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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생활 365 (6월26일 – 7월1일)
  • 조회 수: 1052, 2023-06-25 20:54:55(2023-06-25)
  • 365.jpg


    26차 연중 12(62671)

     

    남을 판단하지 마라

    마태 7:1-5

    율법서와 예언서의 정신

    마태 7:6,12-14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안다

    마태 7:15-20

    사도 베드로와 바울로

    요한 21:15-22

    나병환자를 고치신 예수님

    마태 8:1-4

    백인대장 하인을 고치심

    마태 8:5-17



    주간묵상


    (월) 자신의 경험으로 어떤 이에 대해 판단하고 그 잣대로 대할 경우 그 사람의 장점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우선 나를 살피고 반면교사로 삼고서 판단을 하여도 늦지 않습니다. 오히려 타인이 나아지기를 기도한다면 판단에 앞서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화) ‘황금률’이라고 알려진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은 박애의 정신과 같습니다. 지위고하와 남녀노소의 차이를 넘어 기본적인 인권을 존중하고 타인이 하느님의 사랑받는 존재임을 명심하고 다가간다면 우리는 ‘황금률’에 가까이 있습니다.


    (수) 소위 이단의 경우 그 지도가가 재림예수라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종교가 윤리도덕은 아니지만 예수님은 비도덕적이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들을 사랑하셨지 사람들을 이용하지 않으셨습니다. 저들의 행위는 사랑이 아닌 자기욕심임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목)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님의 첫 제자로서 사람들을 이끌 어부가 되게 하시겠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모든 것을 버리고 따라나섭니다. 부활이후 본격적으로 그들을 기다리는 온갖 고난의 길을 예수님에게서 힘을 얻어 다시 따라나서는 두 제자를 우리도 따라야겠습니다.


    (금) 아무도 나병환자에게 손을 대지 않으시지만 예수님은 서슴지 않으십니다. 산상설교에서 율법과 예언서를 완성하러 오셨다고 하셨듯이 나병환자가 율법을 지키도록 배려하십니다. 하느님의 법을 가르치시면서 솔선수범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배워야겠습니다. 


    (토) 명령을 내리는 대장이 이러 저러한 것을 시키면 부하들은 수행하지만 질병을 두고 낫거라 말거라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질병마저도 맘대로 다루실 수 있는 분으로 아는 사람은 백인대장 외에 없었습니다. 예수님께 경외심을 보인 이 백인대장의 믿음은 세상 끝날까지도 전해질 것입니다.  


    성서 퀴즈  


    ① “‘남을 (      )하는 대로 너희도 (     )을 당할 것이다.” - 마태 7: 2

    ②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 이것이 (      )과 (      )의 정신이다.” - 마태 7:12

    ③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탈을 쓰고 너희에게 나타나지만 속에는 사나운 (    )가 들어있다.” - 마태 7:14

    ④ “이 말씀은 베드로가 장차 어떻게 죽어서 하느님의 (   )을 드러내게 될 것인가를 암시하신 말씀이었다.” - 요한 21:19

    ⑤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    )가 정해 준 대로 예물을 드려 네 몸이 깨끗해진 것을 사람들에게 증명하여라.” - 마태 8:4

    ⑥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집에 모실 만한 (     )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하시면 제 하인이 낫겠습니다.” - 마태 8:8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3년 6월 25일 성서 퀴즈)

    ① 저울질, 저울질  ② 율법, 예언서  ③ 이리  ④  영광   ⑤ 모세  ⓺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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