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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 7월 13일] 로마서 8장 1-11절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 청지기
    조회 수: 3409, 2008-07-14 00:24:26(2008-07-14)
  •   어떤 성경학자는 로마서 8장의 중요성을 이렇게 묘사한 일이 있습니다.  “성경 말씀 전체를 하나의 반지라고 한다면 로마서는 그 반지의 보석에 해당하고, 그 중에 로마서 8장은 보석 가운데서 유난히 반짝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어떤 이는 성경이 다 불타서 없어진다고 해도 로마서 8장만 붙들고 있다면 구원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말씀이 덜 중요하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성경에 있는 모든 말씀은 모두 하느님의 진리이기 때문 우리 신자들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다만 로마서 8장은 그 중에서도 대단히 은혜로운 말씀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복음의 진리가 로마서 8장에 집약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6주간 로마서 8장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 기간 동안 우리 모두 복음의 진리를 바로 알고 성령으로 충만케 되기를 바랍니다.

      또 한 가지, 6주 동안에 로마서 8장 전체를 외우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확인하게 되겠지만, 로마서 8장이 주는 영적인 유익이 아주 크기 때문입니다.

      곤고한 인생의 여정을 걸어가면서 영적인 혹 육적인 어두운 구름이 우리의 삶을 어렵게 만들 때가 많습니다.
      이 때 로마서 8장은 전천후 대답이 됩니다. 믿음이 흔들릴 때, 소망이 흐려질 때, 정욕이 발동할 때, 성령의 은혜가 의심될 때, 고독이 몰려 올 때, 기도 응답이 없을 때, 어느 때든지 로마서 8장은 전천후 응답으로 나에게 힘을 주고 나를 세워주는 하느님의 말씀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함께 로마서 8장을 함께 암송해 보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큰 은혜를 주는 아주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입니다.

      바울은 1절에서‘그러므로’라는 말로 처음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로마서 7장까지의 모든 말씀에서 바울은 성도들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느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값없이 의롭다 하시는 은혜로 1절의 말씀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어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간혹‘오호라 나는 곤고한 몸이라’는 탄식이 있을 때도 있지만, 어찌하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정죄를 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이것이 복음의 진수입니다. 이 복음을 믿는 자는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니고 율법에 메여 살지도 않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8장을 통해 우리가 정죄 받을 수 없게 되는 가장 중요한 사실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정죄함을 받지 않는 실제적인 이유는 성령님 덕분이라는 것입니다.
      
      성령이야말로 우리에게 자유와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의 능력이다.
      로마서 8장에 성령이 무려 20번 이상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로마서 8장은 성령장입니다.  

      성령의 장인 로마서 8장을 보면서, 무엇보다도 하느님의 자녀인 우리가 반드시 믿고 확신해야 하는 사실이 있습니다.
      이 사실들은 신자들만이 지니는 특권이기도 합니다.

      첫째 - 9절,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You, however, are controlled not by the sinful nature but by the Spirit, if the Spirit of God lives in you.

      육신의 지배가 아닌 ‘성령의 지배를 당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의 다른 의미는 ‘당신 속에 성령이 내주하신다면 당신은 성령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9절을 통해 알게 되는 사실은 신자들은 내주하는 죄와 싸우고 그것을 정복하기 위해서 내주하시는 성령을 갖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개인적으로 내주하시는 것은 처음부터 모든 신자가 누리는 특권입니다.

      둘째 - 10절,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죄 때문에 우리의 몸은 부패했고 우리의 몸은 연약하고 죽어 썩을 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영은 예수 그리스도의 의 때문에 살아있습니다. 이것을 영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죄로 인해 몸은 죽어도 우리는 영원히 사는 존재라는 말입니다. 이것이 특권입니다.
      
      셋째 - 11절,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은 생명의 영이시며 부활의 영이십니다. 우리의 영에 생명을 주신 성령께서 우리의 몸에도 생명을 주십니다. 그래서 주님의 재림의 때에 우리의 몸은 그리스도처럼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사실이고 신자의 특권입니까? 믿습니까?

      성령님의 내주하심, 성령으로 인해 죽었던 우리 영이 살아 남, 그리고 주님의 재림의 때에 죽고 썩어지는 우리의 몸이 예수님처럼 부활할 것이라는 것.
      이것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성령을 받는 신자들의 특권이라는 것입니다.

      또 오늘 본문을 자세히 읽다보면 하느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알게 해 주는 표현들이 나옵니다.

      9절,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절,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위의 말씀에서 보듯이 성령은 하느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이 됩니다. 또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영을 내주하신다는 것(9절 하)은 우리 안에 그리스도를 사시는 것(10절)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는 성부를 성자와 혹은 성자를 성령과 동일시함으로써 삼위일체 하느님의 각 위격을 혼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세 위격이 존재 양태에서는 영원히 다르지만, 동일한 신적인 본질과 뜻을 지니고 있음을 강조하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 위격들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성부는 성자를 통해서도 일하시며, 성자는 성령을 통해서도 일하십니다. 실로 각 위격은 어디에 계시든지 다른 위격들과 함께 계십니다.
      
      이런 이해로 11절을 보면 삼위의 역사를 나타납니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부활시키는 성부 하느님, 부활하신 성자 예수님, 그리고 부활의 성령님. 이것이 바로 우리의 부활의 보증이며 확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안에 그리스도 주님으로 내주 하시는 성령님께서 어떤 역할을 하시기에 우리가 정죄함을 받지 않는 것일까요?

      여기서 정죄라는 말은 ‘불리한 선고(판결)’의 의미로 법정용어이며 ‘유죄판결’을 가리킵니다.‘심판에 의한 단죄’를 뜻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대한 하느님의 정죄는 그 인간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로마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이렇게 죄로 인한 정죄 받은 인생들에게 성령님이 오시어 하신 일은
      첫째, 2절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성령께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셨습니다. 우리가 해방되었기 때문에 정죄가 우리를 압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둘째, 4절입니다.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성령님이 신자로 율법의 요구를 이루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율법의 요구가 성취되는 삶을 살게 됨으로써 정죄 받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2절과 3절의 말씀은 3절의 말씀으로 가능해 진 것입니다.
      3절,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하느님께서 그 아들을 죄 많은 인간의 모습으로 보내시어 속죄제물이 되게 하시어 우리를 대신한 대속의 죽음을 십자가에서 치르게 하셨습니다. 창조 이전부터 함께 한 아들을 보내신 성부 하느님의 희생적인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원문으로 3절을 보면, ‘왜냐하면’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2절이 가능해졌다. 왜냐하면 3절 때문에
      4절이 가능해졌다. 왜냐하면 3절 때문에

      ‘2절이 가능해졌다. 왜냐하면 3절 때문에’를 좀 더 이해해 봅시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은 아담이후로부터 주님의 재림 때까지 모든 인류의 죄를 대신한 죽음입니다. 즉 나의 죄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가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성령님께서 하시는 일이 바로 이 십자가 대속의 은혜가 나의 것이 되도록 하시는 일입니다. 2절의 말씀대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 정죄 받지 않게 하시는 것입니다.
      
      로마서 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 말씀이 성령으로 내 안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는 마치 판사가 죄인의 석방서를 작성해 주면 교도관이 그것을 집행하여 옥문을 열고 죄수를 풀어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4절이 가능해졌다. 왜냐하면 3절 때문에’를 좀 더 살펴봅시다.
      3절의 목적이 4절입니다. 4절의 말씀입니다.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느님이 독생 성자를 이 땅에 보내시어 우리를 대신한 속죄의 제물로 십자가에 죽게 하신 궁극적인 목적이 신자들이 율법대로 살아가는 거룩함에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그리고 십자가 위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
      정죄가운데 있는 인생들의 죄를 대속하심으로 그를 믿는 자에게 성령을 보내시어 믿는 이들로 죄와 죽음에서 벗어나 하느님의 말씀-율법대로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주님의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모든 인생들이 율법대로 살 때 이 땅에 하느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

      예수님을 모를 때는 육신을 쫓아 살았기 때문에 애당초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5-8절을 보면 육신의 생각에 몰입된 자들의 삶이 나옵니다.

      이 구절들에 생각이라는 단어가 계속 반복되어 나오는데, 여기서 생각한다(마음을 쓴다)라는 단어의 뜻은 ‘무엇을 생각과 관심, 애정과 목적을 집중하게 하는 대상을 삼는다.’는 뜻입니다.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의 특징은 ‘자기중심’과 ‘세상 지향적’이라는 것입니다. 육신의 따른 사람의 생각의 초점은 항상 나 자신과 세상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자주 짐승만도 못한 사람들의 삶을 봅니다.
      강화도 모녀 살인 사건을 벌인 청년들 - 쾌락을 추구하는 육적인 생각 -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살인을 보통으로 여기고 -
      
      왜 그렇게 됩니까? 어떻게 인간이 그런 일을 할 수 있을까?
      육적인 생각을 하니까, 그 육적인 생각이 죄 된 행동을 유발시키고 그 행동들이 반복되어 실패하는 인생, 하느님의 진노를 면치 못하는 인생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에페 2:2,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이 말씀과 같이 육체를 좇아 사는 사람은 육체의 욕심을 좇아 육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며 살 수 밖에 없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입니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 육체의 원하는 것만 추구하면 마귀가 이끄는 대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됩니다. 생각이 자기중심적, 세상 중심적이기 때문에 도저히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느님의 원수가 되고 죽습니다.

      하지만 성령을 모신 사람은 육신을 좇아 육신의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 영을 좇아 영의 생각을 하며 영의 일을 행하려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성령을 통해서 하느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 마음속에서 하느님의 마음과 일치할 수 있도록 만드십니다. 어떻게 하면 하느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까 생각하며 모든 것을 하느님 중심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성령의 사람에게는 하느님의 마음만이 있고 자기의 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생각이 마음으로 나타나고 마음의 흐름이 표현되는 것이 행동입니다.
      아름다운 선물은 마음이 담긴 것입니다.
      마음이 담긴 선물이 기쁨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하느님의 사랑의 마음이 담긴 구원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내주하시는 성령님은 그 주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그 사람은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섬기며 어떻게 하느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합니다.
      자신의 욕망이 없습니다.
      주님께만 향하는 마음, 기쁨 드리기를 원하는 삶이 목적입니다.
      
      영으로 생각하고 지배 받는 삶은 그리스도 중심의 삶, 하느님을 기쁘시게 삶을 뜻합니다.
      
      하느님이 생각하시는 것을 내가 생각하면서 하느님의 뜻을 나의 뜻으로 받들면 그것이 거룩하고 성결한 삶입니다.

      이런 삶이 결코 정죄함이 없는 자유한 삶입니다.
      가끔 오호라 할 수는 있어도 죄가 나를 꺽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생명과 평안을 누립니다.

      하느님과 마음이 통하는 사람이 평안한 사람입니다.
      집에서 자식이 부모와 마음이 통해야 방 안에 있어도 평안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얼마나 주님과 통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신앙생활을 한다고 해도 왜 평안하지 않은 것일까요?
      성령의 인도를 거역하고 순종치 않아서 내 마음 속에서 성령이 탄식하고 그리스도가 탄식하기 때문입니다. 결코 평안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주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는데도 마음이 평안하다면 그 마음에 성령님이 거하지 않으시는 것일 수 있습니다.

      송탄교회 신자회장의 삶의 변화를 간증으로 들었습니다.
      스텐 탱크를 만드는 중소기업 사장으로 오더를 주는 대기업 사장들과의 미팅이 많다고 합니다. 주일에 골프 접대나 술자리 접대 등. 음주 운전 사고도 여러 번 내고. 하지만 약 3개월 전부터 술 끊고 주일 콜프 접대 정중하게 거부했다고 합니다.
      

      결단의 이유는?
      늘 정죄감이 있고 주님 앞에서 마음이 평안치 않으니까!
      
      저녁 술 자리나 골프 접대는 점심 식사로 바꿨고 오히려 주문량은 다 소화하기 힘들 정도로 많아 졌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육체의 사람입니까? 아니면 성령의 사람입니까?
      
      소 대신 예배를 드리기를 기뻐하는 주님의 뜻에 불순종하며 들로 산으로 놀러나가도 평안이 없을 것입니다.

      자동차를 바꾸고 집을 늘려가도, 온전한 십일조와 선교와 구제를 위한 나눔의 삶을 살기를 원하는 주님의 뜻에 거역하며 순종하지 않는다면 결코 평안이 없을 것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 분께 향한 마음이 있다면 율법의 요구대로 사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의 사람만이 율법이 요구하는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 자리까지 이르게 됩니다.
      성령을 좇아 사는 사람에게는 평안과 축복이 따르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원하시는 뜻대로 행동하고 행하기 때문에 마음에 평안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모름지기 신자란 성령을 모시고 하느님께 순종하는 삶을 사는 자로서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함을 얻어 정죄함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그 누구도 우리를 죄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도 우리를 보시고 죄인이라고 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1절을 힘차게 읽으면서 마칩시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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