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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생활 365 (11월6일 – 11월11일)
  • 조회 수: 550, 2023-11-06 23:42:12(2023-11-06)
  • 365.jpg


    45차 연중 31(1161111)

     

    청해야 할 손님

    루가 14:12-14

    하느님 나라에 초대될 사람

    루가 14:15-24

    예수의 제자가 되려면

    루가 14:25-33

    잃었던 양 한마리와 은전

    루가 15:1-10

    약은 청지기

    루가 16:1-8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루가 16:9-15


    주간묵상


    (월) 나와 친한 친구와 아는 사람들을 잔치에 초대하거나 식사에 초대하는 일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가난하고 장애인과 같은 이들을 초대하면 그들은 갚을 능력이 없으므로 오히려 하느님께 기도해 줄 것입니다. 하늘에 복을 쌓는 일이 이토록 쉽지 않습니다.

         

    (화) 하느님께서는 우선 가난하고 장애가 있는 이들을 우선 하느님 나라의 잔치에 초대하십니다. 이들은 하느님의 자비를 몸이 성한 우리보다 더 간절히 원하는 이들입니다. 그들에게 우리가 동정이 아닌 진정한 자비를 베풀 때 우리도 잔치에 함께 하게 됩니다.


    (수) 누구든지 주님의 제자가 되려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버려야 합니다. 능력도 없으면서 고집을 피우면 낭패를 봅니다. 자신이 할 수 없다면 깨끗이 포기해야 합니다. 자기 능력을 가늠해 보고 기도해야지 주님의 제자로서 자기 십자가를 질 수 있습니다. 


    (목) 하느님은 인간과 달리 쉬이 사람에게서 희망을 거두거나 누구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뉘우치는 이가 있으면 가장 먼저 기뻐하십니다. 죄인에게 먼저 은혜를 내리시고 그가 회개하면 더욱 기뻐하시고 잔치를 여실 것입니다.   


    (금) 복음에서 빚을 지고 갚는다는 이야기는 죄와 잘못을 지었지만 갚는다는 은유입니다. 잘못을 저지른 청지기는 죄인이면서도 다른 이들의 죄를 용서합니다. 의롭다고 여기는 자들은 죄인들을 더 경멸하지만 자기 잘못을 아는 이들은 죄인들을 오히려 용서하여 하느님의 칭찬을 듣습니다. 죄인이면서 다른 죄인을 경멸하면 하느님께서도 그를 용서치 않으셨을 것입니다.  


    (토) 재물은 사용하는 것이지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우리가 재물로 남을 섬기는데 사용하기를 바라시지 재물 자체를 섬기기를 바라지 않으십니다. 적은 재물로라도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섬기는 데 유용하게 쓰는 일이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일입니다. 


    성서 퀴즈  


    ① “너는 잔치를 베풀 때에 오히려 가난한 사람, 불구자, 절름발이, 소경 같은 사람들을 불러라. 그러면 너는 (   ) 하다...” - 루가 14:13-14

    ②  “잘 들어라. 처음에 (    )받았던 사람들 중에는 내 잔치에 참여할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것이다.” - 루가 14:24

    ③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나의 (     )가 되려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버려야 한다.“ - 루가 14:33

    ④“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    )하면 하느님의 천사들이 기뻐할 것이다.” - 루가 15:10

    ⑤ “그 정직하지 못한 청지기가 일을 약삭빠르게 처리하였기 때문에 주인은 오히려 그를 (     )하였다.” - 루가 16:8

    ⑥ “하느님과 (    )을 함께 섬길 수는 없다.” - 루가 16:1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3년 11월 5일 성서 퀴즈)

    ① 행복   ② 초대   ③ 제자   ④ 회개   ⑤ 칭찬   ⓺  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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