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중보기도 모임보고 입니다.  늦게 홈피에 올리게 되서 죄송합니다.

1. 참석자 : 김신부님, 하사모님, 김애덕부제님, 주사모님, 김진현부제님, 임희숙, 최금실, 김지현, 강인구, 임용우, 강형석(총11명)
2. 찬양인도자 : 강인구
3. 중보기도인도자 : 임용우

사랑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정결한 맘 주시옵소서, 십자가 그 사랑 멀리 떠나서, 여호아 이스라엘의 구원자, 우리함께 걸어요 등의 찬송을 부르며, 중보기도 모임가운데 성령께서 함께하시고, 중보기도를 위해 모인 중보자들의 마음이 하느님께 향하기를 기도한다.

중보기도자 각자들이 성령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하느님의 주권자되심을 선포하면서 고백한다.  그리고 우리들의 삶을 주관하시고 이끄시는 것에 대한 감사기도를 각자의 입술로 중보기도 모임가운데 올려드린다.  

하느님께서 우리의 입술로 찬양 받기를 원하신다.  영가로 찬양을 올려드린다.  

하느님께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공동체에 대해 회개해야 할 부분에 대하여 알려주시기를 묻는다.  이 나라와 민족가운데 있는 분열의 영, 남과북, 정치인들의 분열, 이단들의 역사등에 대하여 기도하라는 마음을 주셔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대적하였다. 그리고 모든 교단의 교회들이 이런 영적어두움에 대하여 영향력을 미치지 못하는 것과 미군장갑차로 희생된 여중생을 위한 추모와 안타까움에 대하여 국민들이 슬퍼하지만, 북한에서 그리고 중국에서 인간 이하 취급을 받는 나의 형제자매에 대해선 무감각하며 사랑없는 우리의 잘못된 마음을 위해서 회개를 드렸으며, 모든교단의 교회들이 그것에 대해 회개와 애통해하는 기도의 마음이 생기길 위해 기도 하였다. 그리고 중국에서 탈북자 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사들과 북한동포들을 위해서 기도하였다.

오늘 중보기도모임 가운데 기도해야 할 제목들을 주시길 위해 성령님께 구한다.  주일날 있게될 지도자컨퍼런스에 대한 기도의 마음을 주신다. 리더들이 컨퍼런스에 대한 부담감을 나누었으며, 지도자 뿐만아니라 모든교인들이 참가하는 모임이 되었으면하는 마음을 주셨다. 그 외 동수원교회 교우들이 가족이라는 공동체라는 것과 공동체안에 서로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부족한 것에 대해서 나눔을 하였다.  그리고 청년회 토요월례 기도회를 위해서, 성공회 분열의 영에 대하여 기도하였다.

오늘 중보기도 모임에 주시는 하느님의 마음은 이 나라와 민족 뿐만아니라, 모든 교단, 그리고 교단에 속한 교회들 속에 있는 분열에 영에 기도하라는 것 이었습니다.  사단은 끊임없이 이 나라와 민족을 분열시키고, 정치인들을 분열시키고, 교회들이 하나되지 못하도록 분열시키며, 교회안에서도 교우들간에 사랑이 흘러가지 못하도록 교묘히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중보자들이 이에 대해 영적분별을 하며, 주님앞에 무릎꿇고 어두움을 대적하며, 하느님의 나라가 이땅가운데 임하기를 위해 중보해야 하겠습니다.

동수원교우여러분, 하느님께서 기뻐하시고 찾으시는 중보자가 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수요중보기도모임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P.S. : 제가 다른일로 바빠 중보기도모임 보고가 늦었습니다.  죄송하고요 9월 3일 중보기도 모임보고도 곧 홈피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