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330, 2014-08-21 10:36:45(2014-08-19)
-
니니안 님의 글을 보며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
저도 신앙의 세월만 흘러
원로의 자리를 향해 가고 있고
이런 저런 리더를 한 지도 꽤 되었습니다.
특히 거의 개척 교회 멤버로 시작했기에당시엔 거의 모든 교우가 모든 부분에
전천 후로 움직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성도의 수가 늘고
영역들이 세분화되면서
모든 자리에 다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을 잘 감당하지
못해 죄책감을 느낄 때면,
저의 빈자리를 누군가 더 잘해내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역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는
합리화가 아니라,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의무가
기성세대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106 | 김장환 엘리야 | 1144 | 2010-04-22 | |
3105 | † 양신부 | 1144 | 2010-07-06 | |
3104 | 서미애 | 1144 | 2010-10-10 | |
3103 | † 양신부 | 1144 | 2010-11-11 | |
3102 | 니니안 | 1144 | 2010-12-18 | |
3101 |
네팔에서 - 끝
+8
| 김바우로 | 1144 | 2011-03-25 |
3100 | 김장환 엘리야 | 1144 | 2011-03-25 | |
3099 | 패트릭 | 1144 | 2011-06-19 | |
3098 | ♬♪강인구 | 1144 | 2011-11-14 | |
3097 | 수산나 | 1144 | 2012-03-24 | |
3096 | 김동규 | 1144 | 2012-05-22 | |
3095 | 박마리아 | 1144 | 2012-08-03 | |
3094 | 청지기 | 1144 | 2012-08-19 | |
3093 | 김장환 엘리야 | 1144 | 2012-09-01 | |
3092 | 서미애 | 1144 | 2012-11-22 | |
3091 |
행복
+5
| 박마리아 | 1144 | 2013-01-11 |
3090 |
주차5적
+1
| 니니안 | 1144 | 2013-01-14 |
3089 | 안셀름 | 1144 | 2013-03-12 | |
3088 |
사교육없는 세상
+5
| 박마리아 | 1144 | 2013-04-01 |
3087 | 박마리아 | 1144 | 2014-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