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입니까?
  저자 - 에드윈 루이스 콜 : 각종 저술과 강연을 통해 남성사역을 전문사역자로 크리스찬 멘즈 네트윜(Christian Man's Network)의 창설자며 현재 회장을 맡고 있다.
  남자입니까?”는 서문에. 20C에 들어서면서 아동들에게 권위적이고 압도적으로 자각되는 인물이100%가량이 여성들이며, 현대의 아이들이 자라나는 주변의 환경 즉, 병원 간호사, 집, 초·중·고 교사, 경찰서에 들어설 때 제일 처음 상담을 받는 경찰, 음식점, 극장, 잡화상, 교회학교 선생님 등...대부분의 모든 위치에서 여자들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
  자기가 누구인지, 각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모르는 남자는 혼란과 불안 정체성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오늘날의 남자들에게 날카롭고 직설적인 도전을 던지고 있다. 남자들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로 돌아가 역할을 충실히 하고 가정의 사역을 온전히 감당한다면 가정과 아내 그리고 자신의 삶에 일대 변혁이 일어나 것이고, 거기서부터 국가 전체가 변혁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 책은 서문을 시작으로 하여 총15개의 주제로 남자의 성경적 정의와 역할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1)남성 사역의 출발
  남성 사역을 시작하게된 동기. 어느 교회의 남성들을 위한 수련회를 참석차 준비되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응답하셨고, 고린도전서 10:6~9절 이스라엘 백성이들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다섯가지 이유를 열거 하고 있다. “악을 즐김”,“우상숭배”,“간음”,“주를 시험함”,“원망함” 이 사건은 지금의 현대에도 유효하다. 모든 부류의 사람들이 성적 범죄로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으며 그들이 신자든 불신자든 죄인이든 성도든 모두 해당된다.
  2)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
  1.악을 즐김- 사랑은 하나님께 속해있으므로 참된 사랑은 언제나 주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사랑하는 대상을 만족시키고자한다. 그러나 악을 즐길 때는 다른 사람들을 희생시켜가면서 까지 그들의 만족은 구한다. 우리는 사랑이냐 아니면 악을 즐기는 것인가 구분할 수 있다.
  2.우상숭배- 우리가 만들어낸 가치체계, 또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바치기에 더욱 가치있는 무엇인가를 평가하는 가치 체계를 말한다. 우상숭배는 남자들이 인격적으로, 결혼 관계에 있어서, 직업상에서, 영적으로 가능성을 극대화시키지 못하도록 한다.
  3.간 음- 남자들 본연의 임무는 계발되지 않고 있어거나 실종된 상태이고 그들의 성품은 미숙하거나 유약해져있다. 간음의 성경적 경고의 북소리는 울려퍼져야 하며 이스라엘 남자들의 간음 죄를 범하자 그들은 가나안을 보지 못하고 죽어갔던 것 처음 하나님의 계획을 잃어버린 채, 도덕의 모래늪에 빠져 죽어가고 있다.
  4.주를 시험함- 하나님께 그 분의 뜻에 상반 되거나 그분의 성품에 모순되는 일을 행하라고 요구하는 것.
  5.원망- 사람들은 설교자를 원망하면서 자기 자녀들이 복음에 반응하지 않는지 답답해한다.
  3)현대남성과 성적 범죄
  오늘날 우리는 죄에 대해서 말하지 않고 문제에 대해서 말한다. 죄를 대면하지 않고서는 죄들에 관해서 아무선 손도 쓸 수 없다. 교회의 권징은 해이해져있고, 비 실제적이다. 인간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의 차이는 죄에 직면했을 때 드러나는데, 인간의 지혜는 죄를 묻어버리기 원한다. 인간적 슬픔은 우리가 어떤 사건은 휘말리게 될 것을 후회할 때 나온다. 그러나 거룩한 슬픔은 죄를 후회가고 그것을 떨쳐버리려는 소원을 가질 때 나온다. 장부 답게 죄에 태클을 걸자.
  4)초대냐 명령이냐
  하나님의 방법은 우리를 용서한신 다음에 우리가 고질적인 죄를 습관적으로 짓지 않게 하시려고 우리를 깨끗하게 한다. 한편 사람들은 진실을 두려워 한다. 남을 아프게 하고 그들과 사이가 벌어질까 두려워하는 이들이다. 그들은 사랑 가운데서 이야기한 진실이 진정한 사랑을 나타내는 유일한 길임을 깨닫지 못하다.(과보호) 인간을 흰 도료를 칠하지만 하나님은 희게 씻어주신다.
  5)용서를 구할 줄 아는 남자
자기 잘못은 인정하는 사람이 진짜 사나이다. 죄에 대한 책임을 자임하고 용서를 구하지 않았다면, 아무리해도 진정한 남자다움을 알 수 없다.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함으로써 그들을 자유롭게 한다. 반대로 그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그 죄들은 여전히 남아있게 된다.
  6)강하면서도 부드럽게
  우리 삶에 중요한 것은 균형이기에 남자들은 자상함과 아울러 “과단성”을 갖추자. 그리스도를 닮음과 나자다움이란 단어는 동의어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진리 위에 세워지는 나라이지 결코 사람의 감상 위에 세워지지 않는다. 여자들은 남자들이 독재자로서가 아니라 지도자로서 결정은 내려주기 바란다. 독재자들은 개인적 기호에 결정. 지도자들은 추종들에게 최선의 것을 바탕으로 결정. 남자는 끝까지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
  7)가정의 제사장인 남자
  모든 가정의 남자는 제사장이 틀림없다. 남자가 그 아내와 자녀를 맡아 책임져야 한다.
  가정의 제사장은 아내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 왜냐하면 기도는 친밀함을 낳기 때문이다. 아내의 사랑을 소유하지 말라. 단지 아내의 사랑을 관리하는 청지기일 뿐이다. 아내에게 사역하라.
  8)함께 유업받을 자
  아내에게 비난을 퍼부음으로 자기 자신을 스스로 보기에 정당한 사람으로 꾸미지 말라. 자신의 실수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없었기 때문에 가장 만만한 대상을 찾다가 그것이 아내가 된 비겁자다.
  9)남자가 변해야 한다.
  모든 분야가 그렇겠지만, 가정이 변화하려면 가장이 변화하여야 한다. 가정이 성숙하려면 가정이 성숙하여야 한다. 겉만 바꾸지 말고 내면을 바꿔라
  10)남자와 책임감
  아담처럼 모든 남자들은 자기 실수,죄를 은폐하는데 전전긍긍하는 사회에는 비극적인 결과들이 속출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로서 구원과 해결을 주시는 것처럼, 당신을 통하여 당신 가정에 똑같은 일을 행하실 수 있다. 당신이 통로이다. 가정은 남자에게 달려있다.
  11)텔레비젼의 폐해
  텔레비전 방영물 배후에 작용하는 동기가 만악의 뿌리 가 되는 돈을 사랑함을 알아야 한다. 좋은 아버지는 이 땅에 충성된 자를 자기의 본 받은 자로 삼는 일에 텔레비전을 이용할 줄 아는 사람이다.
  12)부성 부재 시대
  한 아버지가 자녀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은 그들의 어머니를 사랑하는 것이다.
  아버지 노릇을 극대화 하려면 극대화한 남자다움이 필요하다. 생각하고, 연구하며, 사례를 살피고, 권고하며, 영향을 끼치고, 사랑하는 일이다.
  13)자, 먼저 들으라
  말하기 전에 들을 줄 아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듣기는 사역이다. 듣기가 가정에서 아버지 노릇의 핵심이다. 그러나 세세하게 마래주는 것도 사역의 일부다. 아내에게 태만의 죄를 범하지 말라. 지도자, 청지기, 제사장, 사역자, 당담자로 온전히 감당하라.
  14)결혼의 갱신
  현대는 결혼이 반석위에 서는 것이 아니라 상처의 구렁텅ㅇ, 오해,의혹, 유감 죄의식 위에 세워진다.
  15)남자가 문제이다
  정직,성실,믿음,겸손,용기,사랑,은혜는 남자다움의 특징이다. 명성이야 대충세워도 좋지만 성품만은 확고히 세워야 한다. 남자다움과 그리스도를 닮음은 동의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