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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수요중보기도 모임보고(9.3)
  • 수요 중보기도 모임보고(9.3)

    1. 참석자 : 애다부제님, 하사모님, 강인구, 김봉태, 임용우, 이지용, 구본호, 임희숙, 이숙희, 박의숙, 이지현(총11명)
    2. 찬양인도자 ; 강인구, 김봉태
    3. 기도인도자 : 임용우

    주찬양합니다, 항상진실케, 나의 입술의 모든말과, 있는 모습 그대로, 내 감은 눈안에, 주님의 사랑이 이곳에 가득하기를 등의 준비 찬양을 드리며 중보자들의 마음이 주님을 향하기를 기도한다.

    오늘 중보자들과 같이 나누고 싶은 성경말씀은 고전15장9-10절입니다.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내가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을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로라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나눈 말씀 중에서 사도바울이 모든 사도보다도 더 많은 수고를 하였다는 고백에서 사도 바울이 얼마나 하느님께 열심히 충성하고 하느님의 일에 최선을 다했는 지를 짐작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이 모든 수고가 하느님의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참으로 놀라운 고백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우리들이 섬기는 동수원교회를 위해서 수고하고 있지만 사도바울처럼 우리가 누구보다도 자기자신을 수고하고 있다고 자신을 평가할 수 있는지, 그런 담대함과 자신이 있는지, 그리고 그런 수고를 하느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수 있는 하느님의 은혜가운데 있는지, 자기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참으로 귀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서 하느님께 중보기도 모임을 위해 기도했을 때, "동수원교회의 모든 직분자 및 봉사자들을 위해 기도하라" 는 마음과 우리들의 게으름과 영적교만함에 대하여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모인 중보자들 한사람 한사람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영적으로 어떻게 하느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래는 나눔의 시간에 나누었던 내용들 입니다.  

    - 말씀학교의 입학과 진행과정에 대하여
    - 개인적으로 중요한 시험준비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하여
    - 사역속에서 헌신하지 못하는 부담감, 게으름, 영적인 고갈에 대하여
    - 대학원을 시작하여 공부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 자신의 의를 내세우는 것에 대하여
    - 대학원 공부와 앞으로 있을 시험에 대한 부담감, 장기적인 비전에 대하여
    - 직장속에서 다른사람의 직위, 연봉 등 비교하게 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하여
    - 자기자신이 여유없음과 조급해지는 마음에 대하여
    - 환우 중인 가족보다 교우들을 위해 같은 마음과 열심으로 기도하지 못하는, 사랑의 부족함에 대하여
    - 모든 일들을 의지적으로만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대하여
    - 회사일로 바쁘고 힘들어서, 일도 하기싫고, 쉬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과 신앙적인 갈등에 대하여
    - 직장사역에 대한 준비과정과 직장사역을 통한 보람, 기쁨 등에 대하여
    - 기도와 말씀묵상을 통해서 다시금 첫사랑의 회복을 경험하고 있음에 대하여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라는 찬송을 부르며 모인 중보자들을 서로 축복하였습니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으로 나누어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성의 경우는 짧은 개인적인 간증도 있었습니다.  서로를 좀 더 잘 알아가는 시간들 이었습니다.

    그리고 동수원교회의 사목팀(김신부님, 애덕부제님, 애다부제님)과 모든 직분자들(교회위원들, 남녀선교회 임원, 주일학교 및 학생회 교사들, 청년부지도교사 및 임원들, 찬양팀원들, 구역(셀) 리더들 등)을 위해서 기도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그 사랑으로" 라는 찬양을 부르며, 주님께 우리의 사랑을 고백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 중보자들이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손에 손을 잡고 간절히 기도하였으며, 애다부제님께서 마침기도를 해주심으로 중보기도 모임을 마쳤습니다.  

    여러 가지 필요에 따라 우리를 위로하시고 채워주시며, 우리를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하나되게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임요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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