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2006년 7월 21일 감사성찬례 성서말씀
  • 조회 수: 790, 2006-07-16 22:07:27(2006-07-16)
  • 이사 38:1-8
    1 그 무렵 히즈키야가 몹시 앓아 거의 죽게 되었다. 아모쓰의 아들 예언자 이사야가 왕에게 와서 말하였다. "이것은 야훼의 말씀이오. '너의 왕실에 마지막 유시를 내려 기강을 바로잡아라. 너는 곧 죽게 될 것이며 다시 회복되지 못하리라.'"
    2 히즈키야는 벽을 향하여 얼굴을 돌리고 야훼께 기도하였다.
    3 "오, 야훼여, 제가 항상 당신 앞에서 참되게 살았으며 충성스럽게 당신을 섬겼고 당신 보시기에 선한 일을 행하였음을 기억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나서 히즈키야는 매우 슬프게 울었다.
    4 야훼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내렸다.
    5 "가서 히즈키야에게 일러라. '너의 선조 다윗의 하느님 야훼가 하는 말이다. 네 기도를 내가 들었고, 네 눈물을 내가 보았다. 내가 너의 병을 낫게 해주리라. 삼 일 만에 너는 야훼의 전에 올라가게 되리라. 내가 너의 수명을 십오 년 더 연장시켜 주리라.
    6 너와 이 성을 아시리아 왕의 손아귀에서 구해 내고 이 성을 보호하리라.'"
    21 그리고 이사야는 사람들에게 일렀다. "무화과로 고약을 만들어 종기에 붙여드리시오. 그러면 임금께서 사실 것이오."
    22 히즈키야가 물었다. "무슨 증거를 보고 내가 야훼의 성전에 올라가게 될 것을 알 수 있겠소?"
    7  이사야가 대답하였다. "여기에 야훼께서 당신의 약속을 그대로 이루시리라는 증거가 있습니다.
    8 보시오. 내가 아하즈의 태양시계에 비친 그림자를 내려갔던 금에서 열 칸 올라오게 하겠소." 그러자 해가 되돌아가서 내려갔던 그림자가 열 칸이나 올라왔다.

    시편 32:1-8
    1 복되어라, 거역한 죄 용서|받-|고 ∥ 죄의 허물 벗|겨진|이-|여,
    2 복되어라, 주께서 잘못을 묻지 아니 |하시|고 ∥ 그 마음에 거짓이 |없는|이-|여.
    3 나, 주님께 아뢰지 않으려 |했더|니 ∥ 온종일 신음 속에 뼈만 |녹아|나-|고
    4 밤낮으로 당신 손이 나를 짓누|르시|니 ∥ 이 몸은 여름 가뭄에 풀 시들듯 진액이 다 말라|버렸|습니|다.
    5 그리하여 당신께 내 죄를 고백|하-|고 ∥ 내 잘못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 "주여, 내 죄를 고백합니다"하고 아뢰|었더|니, ∥ 내 잘못 내 죄를 용서 |하셨|습니|다.
    6 당신을 굳게 믿는 자 어려운 |때-|에 ∥ 당신께 기도 |하리|이-|다.
    # 고난이 물결처럼 밀어 |닥쳐|도, ∥ 그에게는 미치지 |못 하|리이|다.
    7 당신은 나의 은신처, 내가 곤경에 빠졌을 때 건져 |주시|어 ∥ 구원의 노래 속에 묻히게 |하셨|습니|다.
    8 나는 너를 가르쳐 네 갈 길을 배우게 |하-|고 ∥ 너를 눈여겨보며 이끌어 |주시|리-|라.
    # 영광이 |성부|와 ∥ 성|자와|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 그리고 영|원히,|아-|멘

    마태 12:1-8
    1 그 무렵 어느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는데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잘라먹었다.
    2 이것을 본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예수께 "저것 보십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했다.
    3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다윗의 일행이 굶주렸을 때에 다윗이 한 일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4 그는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서 그 일행과 함께 제단에 차려놓은 빵을 먹지 않았느냐? 그것은 사제들밖에는 다윗도 그 일행도 먹을 수 없는 빵이었다.
    5 또 안식일에 성전 안에서는 사제들이 안식일의 규정을 어겨도 그것이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책에서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6 잘 들어라.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7 '내가 바라는 것은 나에게 동물을 잡아 바치는 제사가 아니라 이웃에게 베푸는 자선이다.'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인지 알았더라면 너희는 무죄한 사람들을 죄인으로 단정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8 사람의 아들이 바로 안식일의 주인이다."

    <봉전성당 축성>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364 청지기 2213 2003-03-16
1363 박의숙 2958 2003-03-31
1362 강인구 3553 2003-03-31
1361 김장환 엘리야 3827 2003-04-02
1360 조기호 3643 2003-04-11
1359 강인구 3144 2003-04-11
1358 박의숙 3738 2003-04-12
1357 강형석 2878 2003-04-14
1356 강인구 2807 2003-04-15
1355 이병준 2662 2003-04-15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