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반 2기 전제정
D형 QT 빌레몬서:1:17~22
:
관찰        오네시모를 빌레몬에게 보내면서 자신을 대하듯 해 달라고 말하고 있다.
심지어 불의나, 빚진 것이 있다면 바울 자신에게 계산하라고 말한다.
빌레몬은 이미 바울에게 빚진 것이 있다.
바울은 빌레몬이 이미 순종할 것을 알고 있었다.
나갈 것이니 숙소를 준비 해 달라고 미리 부탁하고 있다.
연구
묵상        *필레몬서 앞 절에 보면 오네시모는 종으로서 상당한 해를 끼친 자 였으나, 바울이 가르치고 길러낸 제자 (스승과 같아진)가 된 것을 알 수 있다.

*제자를 친애하는 교회에 보내면서, 자신과 같은 대접을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바로 한때는 노예였던 오네시모를 종이 아닌 형제로 영접하도록, 선생이었던 바울과 같은 대접을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느낌        *그리스도 안에서, 종도 없으며 과거도 큰 올무는 되지 않는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죄를 짓고 도망친 오네시모 였지만, 그가 주의 제자가 되었을 때 다시 형제로 바뀌지 않는가?

* 하지만, 하필이면 빌레몬에게 다시 돌려 보냈을까? 이것이 바울의 지혜일지 하나님의 마음일지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바울의 선택 이었겠지) 잘못과 과거가 억눌린 바로 그곳에 다시 돌려 보냄으로 온전하게 되길 원하시는, 잊어버리고 지나감이 아니라 해결을 이끄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음을 생각하게 된다.

* 제자를 키운다는 것은 (제자가 된다는 것은) 스승처럼 된다는 것을 철저하게 의미함을 알게 되었다. 나는 예수를 닮았는가?
결단
적용        * 내가 저지른 과오 중 아직 해결 되지 않은 것은 없는가?
내가 상처 입혔던 사람에게 화해를 해야겠다.

* 제자도의 길을 신청했는데 나에게서 예수님 닮은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뭔가
문제가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예수님 더 닮아가기 위해서 지금 시작해야 하는 것은
그분을 만나는 기도이다. 하루 30분 기도를 더 지키기 힘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