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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2005년 8월 3일 감사성찬례 성서말씀
  • 조회 수: 1162, 2005-08-03 14:32:30(2005-08-03)
  • 민수 13:25-33
    25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오는 데 사십 일이 걸렸다.
    26 그들은 바란 광야 카데스에 있는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의 온 회중에게로 돌아왔다. 그들은 모세와 아론과 온 회중 앞에 그 땅의 과일을 보여주며 보고하였다.
    27 그들은 모세에게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당신께서 우리를 보내신 땅에 가보았더니,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었습니다. 이것이 그 지방의 과일입니다.
    28 거기에 사는 사람들은 키가 장대 같습니다. 그리고 성곽 도시들은 정말 굉장합니다. 더구나 우리는 거기에서 아나킴의 후손도 보았습니다.
    29 네겝 지방에는 아말렉 사람들이 살고 있고, 헷족과 여부스족과 아모리족은 산악 지대에 살고 있습니다. 가나안 사람들은 바닷가와 요르단 강을 끼고 살고 있습니다."
    30 갈렙이 모세 앞으로 술렁대며 모여드는 백성을 진정시키면서 외쳤다. "올라갑시다. 올라가서 점령합시다. 점령할 수 있습니다."
    31 그러나 그와 함께 갔다 온 사람들은, 그들이 자기들보다 훨씬 더 강하기 때문에 도저히 올라가지 못한다고 하면서
    32 자기들이 가서 정탐한 고장은 사람이 살지 못할 곳이라는 소문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퍼뜨렸다. "우리가 정탐하고 온 땅에 들어가 살려다가는 도리어 잡혀 먹힐 것이다. 거기에는 키가 장대 같은 사람들이 있더라.
    33 우리가 만난 거인들 가운데는 아나킴말고도 다른 거인족이 또 있더라.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았지만 그 사람들 보기에도 그랬을 것이다."

    시편 106:14-23(Anglican Chant에 맞춘 시편)
    14 사막에서 끝없이 /투정∙을 /부려
       광야에서 하느님을 /시험/하였/다
    15 주님께서는 그들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주었/으나
       그들에게 몸이 쇠약해지는 /질병∙을 /보냈/다
    16 야영하던 진 속에서 그들은 모세를 /시기/하였고
       주님께 성별된 사람 아론을 /시기/하였/다
    17 땅이 입을 벌려 다단을 /삼켰/고
       아비람의 일당을 /장사/지내/버렸다
    18 불이 그들의 추종자들 /가운∙데서 /일어나
       그 화염이 악한 자들을 /태워/버렸/다
    19 호렙에서 그들은 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부어 만든 그 우상 앞에 /절~/하였/다
    20 자기들이 지니고 있던 /영광∙을 /버리고
            풀이나 뜯어 먹는 황소의 /형상∙을 /택하/였다
    21 그들은 자기들을 구원하신 하느님을 /잊어/버렸다
            에집트에서 위대한 일을 행하신 하느님을 /잊어/버렸/다
    22 함족의 땅에서 있었던 /기적/과
            홍해에서 있었던 기이한 이적을 /잊어/버렸/다
    23 그리하여 주님께서 택하신 모세가 /아니/었던들
            주님께서는 그 백성을 /진멸∙하시고 /싶으/셨다
    # 그 난국에서 모세가 주님 앞에 /나아/가
            주님의 진노로 말미암아 온 백성이 진멸당할 것을 /면케/하였/다

    시편 106:14-23(성공회기도서)
    14 사막에서 먹을 것을 내라고 투정하였고
       * 광야에서 하느님을 시험하였다.
    15 주께서 그들의 청을 들어 주시었으나
       * 속이 뒤틀리는 아픔을 함께 주셨다.
    16 그들은 진영에서 모세를 시기하고
       * 주께서 뽑으신 성직자 아론을 투기하였다.
    17 땅이 갈라져 다단을 삼키고
       * 아비람의 무리를 묻어 버렸다.
    18  또 거기에서 불길이 터져 나와서
       * 그 악인의 무리를 살라 버렸다.
    19 호렙에서는 송아지 우상을 부어 만들고
       * 그 앞에 엎드려 예배하였다.
    20 하느님을 섬기는 그들의 영광을
       * 풀을 먹는 황소 상과 바꾸어 버렸다.
    21 그들은 자기들을 구해 주신 하느님을,
       * 에집트에서 굉장한 일하신 분을 잊어 버렸다.
    22 함 땅에서의 놀라운 일도,
       * 홍해바다에서의 무서운 일도, 그들은 모두 잊어 버렸다.
    23 주께서 그들을 없애겠다 말씀하실 때: 손수 뽑으신 모세 홀로 몸을 던져 그분 앞에 나아가
       * 파멸의 그 진노를 거두시게 하였다.

    마태 15:21-28
    2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 띠로와 시돈 지방으로 가셨다.
    22 이 때 그 지방에 와 사는 가나안 여자 하나가 나서서 큰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제 딸이 마귀가 들려 몹시 시달리고 있습니다." 하고 계속 간청하였다.
    23 그러나 예수께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그 때에 제자들이 가까이 와서 "저 여자가 소리를 지르며 따라오고 있으니 돌려보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고 말씀 드렸다.
    24 예수께서는 "나는 길 잃은 양과 같은 이스라엘 백성만을 찾아 돌보라고 해서 왔다." 하고 말씀하셨다.
    25 그러자 그 여자가 예수께 다가와서 꿇어 엎드려 "주님, 저를 도와주십시오." 하고 애원하였다. 그러나
    26 예수께서는 "자녀들이 먹을 빵을 강아지에게 던져주는 것은 옳지 않다." 하며 거절하셨다.
    27 그러자 그 여자는 "주님, 그렇긴 합니다마는 강아지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는 주워 먹지 않습니까?" 하고 말하였다.
    28 그제야 예수께서는 "여인아! 참으로 네 믿음이 장하다. 네 소원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바로 그 순간에 그 여자의 딸이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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