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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2006년 9월 20일 감사성찬례 성서말씀
  • 조회 수: 1012, 2006-09-20 14:15:53(2006-09-20)
  • 1고린 12:31-13:13
    31 여러분은 더 큰 은총의 선물을 간절히 구하십시오. 내가 이제 가장 좋은 길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
    1 내가 인간의 여러 언어를 말하고 천사의 말까지 한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나는 울리는 징과 요란한 꽹과리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2 내가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 전할 수 있다 하더라도 온갖 신비를 환히 꿰뚫어 보고 모든 지식을 가졌다 하더라도 산을 옮길 만한 완전한 믿음을 가졌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3 내가 비록 모든 재산을 남에게 나누어준다 하더라도 또 내가 남을 위하여 불 속에 뛰어든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모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4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자랑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교만하지 않습니다.
    5 사랑은 무례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사욕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성을 내지 않습니다. 사랑은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6 사랑은 불의를 보고 기뻐하지 아니하고 진리를 보고 기뻐합니다.
    7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주고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냅니다.
    8 사랑은 가실 줄을 모릅니다. 말씀을 받아 전하는 특권도 사라지고 이상한 언어를 말하는 능력도 끊어지고 지식도 사라질 것입니다.
    9 우리가 아는 것도 불완전하고 말씀을 받아 전하는 것도 불완전하지만
    10 완전한 것이 오면 불완전한 것은 사라집니다.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어린이의 말을 하고 어린이의 생각을 하고 어린이의 판단을 했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는 어렸을 때의 것들을 버렸습니다.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에 비추어보듯이 희미하게 보지만 그 때에 가서는 얼굴을 맞대고 볼 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불완전하게 알 뿐이지만 그 때에 가서는 하느님께서 나를 아시듯이 나도 완전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13 그러므로 믿음과 희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언제까지나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입니다.

    시편 33:1-12
    1 의인들아, 주님께 감사하며 기뻐 |뛰어|라. ∥ 정직한 사람들아, 마땅히 주님을 |찬양|하-|라.
    2 수금 타며 주님께 감사|드리|고 ∥ 열 줄 비파 뜯으며 |노래|하여|라.
    3 새로운 노래로 찬|미하|고, ∥ 흥겨운 가락에 맞춰 우렁|차게|불러|라.
    4 주님의 말씀은 언제나 옳은 |말-|씀, ∥ 그 하시는 일마다 모두 |진실|하시|다.
    5 주님은 바르고 옳은 일을 사랑|하시|며, ∥ 한결같은 그의 사랑은 온 땅에 |충만|하시|다.
    6 주님의 말씀으로 하늘이 펼|쳐지|고, ∥ 별들이 그의 입김으로 |돋아|났-|다.
    7 바닷물을 독에 담듯이 한데 모|으시|고 ∥ 깊은 땅 속 창고에 |넣어|두셨|다.
    8 온 세상아, 주님을 두려워|하여|라. ∥ 땅 위에 있는 사람들아, 모두 그 앞에 |조아|려-|라.
    9 말씀 한 마디에 모든 것이 |생기|고, ∥ 한 마디 명령으로 모두 제 자|리를|잡았|다.
    10 만방의 계획을 주께서 꺾|으시|고, ∥ 만백성의 계교를 |부수|신-|다.
    11 길이 흔들리지 않을 것은 주|님의|뜻, ∥ 영원히 흩어지지 않을 것은 그의 |계획|뿐이|다.
    12 주께서 당신 겨레로 뽑|으시|고 ∥ 몸소 그들의 하느님이 되어 주신 민족은 |복되|도-|다.
    # 영광이 |성부|와 ∥ 성|자와|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 그리고 영|원히,|아-|멘

    루가 7:31-35
    31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이 세대 사람들을 무엇에 비길 수 있을까? 도대체 무엇과 같을까?
    32 마치 장터에서 편갈라 앉아 서로 소리지르며, '우리가 피리를 불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았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울지 않았다.' 하는 아이들과도 같다.
    33 너희는 세례자 요한이 와서 빵도 먹지 않고 포도주도 마시지 않으니까 '저 사람은 미쳤다.' 하더니
    34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하니까 '보아라, 저 사람은 즐겨 먹고 마시며 세리나 죄인들하고만 어울리는구나!' 하고 말한다.
    35 그러나 하느님의 지혜가 옳다는 것은 지혜를 받아들인 모든 사람에게서 드러난다."

    <초평성당 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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