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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하나님을 기쁘시게...
  • <성경 본문>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끝으로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는 우리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고 증언한 것과 같이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하여 주심이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  


    <살전4:1~8>


    내가 누군가에게 기쁨의 대상이 되는 일은 행복하다.
    누군가 나를 만나는 것이 즐거울 때 나도 그를 만나는 것이 즐거울 수 있다.
    나의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될 때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우리의 삶은 즐겁고 행복할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면서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자녀는 하나님 앞에서 예배하는 일이 즐겁고 기도하는 그 시간도 행복하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다면 먼저 내가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시 37:4).
    우리가 제일 힘들어하는 일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기쁨의 기준은 단순하다.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음란을 버리고, 자기 아내를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대하는 것이다(살전 4:4). 따라서 색욕을 따라 사는 것은 이방인의 삶과 같다고 경계하고 있다.
    결혼하는 세 쌍 중 한 쌍이 이혼하는 가운데 이혼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남자의 경우 40대 초반이고, 여자의 경우 30대 후반으로 남녀를 불문하고 중년층이 가장 많은 이혼의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런 점에서 중년 남성은 유혹에 가장 취약하다고 할 수 있다.
    마틴 루터(Martin Luther)는 우리에게 세 가지의 유혹이 있는데, 곧 육체와 세상과 사단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남자들은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
    “사랑하는 아버지,
    제게 육체의 정욕을 제어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먹고, 마시고, 많이 자고, 게으르고 나태하고 싶은 욕구를 이길 수 있게 도우소서.
    제가 음식과 의복과 잠과 일을 적당히 취하고, 깨어서 수고하며 금식하고 저의 육체를 선한 사업에 쓰도록 도우소서.
    모든 악과 부정한 것에 끌리는 마음과 욕구를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묶어 죽임으로써 그들의 유혹에 따르지 않게 하소서.
    아름다운 사람이나 형상과 피조물을 볼 때 유혹받지 않게 하시고, 피조물에 나타난 당신을 찬양하고 순결함을 사랑하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달콤한 소리를 듣고, 감각을 즐겁게 하는 것을 느낄 때, 그 속에서 정욕을 찾지 말게 하시고 당신을 찬양하고 높이는 모습을 찾게 하소서.”

    남자들이여,
    그대들의 마음과 눈은 무엇을 향하여 있는가?
    당신의 마음은 타락한 성을 향하여 굳게 닫혀 있고, 당신의 눈은 주님의 십자가를 향하고 있는가?
    유혹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과 욕망을 통제하고 있는가?
    남자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거룩한 성에 있다. 성결한 삶 속에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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