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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D 형 QT 9월 22일
  • 조회 수: 4169, 2007-09-22 09:02:10(2007-09-22)
  • 제자반 2기 전제정
    D형 QT 에베소서 6:1~9
    :
    관찰        사도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관계의 중요성을 부부 관계에 이어 하나님과
    성도들의 관계를 다른 관계 부모자식, 주인과 종의 관계로 설명하고 있다.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는 것 부모는 자녀를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함을
    종은 주인을 주님 모시듯 하기를 주인을 종에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듯 공정 하라고 말씀하시며, 하늘에 주님이 계심을 잊지 않기를 종용하고 있다.

    연구
    묵상        *부모를 공경함은 약속이 있는 첫째 계명이다. 얼마나 사람들이 실천하기 힘들어 했으면 약속까지 주셨을까? 심지어 나 이외 다른 신은 없다 제 1계명에도 약속은 붙어있질 않다.
    *자녀를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영어성경으로 보면 bring them up in the training and instruction of the Lord라고 되어있다. 그냥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훈련을 한다는 것은 모범이 되고 먼저 보여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입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고 있다.
    * 종에게 필요한 것은 성실한 마음 “ sincerity of heart”이다. Sincerity의 어원은 도자기 굽는 자들이 겉으로 볼 때 온전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빛을 비추어 보았을 때 그 속까지 온전히 구워진 상태를 일컫는 말이라는 존스토트의 설교가 기억난다.
    겉과 속이 같은 상태
    * 주인을 섬김은 주님을 섬기는 것 과 같이. 루터조차 실수 했다는 현실의 주인을 섬기는 방법, 하지만 성경은 분명하게 섬기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온전한 주인을 만나라는 이야기와 같은 것인가?

    느낌        *뭔가 하라고, 게다가 상까지 주시는 명령은 그만큼 사람들이 따르지 않는 것을 말한다. 나도
    역시 그렇다 부모를 공경함을 생각하기 전에, 부모가 나에게 어떤 사람이었는가 먼저 따지게 된다. 하지만 성경은 부모를 공경하라고 먼저 말하고 있지 않은가?
    * 자녀를 가르치는 것은 절대 말로(instruction)만 되는 것이 아닌 삶으로 보여주는 (training)하는 것이다. 내가 먼저 주의 말씀 안에 살지 않으면 될 수 없는 것이다.
    *회사에서 나의 모습이 보인다. 나는 과연 성실한 종으로 섬기고 있는가? 겉으로만 그날그날 겨우겨우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생각하면 아찔하다.  아니 어쩌면 내가 주님도 그렇게 섬기고 있는 지 모르겠다. 겉으로만 조 씩 크게 무리 안하는 그 선에서.

    결단
    적용        *부모를 공경하는 것. 매일 부모님께 전화를 드려야겠다. 장인장모께도 1주일에 한번씩
    꼭 메일을 드리는 것부터 시작하자.
    *자녀를 가르치는 부모가 되기 위해, QT와 기도를 거르지 않겠다. 말씀외우는 것을 계속하겠다. 나중에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성실하게 해야겠다. 먼저 내가 작성한 서류를 꼭 2번씩 확인하는 것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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