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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성공회 대도록 (포항교회 유명희사제 정리)
  • 대도문 2011년 4월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이사야 62:6-7>


    ■ 하느님 아버지!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능 누출. 이 모든 일들을 허락하신 이때에 굳게 닫혀 있는 것만 같은 일본인들의 마음을 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들이 허탄한 곳으로 피하지 아니하고 영원하신 주의 날개 그늘 아래로 피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자임을 고백합니다. 이 땅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도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자임을 알게 하시고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삶의 유일한 소망임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느님, 마지막인 이때에 주의 몸 된 교회들이 하느님의 진노를 막아서는 자들로 일어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욱 기도하며 한마음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는 통로로 세워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사랑하는 주님, 급변하는 리비아 사태를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반드시 합력하여 리비아에 선이 되게 하실 하느님을 신뢰합니다. 리비아의 사태가 리비아내 종족 분쟁의 양상으로 전개되고, 결국은 난민 발생과 정권에 따른 자국의 정치적 손익에 따라 움직일 수 밖에 없는 현실 앞에 오로지 하느님의 개입과 긍휼만을 구합니다. 열방의 모든 기도자들의 기도를 통해 하느님이 뜻하신 그 일을 이루어 주옵소서! 영원하신 하느님의 통치가 리비아의 모든 족속에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시는 전능하신 주님! 대량 학살과 사망으로 몰고 가는 이 모든 상황을 멈추어 주소서! 그 땅에 있는 소수의 성도들과 교회를 축복하며 조국을 위해 기도하는 모든 기도를 들어 응답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강하고 담대하게 이 모든 상황 가운데 십자가의 전달자로, 빛의 전사로 일어나게 하소서!


    * 우리나라에 한국인 무슬림은 3만5천명, 국내거주 외국인무슬림 13만5천여명, 소규모기도처 3천개, 모스크는 30개이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0만불을 지원하여 정부가 기증한 용인 땅에 이슬람대학을 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들의 전략가운데 어린이 포교와 결혼 출산정책을 통하여 무슬림 인구를 확장하려는 계획이 있는데 우리나라 여성들이 무슬림남성과의 결혼을 순순히 허용하고 이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슬람이 1%미만 나라에서는 평화를 말하며 호의적인 태도로 접근하는 것 또한 그들의 전략입니다.
    ■ 하느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이 땅에 무슬림이 서서히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불분명한 알라신의 정체를 위장하기 위하여 기독교와 같은 근원이라고 혼합하며 접근하는 이슬람의 전략으로부터 먼저는 이 땅의 교회와 당신의 자녀된 성도들을 지켜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진리를 알지 못하는 무슬림들이 오히려 예수님을 알고 만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무슬림 남성들과 결혼의 실체가 어떠한 것인지 올바로 알도록 홍보하고 널리 알려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 국회에서 이슬람 채권법인 스쿠크법의 처리가 재보선 이후로 연기되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많은 문제의 소지가 드러나고 있는 스쿠크법에 대해 우리 정부가 영국을 비롯한 유럽과 세계 여러 나라의 사례를 객관적으로 보고 많은 준비와 연구가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샤리아법이 도입되면 그 나라 실정법하고 위배될 때 샤리아법이 우선되는 그들의 정책과 오일달러가 들어오면 이슬람의 주장을 무시하지 못하며 정치권력화돠는 이슬람을 올바로 알도록 관계자들에게 지혜와 바른 안목을 주시옵소서.


    ■ C국 산동일신에서 성공회를 알리고 전파하는 사역에 기름부으시고 주께서 택하신 당신의 자녀들을 부르시어 하느님을 예배하고 찬양함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처소가 되게 하시며 지속적인 양육과 제자화를 이루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하느님 아버지!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동성애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며 하느님을 대적하는 일들이 공식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동성애를 지지하며 인권보호라는 이름으로 하느님을 대적하려하는 모든 시도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파합니다. 하느님 이들이 이 세대를 본받지 아니하고 마음을 주님께 내어드리는 자들로 진정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으로 살아가는 자들로 세워 주시옵소서. 그리스도의 피로 생명을 얻은 하느님의 백성들이 주께만 나아오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느님, 이들에게 진리의 빛을 밝히 비춰주시옵소서. 성경에서 말씀 하시는 바 진리가 무엇인지 알게 하셔서 단순히 선서용 복음이 아닌 주께서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알아 그 앞으로 나아오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韓 청소년 "더불어 사는" 능력 세계 꼴찌"  국가간 지수 분석 발표…"지식 위주 교육 결과"
      한국 청소년은 다양한 이웃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이 세계 최하위 수준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2009년 국제교육협의회(IEA)가 세계의 중학교 2학년 학생 14만600여명을 설문한 'ICCS(국제 시민의식 교육연구)' 자료를 토대로 36개국 청소년의 사회적 상호작용 역량 지표를 최근 계산한 결과, 한국이 0.31점(1점 만점)으로 35위에 그쳤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한국 아이들이 지필 시험 성격이 강한 영역만 점수가 높고 대내외 활동과 관련된 부문의 결과가 극히 저조한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지식 개발에 치중하는 정책을 바꿔 자율성을 길러줄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 청소년은 정부와 학교에 대한 신뢰도도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었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ICCS 설문에서 정부를 신뢰한다고 밝힌 한국 청소년은 전체의 20%에 불과해 38개 참여국의 평균치인 62%보다 3분의 1에 불과했다.
      정부를 신뢰한다는 반응이 많았던 나라로는 인도네시아(답변율 96%), 핀란드ㆍ리히텐슈타인(각 82%), 오스트리아(77%) 등이 있었다. 한국 아이들은 학교를 믿느냐는 질문에도 45%만 '그렇다'고 답해 ICCS 평균인 75%보다 훨씬 비율이 낮았다.
    (출처: 연합뉴스)
    ■ 하느님, 우리나라 청소년 교육의 문제점을 다시한번 드러내주시어 경각심을 깨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입시위주의 학교 교육에서 인성계발의 자율적인 교육으로 변화되도록 우리 가운데 지혜를 주시고 용기를 주시옵소서. 또한 기독교 대안학교 관계자들에게 함께 하시어 인성계발의 좋은 결과들이 열매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 우리나라 대학생의 라이프 스타일 요약
    - 기독청년 신앙관 ‘흔들’
    - 이중적 의식구조, 신앙생활 위기 불러
    - 기독인 비기독인 ‘삶 구별 없다’
    - 머릿속은 온통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에, 눈과 손가락은 인터넷 창에 고정, 나는 정직하지만 세상은 썩었다는 이중적 의식구조, 음주나 흡연으로 스트레스 해소.
    - 그런데 문제점은 기독대학생도 이에 못지않다는 점이다. 기독대학생의 31.8%가 점이나 운세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 음주나 흡연이 친구를 만났을 때 하는 일 중 3위를 차지한 것도 생각해볼만한 부분이다(비기독대학생 15%, 기독대학생 5.4%).
    - 미래의 청년목회는 대학생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거룩=구별’을 강조하는 사역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신앙생활의 회복은 ‘예배회복’에서부터 시작한다. (출처:기독신문)
    ■ 꿈과 용기, 희망으로 대변되던 대학생과 청년들이 이 세대의 풍조대로 오직 취직에만 모든 것을 걸고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은 우리 사회를 안타까이 여기며 주님 앞에 청년들을 올려 드립니다. 하느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우리는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는 주님의 자녀임을 고백하며 주님의 긍휼하심을 구하며 이땅의 청년들, 특히 기독 청년들이 더 이상 세상가치에 무분별하게 흔들리지 않고 거룩과 의로움이 되신 복음 위에 견고한 자들로 세워 주옵소서. 또한 강하고 용맹을 발하는 주의 군대로 일어나 하나님나라의 용사들로 하느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는 거룩한 세대로 세워주시옵소서.


    ■ 2003년 개척한 김천교회가 8년을 넘어가며 많은 어려움을 맞고 있습니다. 심미경 신부님에게 성령으로 기름부으시어 새 힘을 부어주시고 구체적인 비젼으로 인도하시며 많은 동역자들을 붙여주시고 그동안 뿌린 씨앗이 열매를 맺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 거제교회를 섬기는 민병옥 카타리나 신부님이 4월 25일이면 서품 10주년을 맞으며 대한성공회 첫 여성사제로 은퇴를 하게 됩니다. 민신부님의 삶 가운데 동행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은퇴 후에 생활에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주시고 건강을 지켜주시옵소서. 또한 여성직자들이 하느님 나라의 거룩한 종으로 부름심에 온전히 순종하며 목회와 맡겨진 책임을 잘 감당하도록 성령으로 기름부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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