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순절 기간에 받은 기도 수첩에 처음 쓴 기도 제목은 입원중이 어머님의 장기노인요양보험 등급

취득입니다. 어머님은  중풍으로  반신이 마비된 상태로 40년이상을  살아 오시면서  자식을 키우셨습니다

제가  2004년 해외연수갈때 재발 하셔서 응급실에 가셨는데 이후 당뇨등이 더 발발하여  인슐린과

혈전용해제, 고혈압약등 드시면서  믿음으로 살아가고 계셨습니다.하지만  뇌경색으로 인한 신체 균형의

상실은  낙상으로 이어져  발목, 고관절 그리고  작년 12월에 마비된 오른팔이 골절되어 100여일의

입원 생활을 하셔야 했습니다. 응급실과 대형 병원 입원실 그리고  노인병원에서의  생활동안  나은 부분

도 있고  더 힘들어 하시는 부분이 있어서  노인요양을 신청했습니다. 부축받아  조금 걸으셔서  3등급

취득을 위해 기도했는데  2등급을 받으셨습니다. 지금은 퇴원하셔서  형님집에 기거하며

하루 4시간 정도 노인요양사 분과 함께  조금씩 운동과 외출 그리고  정서적 안정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종종  어머님 다니시는  지하 1층의 감리교회에 가길 기도합니다^^

어머님이 하신 것처럼 꾸준히 기도하게 하소서!  십자가와 부활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