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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예배 간증 - 믿음에 대하여 (이병준 요셉)
  • 너희는 믿음안에 있는가 너희자신을 시험하고 너희자신을 확증하라 예수그리스도께서 너희안에 계신줄을 너희는 스스로 알지못하는냐? 그렇지않으면 너희는 버리받은 자니라.

    지금까지 신앙생활해오면서 나자신이 정말 믿음안에 있는가를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95년이후 지금까지 교회에 성가대,금요중보기도, 성공회중보기도회. 주일 어머니 중보기도인도 ,교회위원,신자회장역임하면서 남들이 볼때는 믿음이 좋다고 보일지 몰라도 내자신이 막상 어려움이 닥치면 아니 몇 달 후에 생길재정적인 부담이 내마음에 흔들어 놓을 때“ 아무것도 염려하지말고 ___ 필립4장13절 말씀으로 되새기면서도 얼마못가서 그런반복적인 염려와 걱정이 다시 살아 올라오는 것을 보면서  내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고 있는지, 믿음안에 있는지를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살아 계실때 부모님의 마음보다는 부모님의 재정을 믿고 의지했던 불효의 자식이었습니다. 그런 마음이 신앙에 있어서도 똑같이 하나님을 믿기는 믿지만 하나님의 손, 축복만을 바라보고 믿음생활해왔다고 고백합니다. 지금까지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축복도 많이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혹시 기도하는가운데  기도의 응답이 되지않으면 정말 하나님이 살아 계실까, 내기도를 들어 주실까 라는 염려와 걱정이  내마음 저변에 가라앉아 있다는 것을 알겠되었습니다. 그분이 내안에 계신다고 고백하면서도 그분을 온전히 신뢰하지않고 믿지않고 있다는 것을 알겠 되었죠. 나의 믿음의 실체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왜 그분을  온전히 신뢰하지 않는가?

    매일 삶가운데있어서 주일예배시간에서나 중보기도시간에 또는  개인기도하는시간에 주님의 임재를 부르짖으면서도 그 외 삶에서는 주님을 바라보지 않고 있는 내모습을 보았습니다.  

    매순간, 순간, 주님을 바라보고 그분을 생각하는 마음이 없다면 그분에 대한 믿음을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믿음이 자라지 않는다는 것을 알겠되었으며 그리고  주님의 임재를 느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분을 종일 생각하고 바라 보는것인 데 말입니다.,  24시간 종일 주님을 바라보고 생각할때 주님의 임재를 느낀다고 로렌스형제가 쓴 글을 최근에 한번 더 읽어봤습니다. 그분을 바라보고 느낄때 그분에 대한 믿음 갖게되고 그분을 신뢰하게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매순간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생각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매일 다윗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편을 읽고 묵상하며 시편 25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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