에 하느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주님의 뜻이 이루러 지도록
제자도를 살아가며 교회를 세워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