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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2006년 7월 27일 감사성찬례 성서말씀
  • 조회 수: 803, 2006-07-25 15:25:16(2006-07-25)
  • 예레 2:1-3, 7-8, 12-13
    1 야훼께서 나에게 이런 말씀을 내리셨다.
    2 "예루살렘에 가서 거기에 사는 사람들에게 똑똑히 일러주어라. '나 야훼가 하는 말이다. 씨 뿌리지 못하는 땅, 사막에서 나를 따르던 시절, 젊은 날의 네 순정, 약혼 시절의 네 사랑을 잊을 수 없구나.
    3 이스라엘은 나에게 깨끗이 몸바쳤었지. 소출 가운데서도 맏물이라, 집어먹고는 아무도 죄를 면치 못하여 재앙을 당하고야 말았다. 이는 내 말이니, 잘 들어라.'"
    7 나는 너희를 이 기름진 땅에 이끌어들여 그 좋은 과일을 먹게 했는데 너희는 들어와서 나의 땅을 부정하게 만들었다. 이 땅은 나의 것인데 너희가 더럽게 만들었다.
    8 사제라는 것들은 '야훼께서 어디에 계시냐?'고 찾지도 않았다. 법 전문가라는 것들은 나의 뜻은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백성의 목자라는 것들은 나를 거역하기만 하였다. 예언자라는 것들은 바알의 말이나 전하며 아무 데에도 쓸모없는 것들만 따라다녔다.
    12 하늘도 놀랄 일이다. 기가 막혀 몸서리칠 일이다. 이는 내 말이니, 잘 들어라.
    13 나의 백성은 두 가지 잘못을 저질렀다. 생수가 솟는 샘인 나를 버리고 갈라져 새기만하여 물이 괴지 않는 웅덩이를 팠다.

    시편 36:5-10
    5 주여, 당신의 사랑 하늘에 |닿았|고 ∥ 당신의 미쁘심 구름까지 |닿았|습니|다.
    6 당신의 정의는 우람한 산줄기 |같-|고 ∥ 당신의 공평하심 깊은 바다와도 |같습|니-|다.
    7 주님은 짐승도 사람처럼 구해 |주시|니 ∥ 당신의 그 값진 사랑 어찌 형언|하리|이-|까?
    8 당신의 날개 그늘 아래 몸을 숨|기는|자, ∥ 당신의 집 기름기로 배불리 |먹이|시-|고
    9 시냇가 단물을 마시게 하시니: 생명의 샘, 정녕 당신께 |있-|고 ∥ 우리 앞길은 당신의 빛을 받아 |환합|니-|다.
    10 당신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한결같은 사랑 |주시|고 ∥ 마음 바른 자에게 억울한 일 당하지 |않게|하소|서.
    # 영광이 |성부|와 ∥ 성|자와|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 그리고 영|원히,|아-|멘

    마태 13:10-17
    10 제자들이 예수께 가까이 와서 "저 사람들에게는 왜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하고 묻자
    11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알 수 있는 특권을 받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받지 못하였다.
    12 가진 사람은 더 받아 넉넉하게 되겠지만 못 가진 사람은 그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13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이유는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14 이사야가 일찍이,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알아듣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  
    15 이 백성이 마음의 문을 닫고 귀를 막고 눈을 감은 탓이니, 그렇지만 않다면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서서 마침내 나한테 온전하게 고침을 받으리라.' 하고 말하지 않았더냐?
    16 그러나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17 나는 분명히 말한다. 많은 예언자들과 의인들이 너희가 지금 보는 것을 보려고 했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지금 듣는 것을 들으려고 했으나 듣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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