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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생활 365 (11월27일 – 12월2일)
  • 조회 수: 122, 2023-11-27 09:19:08(2023-11-27)
  • 365.jpg


    48차 왕이신 그리스도 (1127122)

     

    과부의 헌금

    루가 21:1-4

    성전 파괴 예고

    루가 21:5-11

    재난의 시작

    루가 21:12-19

    사도 안드레아 축일

    마태 4:18-22

    무화과 나무의 비유

    루가 21:29-33

    깨어 기도하여라

    루가 21:34-36



    주간묵상


    (월) 구약에서부터 하느님은 과부와 고아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돌보라고 하셨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가운데 헌금을 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가난한 과부는 동전 두 닢이지만 전부를 바친 것이니 예수님께서도 감탄하셨습니다.

         

    (화) 성전이 파괴되는 날을 종말의 때로 알고들 있었습니다. 인간이 튼튼히 쌓고 하느님을 섬기는 거룩한 공간이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하면 건물로서 무너져 내릴 수 있습니다. 


    (수) 마지막 날의 징표들이 나타날 때 진정한 예언자와 거짓 예언자들도 함께 활약했습니다. 참 예언자는 그날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삶을 통해 마지막을 준비하도록 보여줍니다. 거짓 예언자는 말은 번지르르 하지만 결국 삶으로써 그 말을 뒷받침하지 못합니다. 거짓 예언자의 말에 속지 않도록 깨어 기도합시다.


    (목) 베드로와 안드레아는 형제였으며 어부였습니다. 두 형제가 다 집을 떠나서 예수님을 따라나서게 됩니다. 예전 우리 입장이라면 두 형제가 떠나면 부모는 누구를 돌보겠는가라고 묻겠지만 이 두 사람은 진정한 부모가 되시는 하느님을 섬기기 위해 떠납니다. 그러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하느님으로 알아보게 됩니다. 


    (금) 무화과 나무의 잎이 무성해 지는 것을 관찰한다고 해도 언제 그렇게 무성해 지는지 알 수 없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무성해진 잎을 보고 여름이 왔음을 압니다. 이처럼 하느님 나라는 알지도 못한 사이에 갑자기 옵니다. 이 세대가 없어지기 전에 하느님 나라가 온다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성령의 강림이 곧 온다는 말씀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토) 흥청망청 마시는 일과 쓸데없는 세상걱정이라는 두 극단에 매몰되지 말라고 하십니다. 쓸데 있는 세상걱정은 어떻게 하면 하느님의 뜻을 알아듣고 그 말씀을 행할 수 있을까 입니다. 쓸데 있는 걱정과 기도를 하며 주님의 오심을 준비합시다.  


    성서 퀴즈  


    ① “모두 넉넉한 데서 얼마씩을 (     )로 바쳤지만 이 과부는 구차하면서도 가진 것을 전부 바친 것이다.” - 루가 21:4

    ②  “‘내가 바로 (      )! 하고 떠들더라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고 그들을 따라가지 마라.” - 루가 21:8

    ③ “너희의 적수들이 아무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    )를 내가 주겠다.” - 루가 21:15

    ④ “예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걸어 가시다가 베드로라는 시몬과 (      ) 형제가 그물을 던지고 있는 것을 보셨다. - 마태 4:18

    ⑤ “너희도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       )가 다가온 줄 알아라” - 루가 21:31

    ⑥ “너희는 앞으로 닥쳐올 이 모든 일을 피하여 (       )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 루가 21:6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3년 11월 26일 성서 퀴즈)

    ① 예물 ② 그리스도다 ③ 지혜 ④ 안드레아  ⑤ 하느님의 나라 ⓺ 사람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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