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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073, 2012-05-18 18:55:20(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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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어떻게 하면" 믿는 믿음안에 사는 것"인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봤다.
나는 정말 믿는 믿음안에 살고 있는지? 나는 형제,교우,친구등 그들과 서로 믿음을 주고 살고 있는지? 보이는 형제자매에게도 그런 부족한 마음이 있는데 보이지 않는 하느님, 그분은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나의 영혼을 회복시키기위해 내안에 까지 왔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을 믿는 믿음안에 산다는 것이 정말 어려웠다. 왜 그럴까?
내자신을 돌아볼때 부모로부터 많은 보살핌을 받았지만 믿음의 가정처럼 부모님과의 교제가 별로 많치않은관계로
부모님과 나는 믿음의 교제깊이가 얕았던 것이 틀림없다. 그래서 그런지 주님안에서 믿는 믿음안에 산다는것이 별로 내마음에 와닿지않았다. 가정에서 부모님과 의 교제가 풍성히 쌓여져 왔다면 "믿는 믿음안에 산다는것" 에 대한 느낌이 내마음안에 있으리라 본다. 믿는 가정에서 자란 형제자매들이 부러워 보이다.
나는 내자녀들에게 믿음을 주고 있는가? 자녀들은 나를 믿고 신뢰하고 있는지? 그들이 부모와의 믿음관계(신뢰,교제)가 쌓아 간다면 그들의 믿음 생활, 예수님안에서 믿는 믿음안에 사는것이 얼마나 풍성해 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부모로부터 그런 믿음의 유산을 받지 못했지만 자녀에게 믿음의 유산(믿음을 주는 삶)을 심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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