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교회이지만 교회에 어르신들이 많아 안정감도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조용히 자리를 지키시면서 젊은 사람들이 하는 것들을 지지해 주시고 따라 주시는 우리 교회 어르신들이 든든합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좋지 않네요.
대도 부탁드립니다.

최진영(야고보)님이 지난 월요일에 아주대학교 병원에 심장질환 및 기타 이유로 입원하셨구요.
이흥준(콜롬바)님이 오늘 서울대학교분당병원에 입원하십니다. 이유는 고질적인 허리와 다리의 통증입니다.
최순화(모니카)님은 허리 통증으로 인해서 집에 누워 꼼짝하지 못하십니다. 혼자 사시는데 애처롭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 찾아보고 도와 드리면 좋겠네요.
김용순(모니카)님은 무릎관절 수술을 하고 삼성의료원에 입원중이구요.

임병찬(야고보)님은 심장질환으로
엄월선(헬레나)님은 신부전증으로 힘들어 하십니다.
정용분(마리아)님은 관절염으로 잘 걷지 못하시구요. 그래도 새벽예배 주일미사에는 빠지지 않고 오십니다.
우리 교회 남자로서는 최연장자이신 배증순(바우로)님도 며칠 전에 무척 아프셨구요.
그외
어르신들 모두 연로하신 탓에 여러가지 몸의 이상을 느끼면서도 열심히 예배와 기도생활에 전념하고 계십니다.

우리 교회 어르신들 모두 영과 육으로 건강하게 행복한 여생을 보내시도록 간절히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