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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성서생활 365 (9월25일 – 9월30일)
  • 조회 수: 1109, 2023-09-26 14:17:20(2023-09-26)
  • 365.jpg


    39차 연중 25(925930)

     

    등불의 비유

    루가 8:16-18

    모든 한국의 순교자들 축일

    요한 12:20-32

    열두 제자의 파견

    루가 9:1-6

    불안에 싸인 헤로데

    루가 9:7-9

    미카엘과 모든 천사들/추석

    요한 1:47-51

    두 번째 수난예고

    루가 9:43-45


    주간묵상


    (월) 진리는 감추고 싶어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언제나 빛을 발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계명은 없앨 수가 없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이 사랑이시라는 진리는 세상 가운데 항상 빛나기 마련입니다. 

         

    (화) 이방인들도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이 땅에서 한 알의 밀알이 되신 신앙의 선조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죽음으로써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였고 우리는 그분들의 희생으로 축복된 삶과 신앙을 물려받았습니다. 순교자들의 열정을 본받아야겠습니다.


    (수) 열 두 제자들은 예수님의 정신과 영으로 파견됩니다. 열 두 제자들은 예수님의 전령과 다름이 없습니다. 예수님께로부터 얻은 전권은 마귀를 제어하고 병을 고치고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는 일입니다. 제자된 우리도 예수님의 정신과 영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목) 정의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없앴던 헤로데는 예수님과 제자들의 활약상을 듣고는 놀라합니다. 자신이 애써 없앴던 세례자 요한이 살아났다고 여긴 것입니다. 권력을 가진 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자신이 힘으로 눌렀다고 해도 다시 일어나는 백성들의 소리와 진리입니다. 

     

    (금) 천사들은 하느님과 인간 사이에서 메신저를 전합니다. 신약에서 천사 가브리엘은 예수께서 성령으로 잉태될 것임과 세례자 요한의 탄생 등을 전합니다. 하느님에 의해서 파견된 천사들처럼 이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파견되어 대한성공회의 처음을 시작한 오늘, 우리들도 천사처럼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됩시다.  


    (토) 사람의 아들이 사람들의 손에 넘어간다는 말을 보면 사람들이 자기 아들을 관에 넘긴다고 알아들을 수도 있습니다. 제자들은 그래서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물어볼 엄두도 나지 않습니다. 우리 사람들이 예수님을 넘기지 않겠다고 하지만 오늘 사람들인 우리가 아들인 예수님을 넘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합니다.


    성서 퀴즈


    ① “(       )을 켜서 그릇으로 덮어두거나 침상 밑에 두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 루가 8:16

    ②  “아버지, 아버지의 영광을 드러내소서.” 그 때에 하늘에서 “내가 이미 내 (     )을 드러냈고 앞으로도 드러내리라.” 하는 음성이 들려왔다. - 요한 12:28

    ③ 예수께서는 열두 제자를 한자리에 불러 모든 마귀를 제어하는 (      )와 병을 고치는 능력을 주셨다. - 루가 9:1

    ④ “요한은 내가 목 베어 죽이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소문에 들리는 그 사람은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하면서 (     )를 한번 만나보려고 하였다. - 루가 9:9

    ⑤ 나타나엘은 “선생님, 선생님은 하느님의 아들이시며 (      )의 왕이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 요한 1:49

    ⑥ “사람의 아들은 머지않아 (      )의 손에 넘어가게 될 것이다.” - 루가 9:4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3년 9월 24일 성서 퀴즈)

    ① 등불      ② 영광    ③ 권세   ④ 예수   ⑤ 이스라엘  ⓺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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