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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2006년 4월 24일 감사성찬례 성서말씀
  • 조회 수: 906, 2006-04-25 10:23:35(2006-04-25)
  • 사도 4:23-31
    23 풀려 나온 두 사도는 동료들에게 가서 대사제들과 원로들이 한 말을 그대로 전해 주었다.
    24 동료들은 그 말을 듣고 일제히 큰소리로 하느님께 기도 드렸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주님,  
    25 주께서는 우리의 조상이며 주님의 종인 다윗의 입을 빌려 성령의 힘으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이방인들이 떠들어대고 뭇 백성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6 주님을 거슬러, 그의 그리스도를 거슬러 세상의 왕들이 들고일어나고 군주들이 함께 작당하였다.'
    27 과연 헤로데와 본티오 빌라도는 이 도성에서 이방인들과 이스라엘 백성과 작당하여 주께서 기름 부어 그리스도로 삼으신 주님의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렀습니다.
    28 이리하여 주님의 권능과 뜻으로 미리 정해 두신 일들을 모두 이루었습니다.
    29 주님, 지금 그들의 위협을 받고 있는 우리를 살피시고 주님의 이 종들로 하여금 조금도 굴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할 수 있게 하여주십시오.
    30 그리고 권능의 손을 펴시어 주님의 거룩하신 종 예수의 이름으로 병이 낫고 표징과 기적이 나타나게 하여주십시오."
    31 그들이 기도를 다 마치자 모여 있던 곳이 흔들리고 사람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서 하느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게 되었다.

    시편 2:1-8
    1 어찌하여 나라들이 술렁|대는|가? ∥ 어찌하여 민족들이 헛일을 |꾸미|는-|가?
    2 주님을 거슬러, 그 기름 부은 자를 거슬러: 세상의 왕들은 들썩|거리|고, ∥ 왕족들은 음|모를|꾸미|며
    3 "이 사슬을 끊어 |버리|자!󰡓, ∥ "이 멍에를 벗어 버리자!󰡓 |한다|마-|는
    4 하늘 옥좌에 앉으신 |주-|님, ∥ 가소로워 |웃으|시다|가
    5 드디어 분노를 터뜨려 호통|치시|고 ∥ 노기 띤 음성으로 |호령|하신|다.
    6 "거룩한 시온 |산 위|에 ∥ 나의 왕을 내 손으로 |세웠|노-|라.󰡓
    7 나를 왕으로 세우시며 선포하신, 주님의 칙령을 |들어|라. ∥ "너는 내 아들, 나 오늘 너를 |낳았|노-|라.
    8 나에게 청하여라. 만방을 너에게 유산으로 |주리|라. ∥ 땅 끝에서 땅 끝까지 너의 |것이|되리|라.
    # 영광이 |성부|와 ∥ 성|자와|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 그리고 영|원히,|아-|멘

    요한 3:1-8
    1 바리사이파 사람들 가운데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다인들의 지도자 중 한 사람이었는데
    2 어느 날 밤에 예수를 찾아와서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을 하느님께서 보내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지 않고서야 누가 선생님처럼 그런 기적들을 행할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3 그러자 예수께서는 "정말 잘 들어두어라. 1)누구든지 새로 나지 아니하면 아무도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하고 말씀하셨다. "위로부터 나지 아니하면"이라고 옮길 수도 있다.
    4 니고데모는 "다 자란 사람이 어떻게 다시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다시 어머니 뱃속에 들어갔다가 나올 수야 없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5 "정말 잘 들어두어라. 물과 성령으로 새로 나지 않으면 아무도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6 육에서 나온 것은 육이며 영에서 나온 것은 영이다.
    7 새로 나야 된다는 내 말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라.
    8 바람은 제가 불고 싶은 대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듣고도 어디서 불어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다. 성령으로 난 사람은 누구든지 이와 마찬가지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둔포성당 축성>

댓글 1

  • 愛德

    2006.04.25 10:28

    "주님, 지금 그들의 위협을 받고 있는 우리를 살피시고 주님의 이 종들로 하여금 조금도 굴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할 수 있게 하여주십시오. 그리고 권능의 손을 펴시어 주님의 거룩하신 종 예수의 이름으로 병이 낫고 표징과 기적이 나타나게 하여주십시오." 그들이 기도를 다 마치자 모여 있던 곳이 흔들리고 사람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서 하느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게 되었다.(사도 4:29-31)

    우리의 힘와 능으로는 부족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제게 주님을 전할 힘과 능력을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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