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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성공회 12월 대도록
  • 대도록10년12월

    -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에스겔 22:30-31

    - 그들이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이 그 지방 거기에서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느헤미야 1:3-4

    - 내가 네 성벽을 구원이라, 네 성문을 찬양이라 부를 것이라 이사야 60:18

    ■ 앵글리칸 커뮤니온이라고 일컬으며 다양함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세계성공회의 공동체성이 미국성공회의 동성애자 성직서품으로 더 이상 하나가 아닌 분열의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성공회는 동성애를 인정하고 서품하는 기존의 미국성공회와 동성애와 여성직을 반대하는 ACN이 첨예한 갈등구조를 이루고 동성애를 반대하고 여성직을 허용하는 복음적주교감독제교회가 있습니다. 미국성공회의 동성애 문제로 인해 미국의 입장을 지지하는 세계 여러나라의 관구와 반대하는 입장에 서있는 아프리카를 비롯한 여러 관구 등 으로 동성애 허용은 현재 성공회를 흔드는 큰 문제로 부각되어 있습니다.

    -멸망한 사람들에게는 십자가의 이치가 한낱 어리석은 생각에 불과 하지만 구원받을 우리에게는 곧 하느님의 힘입니다. 고전1:18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이란 값을 치르고 우리를 사신 하느님의 사랑을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피 값으로 세우신 그리스도의 신부된 교회를 축복합니다. 동성애가 성경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하며 교회 안에 동성애와 동성애자 서품을 허용함은 구원의 성벽이 무너지고 찬양의 성문이 훼손되고 떨어져나가는 성공회의 심각한 현실을 가져왔음을 마음깊이 통회하며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영국성공회 39개 신조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에 대한 믿음의 고백이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었지만 여전히 교회의 신조이고 성공회의 신조가 됨을 고백하며 다시 회복되기를 간구합니다.
    또한 비아메디아로 정의하는 극단의 균형을 잡는 해결책 가운데 하나인 39개신조에 보면 복음과 기본적인 구원이 그 중심에 있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구원과 죄에 대하여 더 연구되고 선포되고 전파되어지도록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성직자와 사역자 위에 충만하게 하소서.

    ■ 새로운 시대의 사조로써 동성애를 말할 때 그와 같은 동일선상에 여성직 안수를 두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동성애는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가져왔고 로마서에서도 언급하고 있듯이 치유받고 회개해야 할 죄입니다. 반면 여성직은 ‘그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요엘2:29)’ 요엘서의 말씀대로 마지막 시대에 부어주시는 하느님의 은혜입니다. 동성애와 여성직이 동일선상에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며 엄연히 구분되어져야 하는 다른 것이므로 동일하게 대하는 이런 모든 움직임을 거절하며 교회와 성직자들에게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더욱 풍성하게 부어주시어 죄와 진리를 온전히 깨닫도록 인도하소서.

    ■ 대한성공회의 여성직제가 내년이면 10년이 됩니다. 여성직제가 교회의 새로운 변화에 부응하고 자 출발하였는데 여성직자 스스로 감당하고 계발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십여명의 여성직자들을 주님께 올려드리오니, 성령의 기름부으심과 말씀 안에서 내적인 성장과 성숙으로 견고하게 세워지도록 인도하시며 각각 처한 환경과 여건에서 목회와 영적지도자로서 여성의 리더쉽이 인정받도록 도와주시며 하느님께 헌신된 이들을 여성직의 부르심으로 인도하여 주소서.

    ■ 북한 땅을 예수님의 보혈로 덮고 축복하며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북한은 박해받는 교회와 성도를 위해 섬기는 선교단체인 ‘오픈도어 선교회’에서 밝힌 기독교 박해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로 8년째  올라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다가 정치범수용소에 갇힌 기독교인이 최대 6만명에 이르고 북한의 성도는 40만명가량으로 추정합니다. 북한에서 예수믿는 것은 목숨을 각오하는 삶임에도 불구하고 기독교가 더욱 전파되고 있는 것을 볼 때에 하느님께 충성하고 순수한 믿음을 지켜가는 이 시대 마지막 그루터기로 남겨두신 하느님의 섭리임을 감사합니다. 북한 땅의 기독교인들의 믿음과 충성을 기뻐받으시는 하느님의 자비와 긍휼로 생명되신 복음이 지하교회와 가정교회와 주께서 택하신 자들에게 날로 날로 전파되어 어둠의 장막에 가려진 그 땅을 복음의 빛으로 역사하시어 생명의 땅으로 회복되게 하소서.

    ■ 또한 오픈도어 선교회와 모퉁이돌 선교회에서 파견된 북한 땅에 사역자들을 하느님의 날개로 보호하여 주시어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시고 이들을 통해 양육되고 훈련받는 자들을 계속 일으켜주시고 필요한 것들이 그때 그때 전달되도록 길을 열어주시며 각 지역에서 영향력있는 당간부들에게도 복음이 전하여지고 예수믿는 역사가 북한땅 전역에서 허락하시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삼대로 걸친 세습권력과 경배의 우상행위의 막강한 속임수가 깨뜨려지고 오직 찬양받으시고 경배받으실 분은 하느님 한 분이심을 선포하며, 북한 땅에서 높임을 받으시는 그 날이 속히 오게 하여주소서.

    ■ 북한 땅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눈물로 기도하는 자들을 세워주시옵소서. 약소국의 같은 민족으로 강대국의 이념갈등 속에서 남과 북이 분단된 채, 많은 서러움과 아픔을 겪으면 살아온 한 반도 이 민족을 긍휼히 여기시어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사야2:4’ 말씀과 같이 남과 북이 한민족으로 회복되도록 역사하여 주소서.

    ■ 현재 연평도 포격사태로 그 언제 보다 일고 있는 남과 북의 긴장관계 속에서 더 이상 인명피해가 없도록 평화로운 해결이 되도록 긍휼을 베풀어주시며 김정일 사후에 북한의 붕괴를 전문가들이 언급하고 있는데 그에 따른 혼란과 무질서에서 그 땅을 건져주시옵소서. 북한 땅에서 무고한 피를 흘리며 죽어간 하느님의 백성들을 기억하시어 자비와 긍휼로써 그 땅을 고쳐주시고 보수하여 주시옵소서.  

    ■ 북한에서 탈북한 탈북주민들이 첫번째 관문인 중국에서 생활할 때 신실한 사역자들을 만나게 하시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고 그리스도 안에 삶의 소망을 갖게 하시고 특히 탈북여성들은 중국에서 1년에서 10년간 사는동안 조선족이나 한족과 위장결혼을 하거나 인신매매를 겪게 되며 제3국에 가기까지 극도의 긴장과 불안에 쌓이게 됩니다. 상한갈대도 꺽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으시는 하느님의 자비와 긍휼로 탈북여성들을 보호하여 주시고, 이들을 위한 법적 보안장치가 마련되게 하소서.

    ■ 우간다 성공회 네비교구에서 26년간 선교사로 섬기는 김정윤 선교사님을 축복하며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간호사인 선교사님의 사역은 보건진료소에서 의료선교, 우물파기, 교도소 재소자들의 구령사역입니다. 이디 아민 정권부터 섬겨온 섬김을 축복하시고 말라리아와 싸우며 사역하는 선교사님의 건강을 지켜주시며 모든 사역에 인적, 물적 자원이 부족하지 않도록 채워주시며 의료선교의 오랜 기도제목인 보건진료소에 의사를 속히 보내주시옵소서.

    ■ 마다가스카르 성공회에서 성공회음악학교(Anglican Music Institute –AMI)를 세우고 성악, 피아노, 합창 등 전문음악지도자를 양육하고 있는 이광수 선교사님을 축복하며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아미음악학교의 가장 큰 과제인 음악교사가 끊이지 않도록 길을 열어주시며 특히 안타나나리보 교구 관계자들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 세계기독교선교의 성과를 담은 ‘세계기도정보’가 9년만인 2010년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전세계 233개국의 지리, 주민(종족), 경제, 정치적 정보와 종교통계가 나와있는데 전세계 인구 중 기독교인(가톨릭포함)은 세계 인구의 32.2%인 22억 2995만명(9년전 19억 7300만명보다 2억 5695만명 증가), 무슬림 22.9%인 15억 8176만명(9년전보다 3억 276만명 증가로 기독교인보다
    빠른 증가를 보임), 힌두교도 9억5869만명, 불교도 4억7816만명, 무종교인 9억3790만명입니다.
    전세계 79%의 교회가 비서구권인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에 속하고 오순절과 은사주의 교회는 가장 성장하고 있는데 1900년 700만명 수준에서 현재 2억 5000만명의 신자로 성장했습니다. 폭발적 성장이 몽골, 알바니아이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복음주의 기독교인구 증가국은 이란, 아프가니스탄, 감비아, 캄보디아, 그린랜드, 알제리입니다. 전세계 언어는 6909개로 성경번역된 언어는 2582개, 457개 언어가 신구약성경이 번역되었고, 1202개 신약 번역, 953개 언어가 쪽복음번역이 되었습니다. 선교사 주요 파송국은 70년대 후반에 미국, 영국, 독일이었으나 현재는 에티오피아, 나이지리아, 브라질, 필리핀, 한국입니다.

    ■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으며 진리를 알기를 원하시며 살아계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시대를 거쳐가며 그때에 준비된 각 나라를 들어 사용하시는 하느님의 경륜과 지혜를 찬양하며 감사합니다. 모든 족속에게 복음이 전하여지기를 기다리시는 주님의 섭리에 따라 성경이 그 나라 언어로 번역되도록 헌신된 자를 세우시고 사용하시며 선교사 파송 2위에 있는 우리나라가 거룩과 정결함으로 주의 뜻 알기를 사모하고 주의 뜻 행하기를 택하시고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자원하는 자들을 계속 일어나게 하소서. 또한 대한성공회가 복음에 헌신하고 복음을 전하고 복음에 충만하게 하시어 복음 전하는 교회로 새롭게 하여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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