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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생활 365 (7월10일 – 7월15일)
  • 조회 수: 1224, 2023-07-10 08:56:57(2023-07-10)
  • 365.jpg


    28차 연중 14(710715)

     

    예수 옷에 손을 댄 여인

    마태 9:18-26

    목자 없는 양

    마태 9:32-38

    열두 제자

    마태 10:1-7

    열두 제자의 파견

    마태 10:7-15

    박해를 각오하여라

    마태 10:16-23

    두려워하지 마라

    마태 10:24-33



    주간묵상


    (월) 12년간 피 흘리던 여인은 율법에 의하면 항상 부정한 자입니다. 누구도 접촉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주위시선을 무릅쓰고 마지막 희망으로 예수님의 옷을 만집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듯이 여인의 간절한 마음과 믿음이 하늘을 움직였고 예수님은 여인을 치하하십니다. 

         

    (화) 양들은 주인의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주인이 없는 양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해매입니다. 늑대와 맹수의 위협에 노출됩니다. 군중들도 양들처럼 허덕이기에 예수님은 측은한 마음이 드십니다. 그래서 주님은 더 많은 이를 구원하시려 추수할 일꾼들을 준비시키십니다.


    (수) 열두 제자의 이름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를 새로이 대표합니다. 예수님은 상징적으로 새로운 이스라엘을 재건하시고자 열둘을 뽑으십니다. 그들에게 악령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셔서 죄로 인한 병의 위세를 먼저 꺾으십니다.


    (목) 예수님은 처음에 악령을 제어할 권능을 주셨지만 구체적으로 분부하실 때 가장 우선적으로 하늘나라가 다가왔다는 복음을 선포하는 일이었습니다. 하늘나라의 도래의 징표는 병자가 치유되고 죽은 자가 살아나며 나병환자는 깨끗해지고 악마들이 쫓겨나는 것입니다.


    (금) 박해가 벌어지면 가족들 가운데서도 배반하는 경우도 나오고 상상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무슨 말을 할지 걱정하지 말고 성령의 말씀하시는 바대로 따르라고 하십니다. 박해의 원인은 예수님을 믿기 때문인데 끝까지 인내하면 구원을 얻게 됩니다. 불굴의 믿음으로 박해를 이겨낼 때 죽음도 그 마음을 누르지 못합니다. 


    (토) 그리스도인들은 박해상황에서도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보석을 마음에 가지고 있었습니다. 외부의 사물과 권력은 하느님께 깊이 뿌리내린 내적 영혼의 견고함에 상처를 낼 수 없습니다. 오직 하느님만이 내적 영혼에 들어오실 수 있으며 육으로는 죽일지언정 영으로는 누구도 상처를 입힐 수 없습니다.  


    성서 퀴즈  


    ① 열두 해 동안이나 (      )을 앓던 어떤 여자가 뒤로 와서 예수의 옷자락에 손을 대었다. - 마태 9:20

    ② 예수께서는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가시는 곳마다 (     )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다.  - 마태 9:35

    ③ “이방인들이 사는 곳으로도 가지 말고 (       ) 사람들의 도시에도 들어가지 마라.” - 마태 10:5

    ④ “(         )은 자기 먹을 것을 얻은 자격이 있다.” - 마태 10:10

    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      )이시다.” - 마태 10:20

    ⑥ “아버지께서는 너희의 (       )까지도 낱낱이 다 세어두셨다. - 마태 10:30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3년 7월 9일 성서 퀴즈)

    ① 하혈병  ② 회당   ③ 사마리아  ④ 일하는 사람  ⑤ 성령   ⓺  머리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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