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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성공회 8월 대도록 =- 유명희 사제 정리
  • 대도문 2011년 8월


      "그 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주의 진노가 돌아섰고 또 주께서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이사야 12:1~3)

      
    *  ‘가장 존경스러운 성직자’ ‘개신교의 실제적인 교황’으로 일컬어지는 영국 성공회 죤 스토트 신부님께서 7월 27일 하느님의 품으로 가셨습니다. 평생 올소울즈 교회를 목회하면서 기도 우선, 변증 전도, 정기적인 전도, 구도자와 회심자에 대한 세밀한 접근, 체계적 훈련 등을 통해 현대도시 사역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고, 주중 점심예배, 주중 기도회, 환우를 위한 기도회, 어린이 교회, 가족 예배, 유학생 예배 등 획기적인 예배를 정착시켰으며 ‘복음주의는 성공회와 결별해야 한다’는 마틴 로이드 존스의 주장에는 끝내 동조하지 않았고 수많은 복음주의자들을 지금까지 영국성공회 내에 머물게 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수많은 ‘존 스토트의 후예’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데 국내에도 고 옥한흠 목사를 비롯해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 하용조(온누리교회) 목사 등이 직접 그와 교제하며 영향을 받았습니다.

    -  하느님, 사랑하시는 죤 스토트 신부님이 주님께 돌아갔습니다. 죤 스토트 신부님을 성공회에 성직자로 세우시고 전 세계 기독교에 복음주의의 스승으로 훌륭한 업적을 허락하신 주님의 섭리에 감사합니다. 스토트신부님의 삶을 통해 끼친 많은 복음주의의 활동과 저서들이 성공회에 주신 복음주의의 귀한 영적 유산인줄 믿고 주님을 찬양합니다. 동성애 성직 서품으로 대변되는 성공회에 스토트 신부님과 같은 복음주의의 영적유산에 기름부으시어 성공회 성직자와 신학교에 영향을 미치도록 역사하여주시며 대한성공회에도 복음주의의 분깃을 허락하시어 실제적인 연구와 부흥이 있게 하소서.


    ■ 부산교구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사랑의 주님, 주교퇴임으로 새로운 주교를 맞이해야할 부산교구를 돌아보시어 모든 성직자와 교회위원들이 근신하여 깨어있도록 성령으로 기름부으시어 하느님의 얼굴을 구하게 하여주소서. 또한 회개운동이 일어나 고질적이고 굳어있는 내면의 모습을 직면케 하시고 하느님께서 행하실 새 일을 기대하도록 도우시며 특별한 지혜와 능력을 부으시어 상대방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하나된 교구로 인도하시며, 부산교구의 현 상황을 잘 감당하고 새롭게 이끌어갈 예비하신 자가 주교로 세워지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 부산교구 교회를 위한 기도의 사람들을 일으켜주시길 위하여 기도합니다.

      영적인 싸움이 치열한 경상도 지역의 부산교구 성공회 교회에 깨어 기도하는 사람들을 일으켜 주시옵소서. 교회마다 한 사람이라도 기도의 불을 지피는 기도의 불씨를 세워주시어 온전한 갈망 가운데 하느님의 뜻이 교회에 이루어 지기를 간절함으로 소원하는 기도의 사람을 세워주시옵소서.


    ■ 대한성공회 평화 통일선교특별위원회(TOPIC)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모든 움직임과 방향이 떡과 복음을 함께 나누는 신앙실천운동으로 인도하여주시며 국내 북한선교단체의 활동과 해외에서 활동하는 북한선교단체들의 활동을 조사연구하는 가운데 대한성공회가 행하여야 할 전문적인 북한선교에 대한 연구가 있도록 도우시며 북한을 위한 실제적인 중보기도운동이 생겨나도록 예비하신 자들을 보내주시옵소서.


    ■ 성공회 모든 행사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우리의 겉모습보다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 하느님, 우리 성공회에서 치러지는 모든 행사가 중심으로 하느님을 경외하고 하느님을 높여드림으로 하느님을 기쁘시게 하고 흡족케 하는 예배로서 드려지는 행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 한국사회의 정신병리 현상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입시 지옥과 과로, 남성위주 직장문화 등 온갖 스트레스에 짓눌려 신경쇠약증에 걸리기 일보 직전의 한국. 하지만 세계 최고의 자살률과 높은 이혼율에도 불구하고 정신ㆍ심리 상담치료를 기피하는 분위기가 여전하다고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이 7일 보도했다. 한국에서는 매일 30여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데 한국의 인구대비 자살률은 미국의 3배 수준이며, 지난 10년간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만나 동반 자살을 하는 현상도 크게 늘었다.
      최근 몇 주간 대학총장과 아이돌 그룹 리더, 스포츠뉴스 아나운서, 축구선수, 대학생과 교수 등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는 등 한국에서 정치인과 기업인, 연예인의 자살은 이제 일상사가 됐을 정도라는 것이다.  자살의 80~90%는 우울증의 결과로 추산되고 있다. 상황이 심각하지만 최신 기술과 유행의 '얼리 어답터'인 한국에서 유독 서구식 상담치료만큼은 확산하지 못하고 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정식 상담치료보다는 무속이나 전통신앙에 대한 수요가 급증, 전국적으로 무속인이 30만명에 이른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또 국내 자살률 급증의 원인으로 체면 중시 문화와 함께 급속한 산업화 과정에서 형성된 무한경쟁 체계를 꼽았다.

    -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느님, 심각한 정신적 압박과 우울증, 자살, 이혼 등에 대처하는 방법이 여전히 정신 심리 상담 치료를 정신병을 인정하는 분위기로 여기는 우리 사회 잘못된 관행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열린 마음과 태도로 접근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나이 들어가는 영국 교회, 20년 뒤면 ‘자연사’ 우려 ;   교인들 고령화 문제 심각… 평균 연령이 무려 61세 달해 .....
      교인 수는 늘지 않는데 원래 있던 교인들은 자꾸만 나이가 들어간다. 이대로 가다가는 교회가 과연 존속할 수 있을 것인가? 영국 교회가 오늘날 안고 있는 고민이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보이고 있는 한국 교회의 걱정이기도 하다.
      영국에서 가장 교인 수가 많은 성공회가 최근 소속 교인들의 평균 연령이 61세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현지 일간 텔레그래프는 보도했다. 지난 40년간 교회에 나오는 성인 교인 수가 절반 수준으로 줄었으며, 미성인 교인 수는 5분의 4로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도 함께였다.
      영국 성공회 지도자인 안드레아스 위트엠 스미스는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던 회사가 사실은 몰락으로 치닫고 있었던 것을 볼 때가 있다. 지금 교회가 그렇게 보인다”며 “인구의 ‘시한폭탄’이 교회에 분명한 위기라는 점을 우리는 충분히 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최근 요크에서 열린 총회(General Synod)에서 발표됐다. 총회에서는 교단이 안고 있는 다른 어떤 문제들보다도 우선은 교인 수를 늘리는 데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주를 이뤘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또 젊은 세대를 교회로 이끌 수 있는 방안과 이미 교회에 다니고 있는 젊은 세대들을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출처:기독일보)
      그리고 그 세대 사람들도 모두 죽어 조상들에게로 돌아갔다. 그들이 죽은 뒤에 새로운 세대가 일어났는데, 그들은 주님을 알지 못하고,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돌보신 일도 알지 못하였다. (사사기 2:10)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디모데후서 3:14-15)

    -  영국 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웨일즈 부흥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한 영국교회가 다음세대들을 복음으로 양육하지 못하였음을 회개합니다.  영국에 기독교 문화와 역사로 심어놓으신 복음의 씨앗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마음에 믿어지며 구원에 이르게 하여 주십시오. 또한, 영국 교회를 주님 손에 올려 드립니다. 드러나는 교회의 문제들 앞에서 상황을 바꾸려는 일시적인 방안이 아닌 배우고 확신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서게 하시고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와 구원인 복음으로 돌아가게 하여 주십시오.

    - 주님, 대한성공회를 돌아보시어 여전히 별다른 변화없이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 이 현실 가운데 영국성공회의 고령화가 우리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깨어 기도하며 전도에 전력하는 교회가 되도록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 英, 사람-동물 혼합 배아 150여개 생성 ; 이종 배아 연구는 윤리적 논란거리, 앞으로 연구 속개 될 것으로 예상
       인간과 동물의 생식세포나 유전자가 혼합된 '이종(異種) 배아'가 영국에서만 150개 이상 만들어졌다고 현지 일간 데일리메일이 의회자료를 인용해 24일(현지시각) 전했다. 영국 정부가 상원 소속 데이비드 앨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영국에서 인간수정ㆍ배아법이 제정된 이래 인간-동물간 이종 배아가 총 155개 만들어져 보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종 배아는 동물의 난자에 사람 정자를 주입시키는 핵치환 방식으로 만든 배아와, 동물과 사람의 유전자를 서로 혼합한 경우를 모두 포함한다. 이종 배아를 만들어 보관 중인 연구기관은 런던 킹스칼리지와 뉴캐슬대학, 워윅대학 등 3곳이다. 현재 이종 배아 연구는 기금 부족으로 중단된 상태지만 앞으로 연구가 속개될 것으로 학계는 내다봤다.
      그러나 인간-동물 이종 배아 연구는 여전히 윤리적 논란거리라고 신문은 전했다. 앨튼 의원은 "최근 의회 논의 과정에서 사람-동물 이종 배아 생성 금지 원칙을 주장했다"며 "이종 배아는 윤리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나와 있는 줄기세포 관련 치료제 80건은 모두 성체 줄기세포이고 배아 줄기세포는 하나도 없다"며 "이종 배아는 도덕ㆍ윤리적으로뿐만 아니라 과학ㆍ의학적 입장에서도 실패작"이라고 덧붙였다. (출처:연합뉴스)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로마서 10: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로마서 1:23)

    - 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 생각하는 모든 것이 선하지 않은 죄인으로 나고 자라 사는 인간이 하고자만 하면 못할 것이 없는 말씀대로 성경을 거스르고 창조섭리를 반역하는 죄악을 회개합니다. 불치병을 치유한다는 명목에 자기 의와 선을 세우려고 하느님의 섭리를 거슬러 불의를 행하는 용서하여 주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신 주님의 사랑을 깨달아 자신의 의가 ‘빛나는 악덕’일 뿐임을 깨닫게 하시고 십자가로 돌이키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십시오. 이 일에 영국의 교회가 기도와 복음 전파로 함께 하게 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모든 것 가운데 협력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이끄시어 구원에 이르게 하실 주님만 기대합니다.


    ■ 우리나라 군대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하느님, 우리나라 군대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남자는 군대에 갔다와야만 사람이 된다는 통설대로 군대 생활이 상명하복과 군기라는 특성이 최근에 잘못된 행태로 불미스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사오니 인명살상이란 극한 상황을 막아주시며 군대를 위해 많은 기도가 있게 하여 주소서.


    * 청소년들의 자살 실태 심각…‘제2회 자살예방학교’  ; “매년 2~3%의 청소년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
       청소년 자살은 △가치관의 혼란 △내재화된 대상에 대한 적대감의 표출 △의미 있는 관계에서의 결핍 현상의 결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자기 파괴적인 성향이 높고 △부모-자녀 관계가 큰 영향을 미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들로 그들의 소망을 하나님께 두며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잊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계명을 지켜서 그들의 조상들 곧 완고하고 패역하여 그들의 마음이 정직하지 못하며 그 심령이 하나님께 충성하지 아니하는 세대와 같이 되지 아니하게 하려 하심이로다 (시편 78:7-8)

    -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말과 몸짓 하나에 귀 기울이시고 무엇이 필요한지 가장 잘 아시는 주께서 이 세대의 유일한 해답이 되심을 고백합니다. 청소년자살 뿐 아니라 이 시대의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가 고민하고 방법을 모색하지만 이 생명의 문제를 사람으로서는 결코 해결 할 수 없으며 영혼의 구원자되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임을 인정하며 주 앞에 엎드리게 하옵소서. 교회가 이 책임을 느끼고 앞장서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 앞에 겸손히 주께 나아갑니다. 청소년들의 정체성과 그들의 소망을 오직 하나님께 두며 복음 안에서 발견할 수 있도록 주의 말씀으로 양육하게 하옵소서. 주의 능숙하심과 완전하신 손으로 이들의 마음을 십자가로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과의 온전한 사귐이 있는 생명들로 회복하여 주옵소서.


    ■ 이슬람 라마단 30일 기간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8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이슬람의 금식월인 라마단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기간에 기독교에서는 무슬림을 위한 기도를 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참여하여 무슬림을 위해 집중적인 기도를 행하게 하시며, 무슬림들 가운데 택하신 하느님의 자녀에게 꿈과 환상을 통하여 계시하여 주시고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세주임을 깨닫고 주께 돌아오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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