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573, 2014-08-21 10:36:45(2014-08-19)
-
니니안 님의 글을 보며
많은 부분을 공감했습니다.
저도 신앙의 세월만 흘러
원로의 자리를 향해 가고 있고
이런 저런 리더를 한 지도 꽤 되었습니다.
특히 거의 개척 교회 멤버로 시작했기에당시엔 거의 모든 교우가 모든 부분에
전천 후로 움직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성도의 수가 늘고
영역들이 세분화되면서
모든 자리에 다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리더로서 막중한 책임을 잘 감당하지
못해 죄책감을 느낄 때면,
저의 빈자리를 누군가 더 잘해내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사역에서 빠져나가려고 하는
합리화가 아니라,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의무가
기성세대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8 | 청지기 | 17362 | 2020-08-30 | |
7 |
사라다빵
+1
| 박마리아 | 18431 | 2019-04-05 |
6 | 청지기 | 18516 | 2019-09-01 | |
5 | 청지기 | 19396 | 2019-02-11 | |
4 |
안녕하세요
+1
| 조기호 | 21013 | 2019-01-18 |
3 |
여름이 성큼왔어요.
+2
| 김진세 | 23435 | 2018-06-22 |
2 | 김진세 | 23536 | 2018-10-23 | |
1 |
늦은 인사
+8
| 김진세 | 35973 | 2018-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