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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제자훈련을 마치며 - 시원섭섭
  • 조회 수: 4173, 2007-07-07 19:47:57(2007-07-07)
  • 작년 신부님의 강요된 권유(?) 를 받으며  시작한 제자훈련이 마치게 되어  시원섭섭 함을 느낍니다.
    교회위원신분이라  안할수도 없고  하자니 많은 시간과 노력을 내가 감당할수 있는지  걱정으로 타의반 자의반 심경으로 시작하였으나 하나님의 은혜속에 잘마무리 되어  감사를  드릴뿐입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신부님과  함께한  형제들에게 고마울 뿐입니다.    
    체계적인  교재와  생활의 삶을 나눈 훈련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와 또다른 형제의 신앙관,가치,열정을 보면서  도전이 되었고  형제들을  진정으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습을 충분히 하지 못해  신부님께 죄송스러울 뿐입니다.  매일 매일 묵상을 하며 하나님과의 친교를 나누는 은혜를  맛보았으며 , 필독서  신앙서적을 읽고  쓴 독후감 은  신앙생활에 커다란  은혜였습니다.
    시작은 힘들었지만  마치고 나면 흐믓한 마음이 들었고,  훈련기간중에  2명을 전도한것이  훈련의 성과(?)라 할수 있는지...   제자처럼 살아가려하지만  쉽지않은  현실에 갈등을 느끼며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되돌아 봅니다.  제자훈련이  성공회 제자교회 교인들의   필수교육이 될때  자기뿐아니라  교회도  세상의 빛과소금이되는  제자교회로 당당히 설것입니다.      
    주의사랑을  주의 선하심을  주의 은혜를  생각해 보 ~라 . 지난 일년  또 다른 경험과 하나님의 은혜속에 있었음에 감사하며  시원 섭섭합니다.

댓글 1

  • Profile

    강인구 ^o^

    2007.07.09 16:47

    그렇다면~ 훈련은 원점으로!! ^^

    섭섭한 마음으로 아쉬운 사람들만 사역반 이어서 바로 진행한다는 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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