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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성서생활 365 (7월24일 – 7월29일)
  • 조회 수: 1189, 2023-07-24 11:51:16(2023-07-23)
  • 365.jpg


    30차 연중 16(724729)

     

    기적을 요구하는 세대

    마태 12:38-42

    섬기는 자가 다스린다

    마태 20:20-28

    안나와 요아킴 기념일

    마태 13:16-17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마태 13:10-17

    비유의 설명

    마태 13:18-23

    마리아와 마르타 기념일

    요한 12:1-8



    주간묵상


    (월) 예수님께서 가장 확실한 기적이자 신비가 무엇인지를 알려주십니다. 사흘 만에 당신께서 부활하실 것임을 요나의 이야기에 빗대어 말씀하십니다. 요나는 죽음의 상황에서 벗어난 것이지만 예수님은 정말로 돌아가셨다가 살아나셨으니 그 만한 기적은 없습니다. 

         

    (화) 야고보 사도의 축일입니다. 마지막에 야고보 사도 또한 순교를 당하고 천상의 월계관을 쓰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예수님처럼 섬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섬기며 많은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쳐 몸값을 치르게 됩니다.


    (수) 성서에 성모 마리아의 부모에 대한 대목은 없습니다. 전승에 의하면 성모의 이름이 안나와 요아킴이라고 전합니다. 예수를 잉태할 마리아는 그녀 부모의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이 예수님을 향한 마음으로 이어졌으리라 믿습니다.


    (목) 가진 자가 더 받아 넉넉하게 되고 못 가진 사람은 가진 것 마저 빼앗깁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의 가치를 추구하면 할수록 세상에서의 출세와 명예와 부와는 거리가 멀어질 수 있습니다. 세상의 욕심과 허황된 명예만을 좇을 경우에는 하늘나라에서 받을 상을 다른 이에게 모조리 빼앗길 수도 있습니다.


    (금) 비유에서 씨 뿌리는 사람은 누구이고 씨는 무엇이며 씨가 떨어진 곳은 누구의 마음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씨 뿌리는 사람은 하느님이자 예수님이시며, 씨는 바로 예수님의 말씀과 행위라 하겠습니다. 씨가 떨어지는 곳은 말씀을 듣는 우리들입니다. 믿음이 약하다면 굳건한 믿음을 청해야 합니다. 그저 다른 요인들이 우리의 믿음을 흔들게 놔둬서는 안 됩니다.  


    (토) 마리아 막달라 마리아와 동일 인물로 알려져 있고 마르타와는 자매입니다. 마리아는 관상의 대가로, 마르타는 활동가의 대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르타는 식탁에서 봉사를 하지만 마리아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서 주님께 향유를 드립니다. 가장 낮은 자 되어 주님께 지극한 사랑을 보이니 그녀의 관상과 활동이 하나가 됩니다. 



    성서 퀴즈  


    ① “악하고 절개 없는 이 세대가 기적을 요구하지만 예언자 (    )의 기적 밖에는 따로 보여줄 것이 없다.” - 마태 12:39

    ② “(      )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     )이 되어야 한다.” - 마태 20:27

    ③ “그러니 너희의 (   )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    )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 마태 13:16

    ④ “너희는 하늘 나라의  (     )를 알 수 있는 특권을 받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받지 못하였다.” - 마태 13:11

    ⑤ “좋은 땅에 떨어졌다는 것은 그 (    )을 듣고 잘 깨닫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 마태 13:23

    ⑥ “이것은 내 (      )을 위하여 하는 일이니 이 여자 일에 참견하지 마라.” - 요한 12: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3년 7월 23일 성서 퀴즈)

    ① 요나    ② 으뜸, 종   ③ 눈, 귀   ④ 신비   ⑤ 말씀   ⓺  장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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