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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8월 27일] 에페 6:10-20 영적 전사로 다시 서라!
  • 청지기
    조회 수: 4224, 2006-08-28 12:44:17(2006-08-28)
  • 어느덧 뜨거운 여름을 보내는 8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오늘도 황소 대신에 하느님을 예배하는 것을 선택하신 여러분을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지금 충만한 임재로 치유하시고 새 힘을 부어 주실 것입니다.

    제 귓가에는 아직도 지난주일 제 마음에 담겨졌던 ‘내가 아버지의 힘으로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사람은 내 힘으로 살리라.’는 주님의 말씀이 들려옵니다. 지난 한주 예수님이 주시는 힘, 성령의 능력으로 살았는지를 돌아봅니다.

    에페소서는 성령의 능력으로 사는 삶이 어떠한 삶인지를 말해줍니다.
    에페소서 5장 19절부터 2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술 취하지 마십시오. 방탕한 생활이 거기에서 옵니다. 여러분은 성령을 가득히 받아야 합니다. 성시와 찬송가와 영가를 모두 같이 부르십시오. 그리고 진정한 마음으로 노래 불러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또 모든 일에 언제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리십시오.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공경하는 정신으로 서로 복종하십시오.”

    헬라어 원문에는 5장 18절부터 21절까지 말씀은 한 문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지면 19절, 예배가 회복되어지고 20절, 자족하는 감사의 삶을 살게 되고 21절, 인간관계가 회복되어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찬양으로 기쁘게 예배하는 삶!
    모든 일에 감사드리고 자족하는 마음이 넘치는 삶!
    남편이 아내를 목숨을 바치기까지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에 복종하고 가정!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는 주님의 사랑과 정신으로 양육하고 가정!     종과 주인이 서로 사랑의 마음으로 섬기고 복종하는 아름다운 관계 등.
    얼마나 아름다운 삶입니까?

    우리 모두 성령 충만함으로 능력을 받아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로는 에페소서를 여기서 끝내지 않았습니다.
    10절, 끝으로 여러분에게 권고할 말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하면 분명히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지만, 한 가지 더 알고 명심해야 하는 영적인 사실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행복을 파괴하고 우리의 삶을 파멸로 이끌어가고자 호시 탐탐 기회를 엿보고 노리고 있는 대적 원수 마귀의 세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는 자는 주님이 주시는 힘과 무기로 무장하여 영적전투에서 승리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행복하기 원하는가?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
    그러나 경계를 늦추지 말라. 우리에게는 적이 있다.
    사탄이라고 불리는 마귀가 우리의 적으로 있다는 사실을 알라.
    그리고 내가 주는 무기로 완전무장을 하고 싸워 승리하라!?
    할렐루야!

    good - God, 선한 힘 뒤에는 바로 하느님이 계십니다.
    evil - the devil, 우리 자신의 악한 욕망과 세상의 유혹 뒤에는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악의 화신인 악마가 있습니다.

    악마란 오늘날 세상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실제적이고 인격적인 악한 힘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초월적인 하느님의 존재를 믿는다면, 어떤 면으로는 악마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이 논리적입니다.

    악마의 세력에 대해서 신자들이 갖게 되는 두 가지 실수가 있습니다.
    하나는 이러한 영적인 실체를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해 당하기만 합니다.
    둘째는 너무나 과도하게 집중하는 것입니다. 흔히 베뢰아파라는 성락교회 같은 경우에는 모든 문제를 악마의 일로 여깁니다. 감기만 걸려도 감기마귀는 나가라고 합니다. 도대체 하느님의 형상인 인간의 주체적인 책임을 상실되어버리는 경우입니다.

    균형잡힌 성경적인 시각이 필요합니다.
    성경적인 세계관에 의하면 세상이 악 뒤에는 악마가 존재합니다. 성경에서 사탄의 기원에 있어서는 많은 언급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는 타락한 천사였을 것이라는 힌트 정도가 있습니다(이사야 14:12-23). 사탄은 구약 성서의 몇몇 사건 속에 등장합니다(욥기1장, 역대상 21:1).

    사탄은 단순한 어떤 힘이 아니라, 인격체입니다. 신약성경에서는 더 많이 그의 활동을 언급하고 있는데, 악마는 끊임없이 하느님께 반항하고 있으며 자신과 같은 많은 악령들의 대장 역할을 하고 있는 인격적인 영의 존재인 것입니다.

    악마의 궁극적인 목적은 모든 인간을 멸망시키는 것입니다(요한 10:10).
    그래서 예수를 믿지 못하도록 만듭니다(고후 4:4). 그래야 자신이 마침내 가게 될 영원한 죽음의 지옥에 함께 갈 수 있고 그것을 하느님이 가장 아파하시기 때문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죄의 종으로 죽음의 세계에 속했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사탄의 영향력 아래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단 예수님을 믿고 생명의 길로 걷기 시작하면 공격을 해 옵니다.
    영적전쟁으로 돌입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우리의 대적 원수 마귀의 실체를 정확히 알고 싸워야 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습니다.

    6장 12절,  “우리가 대항하여 싸워야 할 원수들은 인간이 아니라 권세와 세력의 악신들과 암흑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의 악령들입니다.”

    “For our struggle is not against flesh and blood, but against the rulers, against the authorities, against the powers of this dark world and against the spiritual forces of evil in the heavenly realms.”

    이것들은 사탄 진영의 영적 질서를 말하는 것으로 우리 믿는 사람들이 수행해야 하는 영적전쟁의 대적들을 말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사탄의 세력의 등급에 따라 우리가 수행하게 되는 전쟁이 달라집니다. 이것을 피터와그너 박사는 3가지 차원의 전쟁으로 정리했습니다.
    - 지상적 차원의 전쟁, 주술적 차원의 전쟁, 전략적 차원의 전쟁

    주로 개인의 인격적인 차원에서 수행되는 전쟁을 ‘지상적 차원의 영적전쟁’이라고 합니다. 이 차원에서 우리가 대적하게 되는 어둠의 세력은 ‘암흑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의 악령들’입니다.

    ‘암흑세계의 지배자들’이란 거짓의 영, 미혹의 영. 종교 철학 이념을 통해서 미혹하는 것들로 복음 전파와 복음 듣는 것을 방해합니다.

    ‘하늘의 악령들’이란 개개인의 삶에 영향을 주는 세력들로 귀신들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교회에서 가까운 오스카빌에 사시는 한 자매님이 교회에 나와 잘 적응해 갔습니다. 그런데 부산에 사는 시어머니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시어머니의 가까운 친구 분이 점을 잘 보는 보살인데, 며느리가 교회를 나가니 단속하라는 말을 듣고 전화를 한 것입니다. 시어머니 왈, ‘네가 교회를 나가면 네 남편과 아들이 안 좋으니 교회 나가는 것을 중지하라’는 말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교회에 발길을 끊었습니다. ‘암흑세계의 지배자들’의 공격에 진 것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들면, 박효진 장로님의 간증태이프에 나오는 이야기가 생생합니다. 장로님이 서울구치소에 근무할 때 어떤 사람이 포대기에 싸여 감방에 집어넣어졌답니다. 그 사람은 자기 가족 5명을 망치로 살해하고 집 앞마당에 매장한 파렴치한 살인범으로 자꾸 자살을 시도하여 보자기에 집어넣었던 것입니다.

    나중에 장로님이 만나보니 작은 키에 온순하고 여린 사람으로 그런 끔찍한 살인을 할만한 위인이 안돼 보이더랍니다. 그런데 개인 면담을 하는데, 뭔가 싸늘하고 두려운 기운이 느껴져서 방언으로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 두려움을 가져오는 악한 영을 몰아냈다고 합니다.

    그 후 사건의 전모를 들었습니다. 이야기인즉 누군가가 자신에게 나타나서는 가족을 죽이라고 유혹했다는 것입니다. 끊임없는 유혹에 생각이 사로잡히니 쇠망치가 어디 있는지 가르쳐 주고 어떻게 죽여야 하는지를 가르쳐줘서 일가족을 다 살해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 그 시신들을 집 앞마당에 묻으라고 해서 혼자서 깊이 3미터 길이 5미터 차리 웅덩이를 파서는 암매장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땅을 파는데 마치 모래 퍼 담듯이 너무 쉽게 파졌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계속 가족을 죽인 네가 더 살 가치가 없으니 자살하라고 말하며 어떻게 자살해야할지도 지시해 줘서 자살을 시도하다보니 보자기에 집어넣어져서 감옥에 갇히게 된 것입니다.

    검찰에서는 살해부터 매장까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니 살해 동기와 공범을 말하라고 해서 그대로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영적인 세계를 알지 못하는 검사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제 비로소 많은 체험을 가진 장로님을 만남으로 악한 영에서 자유 함을 얻고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할렐루야를 노래하는 가운데 사형집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악함 뒤에 있는 악한 영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주는 예입니다.

    개인적 차원의 영적전쟁은 주로 생각과 마음의 영역에서 일어납니다.
    생각과 마음이 가장 치열한 전쟁터입니다.
    사람에게는 세 인격이 주는 생각이 올라옵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생각, 내 생각, 그리고 사탄이 주는 생각입니다. 사탄은 끊임없이 거짓을 말하며 유혹하고 참소합니다. 대개 부정적이고 어두운 생각은 사탄이 주는 생각이라고 여기면 됩니다. 사탄이 주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마침내 인격이 사탄에 의해 장악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3장 2절을 보면, 사탄이 가롯 유다의 마음속에 예수를 팔아넘길 생각을 불어넣었고 27절에 가서는 마침내 사탄이 가롯 유다에게 들어갔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사탄의 공격을 막아내고 차단해야 합니다. 부정적이고 어두운 생각, 성경말씀과 반하는 생각이 떠오르면 가차 없이 끊어내야 합니다.
    거룩한 생각, 양심에 따른 선한 생각을 따르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잠언 4:23, “무엇보다도 네 마음을 지켜라. 그것이 바로 복된 삶의 샘이다.”

    십자가의 복음으로 무장하고 하느님의 말씀으로 견고히 서야 합니다. 내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하면 마귀는 쫓겨 떠나가는 것입니다.

    두 번째 단계 ‘주술적 차원의 영적전쟁’(occultic-level spiritual warfare)은 무당, 뉴에지 운동가, 주술 사역 종사자, 마녀, 사단숭배자 등과 치루는 영적 전쟁입니다.

    이 차원에서 대적하게 되는 악한 영은 지상적 차원의 영적전쟁에서 말한 ‘암흑세계의 지배자들’입니다.

    사도16장(16-24)을 보면, 사도 바울로가 필립보에서 전도하는데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이 사도 바울을 하도 괴롭혀서 바울로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귀신을 쫓아냈습니다. 그런데 이 귀신이 보통 귀신과 다른 이유는 이 사건으로 인해 그 지역에 큰 소동이 일어났고 바울과 실라는 옥에 갇히게 됩니다.

    앞서 며느리가 예수님을 믿지 못하도록 만드는데 역할을 했던 점치는 영이 이 차원의 마귀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거의 다 이 주술적 차원에 묶여 있음으로 십자가의 복음 앞에 돌아오지 못합니다. 심지어는 믿는 사람들조차도 이 묶임에 있어 자유하지 못한 믿음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토정비결이나 점치는 행위, 길일을 따지고 조상신을 모시는 제사를 드리는 행위 등 주술적 차원에 벌어지는 일들을 하느님은 역겨워 하십니다.

    혹시 이 자리에 이 차원에 묶임으로 하느님이 기뻐하지 않는 죄를 범했다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보혈의 능력으로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찬양 -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이제 세 번째 단계 전략적 수준의 영적 전쟁(strategic-level spiritual warfare)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 세 번째 단계의 영적전쟁을 말씀드리고 다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전략적 수준의 영적 전쟁(strategic-level spiritual warfare)으로 이 단계에서 대적하는 영적인 세력은 ‘권세’와 ‘세력의 악신’입니다.

    ‘권세’란 보좌, 주관하는 자, 강한 자라는 이름으로 쓰입니다.
    이것들은 정치계, 권력의 배후에서 조종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세력의 악신’이란 특정한 지역, 특정한 집단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어두움의 세력을 말합니다.

    전략적 수준의 영적 전투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들 강한 자들을 대적하는 우주적인 차원의 영적 전쟁입니다.

    마태 12:29, “또 누가 힘센 사람의 집에 들어가서 그 세간을 빼앗아 가려 먼저 그 힘센 사람을 묶어 놓아야 하지 않겠느냐? 그래야 그 집을 털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도시는 사람들을 담고 있는 그릇과 같은 것이기에 ‘권세’와 ‘세력의 악신’같은 악한 세력들이 도시와 지역을 장악합니다. 마치 한 인격체가 악령에 의해서 장악되듯이 한 도시도 보다 높은 차원의 악한 세력에 의해서 장악되고 타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사도행전 19장에 사도 바울로가 에페소에서 복음을 전파하는데 에페소 온 도시에 소동에 일어납니다. 그 지역을 다스리는 ‘세력의 악신’이 ‘아르데미스’ 여신인데, 예수님의 복음이 전파됨으로 인해 사람들이 여신을 떠나가니까 군중들이 에페소극장에 모여 ‘아르데미스’ 여신을 외쳐대며 소요가 일어납니다. 악한 권세가 에페소라는 도시를 장악하고 있는데 복음이 들어가니까 강력한 영적전쟁이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종종 이 지역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땅 밟기 기도를 하는 것이 바로 이 단계에서의 영적전쟁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지역에 있는 악한 권세에 맞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 지역의 왕이심을 선포하고 이 지역에 하느님의 나라의 능력이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으며 예수님께 돌아와 구원받기를 기도합니다.
    이 지역에 있는 교회마다 구원받는 사람들이 더해짐으로 하느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부흥이 있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바다이야기 사건을 보면서 또 다른 차원의 영적전쟁을 소홀히 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고 회개했습니다.

    처음에는 도대체 온 나라를 온통 도박장을 만들어버리고 온 국민이 도박 중독에 빠져 파괴적인 삶을 살도록 해버린 정권과 정치권에 대해서 속에서 치밀어 올라오는 의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성령님이 한국교회가 너희 교회가 이 땅의 정치지도자들을 위해서 중보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물론 ‘신자들의 기도’ 중에 있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드리는 기도가 있지만,  주님의 마음을 품고 눈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대통령과 정치지도자들을 위해서 중보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특히 ‘권세’라는 악한 영은 정치권력의 배후에서 사회가 타락하도록 조종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교회는 마땅히 정치지도자를 위해서, 도시의 성문이 되는 국회와 도시의 성벽이 되는 권위구조(행정부 사법부)를 위해서 기도해야 함에도 중보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전략적 차원의 영적전쟁을 수행하지 않고 개교회의 성장이나 성도 개인의 영적인 유익을 구할 때, 그 사이 악한 권세는 의결기관 국회와 권위구조인 행정부와 사법부 뒤에서 이 땅을 파괴시키는 일을 꾸며 왔던 것입니다.

    김대중 정권 때는 강원 랜드, 로또, 경륜, 경마 등 도박이 합법화되었습니다. 노무현 정권에 들어서는 게임도박장, 성인PC방 등으로 온 땅이 도박장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게임 도박에 중독 되어 가정이 파괴되고 그 인생이 황폐화되며 심지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참혹한 일들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내 탓이요. 내 탓이요. 내 탓인 것입니다.”

    교회는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구원하고 이 땅을 고치고 변화시키기 위해서 하느님이 세우신 하느님의 전진기지입니다. 성도는 이 일을 위해 부름 받은  하느님의 군대입니다.

    이제 우리는 다시 우리의 전열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먼저 교회가 빛과 소금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방기하고 영적전쟁을 해오지 않은 채 개인의 안일한 삶, 개교회적인 성장만을 구했던 죄악을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느님께 이 땅의 죄악을 대신 회개하며 하느님께서 이 땅을 고쳐주시고 회복시켜 달라고 눈물로 기도해야 합니다.

    하느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역대하 7:14, “내 이름으로 불리는 내 백성은 머리를 숙이고 기도하며 나를 찾고 나쁜 길에서 돌아서야 한다. 그리하면 나는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용서해 주고 그 사는 땅에 다시 생명을 주리라.”

    다시 찬양하고 기도합시다.
    “나의 백성이 다 겸비하여 주께 기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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