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진정으로 기도를 이해하기를 원하십니다.

  첫째 우리는 누구를 통해서, 어떻게 기도를 시작해야 할지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내가 근원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가장 잘 하는 법을 우리에게 가르치고 싶어하십니다. 우리의 의지가 하나님의 의지와 일치할 때 우리는 가장 잘 기도하게 됩니다.

  셋째,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우리의 기도의 열매를 알기를 원하십니다. 기도의 궁극적인 열매는 모든 점에서 우리가 주님과 일치되어 그분과 닮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관대하게 신뢰하며 기도하기를 바라십니다. 우리가 기도의 응답을 믿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완전히 찬미하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장애물을 놓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 기도의 근원으로 깨닫지 모하는 데서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수 있는 능력은 바로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이 먼저 우리를 찾아와야만 우리 편에서 그것을 간구할 수가 있습니다.

  때로 우리가 오랫동안 기도했지만 응답받지 못했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실망하지 마십시요. 하나님께서는 단지 우리에게 알맞은 때에, 더 많은 은총과 더 좋은 선물을 주시고자 기다리게 하실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끄시는 만 큼 우리도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려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이그시거나 우리만이 하나님께 다가가려고하는 것은 충분치 않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서 우리 안에서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한다면 우리는 버림받은 느낌으로 실망하게 되는데 그렇게 하는 것은 결코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것이 아닙니다.도한 그분이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것을 보면서도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의무에 게으른 것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안에 하시는 일을 보고 그 일을 하시도록 기도드리는 것이 그분껫는 영광이 되고 우리에게는 유익이 됩니다.

  우리가 이렇게 기도 할때 우리자신은 아무것도 한 것이 없슴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비와 은총을 구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만 한다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우리에게 부족한 그 모든 것을 다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