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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가이 코헨
  • 사랑하는 님들께..


    계속되는 가이코헨은 행진은 우리에게 기쁨이요 면류관입니다.

    지난 주일에는 제가 처음 발령받았던 여주북내교회에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장로님 헌신예배를 맞이하여 초청되었지요...

    주일오후 예배시간을 2시에서 7시로 변경하면서까지 우리를 맞아주셨습니다.

    전 여주에서 교직을 출발했기에 많은 애착을 갖고 있어 교회에 이스라엘을 소개했지요.

    그래서 지금은 헌금을 모으고 날마다 나사렛교회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답니다.

    전 여주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들이 많아 2번씩이나 여주에서 근무를 신청했었지요.

    그래서 그곳은 나의 고향이 되었답니다.

    7년동안 교회를 섬겼는데 그곳에서 가르쳤던 아이들은 거의 결혼을 하였고

    제일 마지막 가르치고 왔던 유치원 꼬마가 올 12월에 결혼한다고 그의 어머니께서

    알려 주시더군요..


    교회에 가니 주일학교와 유치원에서 가르쳤던 아이들이 신학생이 되고

    교회 반주자가 되고..

    남선교회 회장이 되고..


    여주를 다녀오면 눈물로 씨를 뿌린 시간들이

    이젠 가을의 열매로 맺혀져있음에 감사하고

    그들이 자라서 이젠 저의 선교사 아들까지 기도로 물질로 돕고 있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지요..



    가이코헨 목사님은 볼수록 아름다운 영성을 가진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만날수록 사랑스럽고..

    때론 애처로운 눈빛에서 뭔가 호소하는것 같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흠뿍 갖고 있어 더욱 사랑스럽습니다.



    그는 한국의 KIM을 통해 더욱 강하여질것이고

    사역의 현장에 힘찬 전진이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님들이 보낸 크신 사랑으로....


    이스라엘땅에 보혈이 강같이 흐르기를  깊숙한 마음으로 소망해봅니다..



    에이탄 목사님으로부터 편지가 왔습니다.

    그곳도 우리의 마음과 눈물과 사랑의 두손이 필요한 곳이지요.

    이 가을에 그곳을 그리워하며

    사랑의 기도를 부어봅시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도 행복한 삶이 되시길 소근거려 봅니다..



    샬롬~ 샬롬~ 샬롬...

    KIM 에서 열국의 어미 sar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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