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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2004년 8월 29일] 에페소서 강해 5 - 2:1-10
  • 청지기
    조회 수: 3928, 2004-09-06 14:34:10(2004-09-06)
  • B.C에서 A.D로 !

    역사적인 시간의 구분
    B.C - Before Christ
    A.D - Anno Domini (in the year of our Lord)

    1. B.C.  1절, “전에는”

    1) 상태 - 죽었던 사람.  죄와 잘못으로 인해 하느님의 진노로!
        죄   : 해야할 일이 있는 그것을 하지 않은 것.
        잘못 : 하지 않아야할 것을 하는 것. 죄인들이 어떤 한계선을 넘어가 행한 일들.
        예) 로마서 1:18-32

    영적 죽음을 말함 : 하느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삶.
    꽃꽂이 꽃이 살은 것인가 죽은 것인가?
    생명의 근원이신 하느님과 단절된 인생은 죽은 것.

    영적으로 죽음은 육적인 활동으로 나타난다.
    (마찬가지로 영적 생명은 육적 죽음으로 나타난다.)

    2) 상황
    “세상 풍속을 따라”(2절)
    “악령의 지시대로”(2절)
    “육정에 끌려”(3절)        --- 산다.
    - 현세중시 : 내세경시, 물질 중시 : 말씀 경시.  물질만능주의, 이기주의
    - 허공을 다스리는 세력의 두목 : 마귀, 사탄
    - 타락한 인류의 인격 안에서 강하게 역사하는 악한 힘.
    - 몸(Body, soma)는 소중한 것 : 성령이 거하시는 전.

    부패한 성품(살크스) : 육정, 잘못된 경향성.
    로마서 7:18, “내 속에 곧 내 육체 속에는 선한 것이 하나도 들어 있지 않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마음으로는 선을 행하려고 하면서도 나에게는 그것을 실천할 힘이 없습니다.”

    “부패한 본성”, “이 몸은 죄중에 태어났고, 모태에 있을 때부터 이미 죄인이었읍니다.”(시편 51:4).

    아이를 길러보면, 어른이 가르쳐 주지 않은 거짓말, 욕심을 부리는 것을 볼때 인간의 본성이 얼마나 타락한 것인가를 알 수 있다.

    * B.C.의 인간은 “죽은 자”이다.
      “죄의 대가는 죽음”(fak 6:23)이기 때문이다.
      창조주 하느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영적으로 죽은 자이며
      하느님의 존귀한 형상을 상실한 타락한 자이며
      하느님의 부여하신 권능을 상실한
      “구원이 필요한 자”이다.

    인정하는가?

    “나는 과연 비참한 인간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육체에서 나를 구해 줄 것입니까?”(로마서 7:24)

    2. A.D. - Anno Domini (in the year of our Lord) "그러나“(4절)

    1)상태 - 새로운 지위 :  하느님 안에서 살아난 존재. 하느님의 작품(10절)
       “그러나 한없이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는”
       5절, 다시 살려주셨다(alive)  : 거듭남(중생), 위로부터 남, 영적으로 살아남.
       5절, 다시 일으키셨다(raise) :  지위의 회복
       6절, 앉게 하여 주셨다 : “그러나 우리는 하늘의 시민입니다.”(필립 3:20)
      * 구원 : 영적으로 다시 살아나 하느님의 자녀로 천국의 시민이 되는 것.
                  하느님께서 주시는 선물.
                  믿음으로 받는 것.

    하느님의 작품(10절) : ‘포에이마’ - poem 시,
                                   신자는 하느님의 시(詩)
                                   그분이 독창적인 창조의 산물

    2) 상황 - 선한 생활을 하도록
                 무엇이 선한 생활일까?

      예) 바르나바 -
    사도 11:24, “바르나바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훌륭한 사람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주님께 나오게 되었다.”
    하느님을 경외하고 사람들에게 선을 베푸는 사람.
    사도 4:36, “키프로스 태생의 레위 사람으로 사도들에게서 "위로의 아들" 이라는 뜻인 바르나바라고 불리는 요셉도 자기 밭을 팔아 그 돈을 사도들 앞에 가져다 바쳤다.”
    그래서 불신자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사람.

    마태오 5:16, “너희도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을 사람들 앞에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신자들을 향한 주님의 기대와 바램.

    Q : 당신은 B.C.의 사람인가 A.D.의 사람인가?

    Q : 어떻게 B.C.의 사람에서 A.D.의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답 :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창조되어야”)
    “For we are God's workmanship, created in Christ Jesus to do good works, which God prepared in advance for us to do.”

    “어떻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과하는 것인가?”
    “어떻게 하여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창조되는가?”

    사도 2:37,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찔려 베드로와 사도들에게 "형제 여러분,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사도 2:38 - 39,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였다. "회개하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여러분의 죄를 용서받으시오.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 이것은 우리 주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와 그리고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 곧 하느님께서 부르시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회개하는 것.

    그리스도?   구세주,  그 크신 사랑으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하느님.

    그분의 사랑 앞에서,  그분의 십자가 앞에서 매일 매일 날마다 회개하고 나를 죽이는 것.

    “육체가 죽으면 영이 살아난다.” - “영이 살면 육이 죽는다.” (영이 죽으면 육이 살아난다.)
    영을 살리는 일 - 육을 죽이는 일.  십자가 앞에서 깊은 회개를!

    세례 요한의 일성 - “회개하여라. 하늘나라가 다가 왔다!”(마태오 3:2)
    예수님의 첫 선포 - “때가 다 되어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 왔다. 회개하고 이 복음을 믿어라" 하셨다.”(마르코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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