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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2006년 6월 20일 감사성찬례 성서말씀
  • 조회 수: 879, 2006-06-14 14:17:15(2006-06-14)
  • 열왕상 21:17-29
    17 이 때 야훼의 말씀이 디스베 사람 엘리야에게 내렸다.
    18 "일어나서 사마리아에 있는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내려가거라. 그는 지금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려고 그 곳에 내려가 있다.
    19 가서 그에게 야훼의 말이라 하고 이렇게 전하여라. '네가 사람을 죽이고 그의 땅마저 빼앗는구나.' 또 야훼의 말이라 하고 이렇게 전하여라. '나봇의 피를 핥던 개들이 같은 자리에서 네 피도 핥으리라.'"
    20 아합 왕이 엘리야에게 말하였다. "이 원수야, 또 나타났구나!" 엘리야가 대답하였다. "당신은 목숨을 내던져 가며 야훼의 눈에 거슬리는 일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21 엘리야는 계속하여 야훼의 말씀을 전하였다. "나 이제 너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나는 네 후손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이스라엘에 있는 아합의 가문에 속한 사내는 자유인이든 종이든 씨도 없이 죽이리라.
    22 나는 너의 왕조를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과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왕조처럼 만들리라. 네가 이스라엘을 죄에 빠뜨려 그토록 내 속을 썩였는데 어찌 그냥 내버려두겠느냐?"
    23 야훼의 말씀은 이세벨을 두고 계속되었다. "개들이 이즈르엘 성 밖에서 이세벨을 찢으리라.
    24 아합 가문에 속한 자가 성 안에서 죽으면 개들이 뜯어먹고 성 밖에서 죽으면 새들이 쪼아먹으리라."
    25 아합처럼 아내 이세벨의 농간에 빠져서 목숨을 내던져 가며 야훼의 눈에 거슬리는 일을 한 사람은 일찍이 없었다.
    26 아합은 참으로 못할 짓을 하였다. 그는 야훼께서 이스라엘 백성 면전에서 쫓아내신 아모리 사람들을 본떠 우상을 만들어 섬겼다.
    27 아합은 이 말을 다 듣고 나서 자기 옷을 찢으며 굵은 베 옷을 걸치고 단식에 들어갔다. 그는 굵은 베 옷을 입은 채 자리에 누웠고 일어나 거닐면서도 풀이 죽어 있었다.
    28 이 때 디스베 사람 엘리야에게 야훼의 말씀이 내렸다.
    29 "네가 보다시피 아합은 내 앞에서 얼굴도 들지 못하고 있다. 그가 자기 자신을 내 앞에서 그토록 낮추었으므로 내가 그의 생전에는 이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그의 아들대에 가서 그 가문에 재앙을 내리리라."

    시편 51:1-9
    1 하느님, 선한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 어지신 분이여, 내 죄를 |없애|주소|서.
    2 허물을 말끔히 씻어 |주시|고 ∥ 잘못을 깨끗이 |없애|주소|서.
    3 내 죄 내가 알고 |있으|며 ∥ 내 잘못 항상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4 당신께, 오로지 당신께만 죄를 |지은|몸, ∥ 당신 눈에 거슬리는 일을 한 |이 몸|입니|다.
    # 벌을 내리신들 할 말이 있으|리이|까? ∥ 당신께서 내리신 선고, 천번 만번 |옳습|니-|다.
    5 이 몸은 죄 중에 태|어났|고, ∥ 모태에 있을 때부터, 이미 죄인|이었|습니|다.
    6 당신은 마음 속의 진실을 기뻐|하시|니 ∥ 지혜의 심오함을 나에게 |가르|치소|서.
    7 정화수를 나에게 뿌리소서, 이 몸이 깨끗해지|리이|다. ∥ 나를 씻어 주소서, 눈보다 더 희게 |되리|이-|다.
    8 기쁨과 즐거움의 소리를 들려|주소|서. ∥ 꺾여진 내 뼈들이 춤을 |추리|이-|다.
    9 당신의 눈을 나의 죄에서 돌|리시|고 ∥ 내 모든 허물을 |없애|주소|서.
    # 영광이 |성부|와 ∥ 성|자와|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 그리고 영|원히,|아-|멘

    마태 5:43-48
    43  "'네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미워하여라.' 하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44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한다.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45 그래야만 너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아들이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햇빛을 주시고 옳은 사람에게나 옳지 못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주신다.
    46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세리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47 또 너희가 자기 형제들에게만 인사를 한다면 남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48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같이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라."

    <여주성당 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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