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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생활 365 (6월19일 – 6월24일)
  • 조회 수: 1057, 2023-06-19 10:05:01(2023-06-19)
  • 365.jpg


    25차 연중 11(619624)

     

    보복하지 마라

    마태 5:38-42

    원수를 사랑하여라

    마태 5:43-48

    자선, 기도, 단식에 대한 가르침

    마태 6:1-6,16-18

    주의 기도

    마태 6:7-15

    하늘의 재물과 눈은 몸의 등불

    마태 6:19-23

    세례자 요한의 출생

    루가1:57-66,80


    주간묵상


    (월) 예수께서 앙갚음하지 말라는 그 말씀 그대로 당신은 뺨을 맞으시고 속옷과 겉옷마저 벗김을 당하십니다.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언덕길도 오르십니다. 그럼에도 내색하지 않으시고 우리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돌아가십니다. 말씀 그대로를 실천하시는 예수님을 따라야겠습니다.  


    (화) 예수께서 우리가 아버지와 같이 완전한 사람이 되라고 하시는데 그 방식은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이들까지도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방식이 완전하게 하느님 앞에 서는 길입니다. 


    (수) 예수님은 우리가 자선을 행할 때, 기도할 때, 단식할 때에 감추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느님의 향기나는 사람들이 되고자 합니다. 나를 드러내지 않아도 하느님의 향기 나는 이는 저절로 그 향이 퍼져나갈 것입니다.  


    (목) 유일하게 예수님께서 직접 가르쳐주신 기도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말을 많이 해야만 하느님께서 들어주시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기도는 말이 아니라 사랑으로 이루어집니다. 더욱 더 사랑하는 일이 하느님이 즐기시는 기도입니다. 


    (금) 지상의 재물은 결국 우리의 눈을 사로잡고 결국 우리의 마음을 재물로 가득하게 만듭니다. 그러면 재물에 모든 시선과 마음을 빼앗겨 하느님의 일이 아니라 인간의 일에만 신경을 씁니다. 모든 가치관과 세계관이 재물로 뒤덮여 하느님을 바라볼 눈과 마음은 더욱 어두워집니다. 재물은 재물일 뿐 하느님일 수는 없습니다. 


    (토) 세례자 요한의 삶은 예수님의 삶과 마치 평행이론처럼 유사합니다. 세례자 요한은 겸손하여서 자신은 점점 더 작아져야 하고 예수님은 더욱 더 커지셔야 한다고 합니다. 또 예수님의 신발 끈조차 풀 자격도 없다할 정도로 겸손합니다. 예수님보다 먼저 태어나 먼저 죽음으로써 주님의 길을 예비한 세례자 요한처럼 우리도 그의 겸손을 본받아야겠습니다.  


    성서 퀴즈  


    ①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하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한다. (     )하지 마라. - 마태 5:38-39

    ②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     )하신 것같이 너희도 (   )한 사람이 되어라.” - 마태 5:48

    ③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     )을 불지마라.”  마태 6:2

    ④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방인들처럼 (     )을 되풀이하지 마라.” - 마태 6:7

    ⑤ “너희의 (    )이 있는 곳에 너희의 (     )도 있다.” - 마태 6:21

    ⑥ 바로 그 순간에 즈가리야는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서 말을 하게 되어 하느님을 (      )하였다. - 루가 1:64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3년 6월 18일 성서 퀴즈)

    ①  앙갚음   ② 완전, 완전   ③ 나팔  ④  빈말   ⑤ 재물, 마음  ⓺  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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