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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장미나무를 싹 베어 버렸습니다.
  • 조회 수: 1049, 2011-08-15 00:00:24(2011-08-15)
  • 주일 오후에 비가 오는 중에도 오늘 하지 못하면 다음주도 어려우리라 생각하여

    관리팀(한형만,임승빈,김종현)이 지난번 쓰러진 나무를 옆으로 옮기고 제초작업도 하면서

    남선교우 김동규,김광국형제와 함께 앞 울타리 장미나무를 전부 베어 버렸습니다.

    이유는 장미나무가 장마 때문인지?  아님 병충해로 인해선지 상당수가 죽어 있거나 흰점의 오염된

    상태로 죽어감을  볼 수 있어 보기는 어떤지 몰라도 내년 봄의 새싹을 기대하여 베었으며

    내년에는 장미를 넝쿨장미로 바꾸어 키는 작고 꽃은 더 아름다우며 관리도 용이 한 것으로 계획 중입니다.

    장미나무가 사라진 횡해진 모습에 불평만 하지 마시고  장미가시에 찔리고 벌에 쏘여 고생한 위분들과

    함께 도와주고 정리하여 준 청년회에 위로와 격려를 부탁합니다.

    다른 사람이 하여 놓은 결과를 논하기는 하기전의 형편과 처지를 이해하지 못하면 바른 논함이 못 될수도

    있습니다.    

    간음한 여인을 붙잡아 와서 예수님의 판정을 기다릴때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 쳐라  하심이

    서로의 죄를 돌아보지 않고 남의 죄만 들보만 하게 보고 자기 죄는 티끌로 보는 우리의 그릇됨을 말하심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장미나무 자른것과 이말씀이 무슨관계냐구요?     관리팀원이 어떤일을 하기전에 생각하고 상의하고

    때론 묻기도 하지만 결과를 보고 들려오는 온갖소리에 갈등이 생긴답니다.

    누구든지 가장좋은 방법과,최선책으로,하려고 할 것 이지만 결과는 꼭은 될 수가 없듯이 관리팀 역시

    100%는 어렵다고 인정합니다.

    어떤 일이든 지식과 지혜가 있거나,방법과 기술이 있는 분은 언제든 조언과 지도를 하여 주시고

    관리팀원으로 함께하여 주시길 요청합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 나가는 교우님은 생각이나,  보고 느끼고,     아님 다른곳에서 견학하신

    것도  말씀하여 주시면 참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결과에 대해서는 잘못함보다 격려와 용기를 보내 주세요       관리위원

댓글 14

  • 김장환 엘리야

    2011.08.15 09:56

    니니안님, 그리고 형제님들 모두, 너무 너무 애쓰셨습니다.
    땀에 흠뻑 적어 일하시는 모습에 짱!했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김장환 엘리야

    2011.08.15 10:12

    공동식사도 없는 주일 오후에

    환경정비로 애쓰신 교우들,

    평화통일강연회 홍보활동으로 애쓰신 교우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강한 영이 공동체에 흘러 넘치고 기도가 되어

    우리 교회가

    "주의 구원의 즐거움이 회복되고 자원하는 심령이 충만한"(시편 50:12)

    지체들로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 Profile

    김바우로

    2011.08.15 10:43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임용우

    2011.08.15 12:40

    저 없는 사이에 일을 많이 하셨네요~
    함께 했으면 좋았을 걸... 떠나는 일정때문에 할 수 없이...ㅠ
    수고들 하셨습니다.
    .
    .
    그리구요...
    누가 뭐라고 하는 거...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그것도 관심을 표현하는 한 방법이거든요...^^
  • 서미애

    2011.08.15 22:50

    최선을 다 하신 모습이 느껴집니다. 할 일은 많고, 일꾼은 적고도 느껴집니다. 우리는 말을 좀 아낄 필요가 있어요. 열심히 하는 분들 기운 빼지 않도록! 그리고 우리 교회 모든 일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마음이 전하여지길 기도합니다!
  • 손진욱

    2011.08.16 08:53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하지 못해 이 말을 하기도 죄송합니다만 그래도.
    .. "수고하셨습니다." 교회의 공적인 일을 나서서하기에 가장 두려운것은 "앞,옆,뒷 말 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교회 어느누구도 말하는 입장과 말 듣는 입장에 던져지는(?) 경험을 안해본 분들은 없을것입니다. 더 두려운것은 아무도 말듣는것이 두렵거나 신경쓰여서 아무것도 안하는것과 무언가를 했는데 아무도 관심을 갖지않는다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그런점에서 교회일에 앞장서서일하시는 분들을 존경합니다.
    아무튼 결과에 있어서 큰 불편함이 없는 정도(칭찬이 도저히 불가능하다면..)라면 불평을 전파하기보다 차라리 침묵, 침묵보다는 관심과 격려! 이상 제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었습니다.
  • 수산나

    2011.08.16 11:37

    그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 이숙희

    2011.08.16 15:17

    그 추울때도..그 더위에.. 그 비오는 가운데에서도.개인적인 모든 상황 내려놓으시고 주님의 몸 교회 전체를 살피시며 섬겨주시는 형제님들께 그저 감사 감사할 뿐입니다.!!!
  • 이병준

    2011.08.16 15:47

    화이팅~~ 관리위원님. 수고 감사드립니다.
  • 이필근

    2011.08.16 17:16

    수고 하셨습니다... 같이 참여한 형제님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박마리아

    2011.08.16 17:38

    교회관리도 집안일처럼 한 것은 티가 안나고
    안해서 지저분한 것은 금방 눈에 띄지요.
    누구든지 내집처럼 생각하고 솔선수범하는 분이
    바로 이교회의 주인입니다.
    수고많으셨어요*^^*
  • 김영수(엘리야)

    2011.08.16 20:41

    궂은 날씨에 긎은 일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종림

    2011.08.16 21:29

    수고 많으셨습니다.
    요사이 교회가 바뀌어감을 봅니다.
    관리팀을통한 주님의 계획하심이 이루어져 감을 보면서
    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박에스더

    2011.08.17 11:41

    항상 한결같이 열심으로 섬기시는 손길이 참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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