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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비의 장막교회 - 에이탄 목사님의 기도제목
  •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막 8:34-37)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요일 1: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요 1:5, 9)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8:12)




    사랑하는 자비의 장막 중보기도자 여러분,


    “인격적 변화의 깊이는 ‘대사명’ 성취를 위한 가장 근본적인 원천이다”.

    저는 오늘 아침, 보려고 했던 것도 아닌 책에서 이 심오하면서도 단순한 글귀를 읽었습니다. 그러나 매주 갖는 저의 “은둔의 날”을 시작하면서 빌 헐의 <인생을 선택하라>라는 책에서 여러가지 도전적이면서도 새로운 통찰들을 발견하였습니다.

    빌 헐의 열정은 “믿는자들의 육신이 제자를 만드는 뿌리가 되도록 돕는 일”에 있습니다.

    여기 제가 발견한 몇가지 유익한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복음서 전반의 요점은 메시야의 형상으로 변화되는 것이다.
    스승과의 인격적인 관계가 변화를 보증해줬던 것은 성품이 공동체 속에서 개발되기 때문이다
    그 성품의 개발은 오직 순종으로 말미암아 시작된다.
    순종은 겸손의 증거이다.

    예수아가 단련시키고 가르치신 그래서 1세기를 살았던 그분의 추종자들에 의해 실생활화된 그 제자된 삶은 다음 세가지를 포함한다.

               1)  책임감
               2)  인격의 변화
               3)  믿지 않는 자들 가운데에서 제자 양육

    내 자신의 삶을 고집스럽게 주장하고 있는 죄를 고백해야만 한다.
    여러분 자신의 삶의 고삐를 느슨히 쥐라.
    자기 자신을 잊고 그 분을 따르므로 그분이 여러분을 여러분이 가야 할 곳으로 인도해가도록 하라.

    예슈아는 우리 삶에 대한 통제권을 그분께 내어드리라고 말씀하신다.
    원수가 ‘그걸로는 부족해’라고 말할 때, 그 때가 바로 예수아께 다시 순복할 때이다. >

    이 모든 말은 다 기본에 가까운 말처럼 들리고 사실이 그렇습니다.
    바로 근본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오늘 제게 필요했던 것이었습니다.

    고백하건데, 저는 목회의 “미결 사항 점검표”를 붙들고 있어야 할 것같은 유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사항들이 다  기도, 제자훈련, 전도, 지도자훈련 또는 건강한 회중/영적인 삶을 빚어내기 위한 수많은 다른 가치있는 속성들을 필요로합니다.  

    환경, 비교, 비난, 타당한 통계들은 모두 “그걸로는 안돼”라는 참소를 입증해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다시 예슈아의 전적으로 순복된 자가 된다라는 기본에 다시 충실하게 된다면, 순종적인 제자는 효과적인 처방약이 됩니다. 저는 내 생각이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롬12:1-2).

    저는 절실하게 그런 근본적인 회복을 필요로합니다.  제가 일깨움받고 싶은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 (고후 1:9)


    하나님의 공식은 거꾸로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가능성, 납득, 확신, 경쟁력을 느끼고 싶은데, 하나님은 제가 어떤 기술을 써서 방정식을 푸는지에는 별로 관심이 없으신 듯 합니다.  

    그분이 찾으시고 사용하시는 것은 순복된 의지, 무방비성, 신속한 회개, 주위 사람에게 높은 가치를 둠과 같은 요소로, “자성의 시간”은 줄이고 보다 그분께 시선을 돌리는 시간을 갖는 것이지요. 예슈아는 유한한 사람들에게 “나는 포도나무고 너희는 가지라’라는 제자들에게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남다, 붙어있다, 떼어낼 수 없다)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15:5)

    ------------------------------------------------

    여러분이 새로운 계절로 진입하고 있음을 느끼십니까?

    저는 느낍니다. 아마도 그것이 이 절실한 탐색의 이유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희를 그분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신뢰, 담대함, 실제적으로 표현되는 사랑, 정직, 상호지원, 그분 안에 닻을 내린 삶을  주기 원하십니다. 이는 태풍을 이겨내고 아직 그 와중에 있는 다른 이들에게 손을 내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이곳 이스라엘에서 메시아닉 유대인들 중에 있었던 최근 사건들은 어떤 새로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긴장과 논란이 이스라엘의 메시아로서의 예슈아와 사회에 온전히 참여하고 있는 이스라엘 국민으로서의 메시아닉 유대인들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달 초 메시아닉 유대인 중  고등학생인  바트 엘 레비(Bat El Levy) 양이 국제 성경퀴즈대회에서 네 명의 최종 결승 진출자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바트 양의 이 대회 출전은 랍비계의 반대와 대회 보이코트의 위협을 유발했습니다.

    3월, 15세의 이스라엘 유대인 신자 아미 오르티즈(Ami Ortiz)가 명절 선물바구니로 보이게 장식된 폭탄을 열었다가 거의 죽음을 당할 뻔했습니다.

    몇 주 전, 저는 악고의 아세르 추수교회를 담임하는 우리의 형제 가이 코헨(Guy Cohen)을 상대로 한 고소사건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가이 형제가 기독교로 개종하더니 이제 다른 사람들을 개종시켜 시의 최고 랍비로부터 엄중한 반발을 초래했다는 거짓고소입니다.

    이런 세상의 주목은 계속되고 증가됩니다. 그 와중에 우리는 믿음으로 응답해야 할 도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강하게 느끼는 것은 이런 응답이 예슈아를 메시아로 따르는 삶의 본질적인 실재를 반영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새언약이 예레미야에 의해 예언되었습니다. 고난받는 종은 이사야, 다윗, 다니엘, 스가랴에의에 예언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메시아에 대한 전 지구촌의 포옹이라는 사실조차도 히브리성서에 예견되어 있습니다. 이런 예언들에 매우 가까워진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사회는 우리의 존재를 이 국가의 일부로 일깨우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부디 우리가 담대하고, 지혜롭고, 용서하고, 사랑하도록 기도해주시고, 명확한 히브리어로 주님을 증거하고 아직 예슈아를 모르는 이스라엘 사람들과 긴밀히 신뢰하는 인격적인 우정을 쌓아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우리의 삶과 성도들은 그분의 성품을 반영해야만 합니다. 그래서 그분의 얼굴빛이 저희를 통해 비춰나오도록 말입니다. 저희로 생명수에 대한 갈급함을 일으키기에 충분한 목마름이 있도록 하시옵소서. 이스라엘 중에서 우리 나라 사람들의 마음을 터치할 만큼 우리로 깊이 일하게 하소서.


    여러분의 끊임없는 기도가 절실히 필요하며, 또한 기도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에이탄 올림

      

    * 현재의 기도제목들:

    - 저희 주요 시설인 기르앗 얌(교회건물 이있는  장소)의 교회 건물구입 마무리
       이상하게 일이 꼬이면서 거의 두달이 지나도록 건물구입을 위해 준비된 마지막 완불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그 건물 소유주인 협력단체가 필요한 서류를 정부에 제출하기 못해서였습니다. 그 단체는 거의 18개월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계약서를 다시 협의해서 자금을 기탁계정(주:수출상 A가 수입상  B로부터 받을 대금을 B의 거래 은행에 예치하고 다음번 B로부터의 수입품 결제에 충당하는 방법)예치했다가 매매자를 위해 합당한 문서를 구비해야 합니다. 부디 성공적으로 이 구매가 마무리되도록 중보해주십시오. 하나님께서 큰 은혜로 공급하신 재정입니다. 이제 그것을 통해 더 전진하며 움직일 때입니다. 장래의 중요한 열매가 있을 줄 압니다.

    - 악고의 가이형제의 상황
      지난 광고 후 몇 주 만에, 가이 형제와 저는 시정부에 있는 친구들과 접촉을 재개할 수 있었습니다. 그쪽에서는 메시아닉 유대인들을 시에서 효과적으로 추방할 길을 모색해왔던 악고의  강경정교계의 방식을 일관하고 있습니다. 당장의 긴장은 잡혔다곤 하지만 저변에 깔린 기세는 다릅니다. 그래서 가이 형제, 탈리와 그 자녀들의 보호를 위한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예슈아의 빛이 악고에 비춰서 어둠을 몰아내고 이스라엘의 메시아닉 유대인들이 다른 유대인들을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자손으로서의 하나님께 받은 유산에서 떠나도록 기독교로 개종시키고 있다는 거짓을 무너뜨리도록 기도해주십시오.

    - 샤부옷(성령강림절)을 위한 네트워크 축하
      저희는 5개 교회가 연합하여 50-70명의 홀로코스트 생존자들과 함께 성경감립절 축하행사를 이번 6월 9일에 가지려고 합니다. 완벽한 날씨와, 매끄러운 행정과 풍성한 열매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것은 연합 네트워크를 통한 연례행사입니다. 따라서 비전과 관계를 공유하는 경험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 아미 오르티즈 관련 진행상황
      아미의 어머니 레아가 최근 다음과 같은 전언을 보내왔습니다.
      “아미가 오늘 텔하쇼메르 병원의  재활프로그램에 받아들여져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테러 희생자들이 치료받는 병원이고 전쟁터에서 부상당한 군인들을 위한 병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미가 받은 복합적인 상해에 대해 의료진들의 경험이 풍부합니다.


      한편 저희들은 집에서 한주간 쉬었습니다. 저희는 적어도 한주나마 주어진 정상생활을 즐겼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현실에 다시 적응해가도록 말이죠. 저 레아는 아미의 붕대를 교체하는 법을 배웠고 매일 향상되고 있습니다. 전에 상해를 입었던 것이 다시 완전히 정상으로 돌아온 피부 부위를 발견했습니다. 크나큰 소망을 갖게 되었고 또 동시에 큰 인내가 요구되기도 합니다. 그것이 저희가 이 호된 시련을 통해 배우고 있는 한가지 매우 큰 교훈입니다.
      주님은 신실하셔서 그분의 약속을 지키십니다. 처음부터 그분은 저희에게 확신주시기를, 우리가 지금은 이해 못하겠지만 아미가 쾌차할 것이고 이일을 그 분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실 것이라는 것이  하늘에게 내리신 결정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일을 이루시는 것이 모두, 특히 아미에게는 고통스럽지만 저희는 그분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사실을 믿는 믿음으로 서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여호수아 21:45절에도 기록된 말씀이지요. “여호아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 기도제목들:

    - 아미가양쪽 고막에 심각한 중상을 입었고 결과로 청력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양쪽 귀에 고막이식이 필요합니다. 회복하시는 기적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주님께서 아미의 청력을 완전히 회복하시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아미 양손과 양팔의 사용이 완전히 회복되도록
      온몸의 화상과 상처가 치유되도록
      아미와 가족의 계속적인 감정적, 영적 치유을 위해서
      이 경험을 통해 아미의 형제자매들이 다 주께로 가까이 나아오는 계기가 되도록
      이 일을 책임지는 경찰의 조사가  정의를 실현하는 조사가 되도록

      저(에이탄)은 이 마지막 기도제목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스라엘에 있는 메시아닉 공동체는 아미의 부친이 언급한 다음 사실들로 인해 깊은 근심 중에 있습니다. 데이빗 오르티즈의 말입니다.

      “경찰과 관련해 말씀드리면, 그들은 그 사건의 모든 증거들을 내어 놓으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교적 정교계와 반선교사 사회가 배후에 있다고 우리가 믿는 그 사실이 조명되지 않도록 말입니다. 그들은 이 사건을 그냥 덮어버리고 단순 사고이지 살인의 시도가 없었다는 것으로 설명하고 싶어합니다.”

      데이빗 오르티즈는 유능한 변호사에게 이 사건을 맡겼습니다. 이스라엘의 많은 믿는자들이 기도로 받은 마음은 정의을 찾고자 하는 데이빗, 레아, 아미의 곁을 지켜야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보복도 세속적 분노의 표출도 아닙니다. 이스라엘의 정의쳬계가 이 치명적 공격을 자행한 자들을 심판대에 세우는 일이 가능해져야 함은 극히 중요합니다. 저희는 그 문제를 빛가운데 드러내는 일이 이스라엘 공화국에도 매우 중요한 일임을 믿습니다.


    - 저희 어머니 뮤리엘… 여러분의 기도와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어머니가 집에 오셨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재활치료 한 달 만입니다. 지내시기 편한 장소는 아닙니다. 그래서 이제 다음의 사항들을 위해 기도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육신의 거동과 정상생활 기능들이 완전히 회복되시도록
      저희 부모님의 집이 조속히 손해없이 매매되어 두 분이 제 누이가 있는 지역(미국 오레곤주 포틀랜드)로 이사가실 수 있도록
      저희 어머니(뮤리엘)와 아버지(니콜라스) 에게 예슈아를 통한 완전하고 인격적인 회개와 구원이 임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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