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141, 2009-03-11 09:43:21(2009-03-11)
-
아마존에서 살롬과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부족한 저희를 늘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마존 정글에 있으면서 벌레물린 데 바르는 약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손에 묻어 있던 약이 눈에 들어
가고, 작은 벌레들이 들어가 눈이 가려워 긁다 보니 각막 손상 및 알러지로 인해 눈이 자주 아프고 무겁
고 자주 빨갛게 충혈되었습니다.
그리고 늘 눈이 아프다 보니 머리도 아파오고, 늘 피곤하였습니다.
그래서 계속 안약을 넣고 약물 치료를 받았음에도 상태가 좋지 않아 포토벨류 마을에 있는 안과의사를
찾아가 진료를 받았습니다. 검사를 해 보니 녹내장이 의심이 되니 녹내장 정밀 검사를 해 볼 것을 추천했
습니다.
또한 이 곳 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에서도 눈은 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의사의 권고대로 가능
한 일찍 눈치료 및 녹내장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한국에 3월 중순에 잠시 들어가 치료를 받으려 합니다.
좋은 의사를 만나 치료를 잘 받고 눈이 건강해 져서 다시 아마존에 돌아와 바나와 부족을 잘 섬기며 성
경 번역을 잘 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바나와 부족에서 3명의 청년 (아리파, 베뚜, 다피) 을 데리고 센터에 나왔습니다.
지금 센터에서 있는 인디언 성경훈련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저희가 없더라도 건강하게 성실
하게 잘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강명관 (심순주)드림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412 | 김장환 엘리야 | 1606 | 2008-05-26 | |
411 | 김장환 엘리야 | 1607 | 2008-06-20 | |
410 | 김장환 엘리야 | 1609 | 2007-08-10 | |
409 | 김장환 엘리야 | 1615 | 2008-09-07 | |
408 | 김장환 엘리야 | 1617 | 2007-06-27 | |
407 |
가이 코헨 기도 편지
+1
| 김장환 엘리야 | 1627 | 2007-11-22 |
406 | 김장환 엘리야 | 1633 | 2008-07-29 | |
405 |
악고교회 기도편지
+1
| 김장환 엘리야 | 1634 | 2008-01-04 |
404 | 김장환 엘리야 | 1635 | 2006-10-11 | |
403 | 김장환 엘리야 | 1639 | 2007-06-29 | |
402 | 김장환 엘리야 | 1642 | 2007-11-10 | |
401 | 김장환 엘리야 | 1645 | 2007-07-02 | |
400 | 김장환 엘리야 | 1653 | 2006-11-11 | |
399 | 김장환 엘리야 | 1655 | 2007-06-01 | |
398 | 전혁진 | 1656 | 2008-05-29 | |
397 | 김장환 엘리야 | 1658 | 2007-07-28 | |
396 | 김장환 엘리야 | 1671 | 2011-06-28 | |
395 | 김장환 엘리야 | 1673 | 2009-10-29 | |
394 | 김장환 엘리야 | 1677 | 2007-12-01 | |
393 | 김장환 엘리야 | 1679 | 2007-06-07 |
모든것이 소중한 만큼 눈치료와 지친 몸도 휴식을 통해 회복하시고 강건함으로 다시 사역에 임하시길 기원합니다.
주님의 은총이 충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