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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성서생활 365 (3월 4일 – 3월 9일)
  • 조회 수: 57, 2024-03-05 14:19:16(2024-03-05)
  • 365.jpg


    8차 사순 2(3439)

     

    측은한 마음으로 가신 길

    루가 4:24-30

    하느님의 자비와 용서

    마태 18:21-35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

    마태 5:17-19

    예수의 능력은 사랑

    루가 11:14-23

    하느님 사랑, 이웃사랑

    마르 12:28-34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루가 18:9-14



    주간묵상


    (월) 우리가 고난 중에도 희망을 이야기 하는 이유는 불의한 세상에서 정의롭게 살아가려 노력하는 사람들, 고난 중에도 감사하는 사람들, 자신의 아픔보다 다른 이의 슬픔을 먼저 보는 사람들과 함께 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며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희망을 품습니다.

         

    (화) “이렇게 해야만 용서가 가능하다.” “이 정도를 해야만 한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주장은 사람들의 경험이고, 판단일 뿐입니다. 스스로의 조건을 걸어서 ‘이정도가 아니면 용서 못해’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용서를 더 어렵게 만듭니다. 


    (수) 예수님의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그 어떤 형식과 제례, 그리고 종교적 의무를 뛰어넘습니다.


    (목)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따른다고 말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관대하지도 자비롭지도 못한 사람을 볼 때 그가 이해하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궁금합니다. 아마 그가 고백하는 신은 그를 닮아 잔혹하고 이기적이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예수님을 누구라고 고백하고 계십니까?


    (금) 이웃을 사랑하는 하느님의 사람은 자신의 대한 애착보다는 이웃을 더 소중히 생각합니다. 하느님은 아픈 사람의 나지막한 신음 소리에 반응하셨습니다. 그러한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에서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토) 바리사이는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기가 잘 한 일에 만족하고 하느님 앞에 그것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기도하는 이들이 흔히 빠지는  자기만족입니다. 우리가 입으로 낼 수 있는 기도는 ‘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란 기도가 아닐까요?


    성서 퀴즈


    ① 예언자 엘리사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많은 나병환자가 살고 있었지만 그들은 단 한 사람도 고쳐주시지 않고 (   ) 사람인 (   )만을 깨끗하게 고쳐주셨다. - 루가 4:27


    ② 일곱 번뿐 아니라 (  ) 번씩 (  ) 번이라도 용서하여라. - 마태 18:22


    ③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의 말씀을 (  )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  )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  )하러 왔다. -마태 5:17


    ④ 예수의 속을 떠보려고 (   ) 오는 기적을 보여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 루가 11:16


    ⑤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는 것'이 모든 (   )과 (   )을 바치는 것보다 훨씬 더 낫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 마르 12:33


    ⑥ 한편 세리는 멀찍이 서서 감히 하늘을 우러러보지도 못하고 가슴을 치며 '오, 하느님! ( ) 많은 저에게 (  )를 베풀어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였다. - 루가 18:1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4년 3월 3일 성서 퀴즈)

    ① 시리아, 나아만  ② 일곱, 일흔  ③ 없애러, 없애러, 완성  

    ④ 하늘에서  ⑤ 번제물, 희생재물   ⓺ 죄, 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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