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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3월 29일 성서말씀
  • 2005년 3월 29일 성서말씀

    사도행전 2:36-41
    36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온 백성은 분명히 알아두시오.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예수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주님이 되게 하셨고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Therefore let all Israel be assured of this: God has made this Jesus, whom you crucified, both Lord and Christ."
    37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찔려 베드로와 사도들에게 "형제 여러분,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When the people heard this, they were cut to the heart and said to Peter and the other apostles, "Brothers, what shall we do?"
    38 베드로가 이렇게 대답하셨다. "회개하시오. 그리고 여러분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여러분의 죄를 용서받으시오.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Peter replied, "Repent and be baptized, every one of you, in the name of Jesus Christ for the forgiveness of your sins. And you will receive the gift of the Holy Spirit.
    39 이것은 우리 주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와 그리고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The promise is for you and your children and for all who are far off--for all whom the Lord our God will call."
    40 베드로는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증거를 들어 그들을 설득시키고 이사악한 세대가 받을 벌을 면하도록 하라고 권하였다. With many other words he warned them; and he pleaded with them, "Save yourselves from this corrupt generation."
    41 그들은 베드로의 말을 믿고 세례를 받았다. 그 날에 새로 신도가 된 사람은 무려 삼천 명이나 되었다. Those who accepted his message were baptized, and about three thousand were added to their number that day.

    시편 33:4-5, 17-22
    4 야훼의 말씀은 언제나 옳은 사람, 그 하시는 일 모두 다 진실하다.
    For the word of the LORD is right and true; he is faithful in all he does.
    5 야훼는 옳고 바른 일을 사랑하시며, 한결같은 그의 사랑은 온 땅에 충만하다.
    The LORD loves righteousness and justice; the earth is full of his unfailing love.
    17 군마만 믿다가는 살아나기 어렵고, 대군을 거느렸다 해서 사지에서 벗어나지는 못하리라.
    A horse is a vain hope for deliverance; despite all its great strength it cannot save.
    18 야훼의 눈은 당신을 경외하는 자들을, 그 사랑을 바라는 자들을 지켜보시며
    But the eyes of the LORD are on those who fear him, on those whose hope is in his unfailing love,
    19 죽을 자리에서 목숨을 건져 주시고 굶주릴 때에 살려내신다.
    to deliver them from death and keep them alive in famine.
    20 야훼는 우리의 도움, 우리의 방패, 우리는 애타게 그분을 기다린다.
    We wait in hope for the LORD; he is our help and our shield.
    21 그분 안에 우리의 기쁨이 있고 우리의 믿음은 거룩하신 그 이름에 있다.
    In him our hearts rejoice, for we trust in his holy name.
    22 우리가 이렇게 당신만을 기다리오니, 야훼여, 한결같은 당신 사랑 베푸소서.
    May your unfailing love rest upon us, O LORD, even as we put our hope in you.

    요한복음 20:11-18
    11 한편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던 마리아가 몸을 굽혀 무덤 속을 들여다보니
    but Mary stood outside the tomb crying. As she wept, she bent over to look into the tomb
    12 흰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앉아 있었다. 한 천사는 예수의 시체를 모셨던 자리 머리맡에 있었고 또 한 천사는 발치에 있었다. and saw two angels in white, seated where Jesus' body had been, one at the head and the other at the foot.
    13 천사들이 마리아에게 "왜 울고 있느냐?" 하고 물었다. "누군가가 제 주님을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다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마리아가 이렇게 대답하고 나서 They asked her, "Woman, why are you crying?" "They have taken my Lord away," she said, "and I don't know where they have put him."
    14 뒤를 돌아다보았더니 예수께서 거기에 서 계셨다. 그러나 그분이 예수인 줄은 미처 몰랐다.
    At this, she turned around and saw Jesus standing there, but she did not realize that it was Jesus.
    15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왜 울고 있느냐? 누구를 찾고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마리아는 그분이 동산지기인 줄 알고 "여보셔요. 당신이 그분을 옮겨갔거든 어디에다 모셨는지 알려 주셔요. 내가 모셔 가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Woman," he said, "why are you crying? Who is it you are looking for?" Thinking he was the gardener, she said, "Sir, if you have carried him away, tell me where you have put him, and I will get him."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고 부르시자 마리아는 예수께 돌아서서 히브리말로 "라뽀니" 하고 불렀다. ( 이 말은 "선생님이여" 라는 뜻이다. ) Jesus said to her, "Mary." She turned toward him and cried out in Aramaic, "Rabboni!" (which means Teacher).
    17 예수께서는 마리아에게 "내가 아직 아버지께 올라가지 않았으니 나를 붙잡지 말고 어서 내 형제들을 찾아가거라. 그리고 '나는 내 아버지이며 너희의 아버지 곧 내 하나님이며 너희의 하나님이신 분께 올라간다' 고 전하여라" 하고 일러 주셨다.
    Jesus said, "Do not hold on to me, for I have not yet returned to the Father. Go instead to my brothers and tell them, 'I am returning to my Father and your Father, to my God and your God.'"
    18 막달라 여자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자기가 주님을 만나 뵌 일과 주님께서 자기에게 일러 주신 말씀을 전하였다. Mary Magdalene went to the disciples with the news: "I have seen the Lord!" And she told them that he had said these things to her.


    O Lord, what shall we do?"
    회개와 죄사함, 그리고 성령의 선물...
    그러면 우리는 시편기자처럼 '그분 안에 우리의 기쁨이 있고 우리의 믿음은 거룩하신 그 이름에 있다' 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In him our hearts rejoice, for we trust in his holy name.)
    어떻게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날 수 있을까요? 오직 사랑 안에서 우리는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리아를 부르는 주님의 그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통하여, 주님이 내 이름을 알고 부르시기에, 또한 그분의 음성을 내가 알고 그분을 사랑하기에,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막달라 여인 마리아처럼 부활하신 사랑의 주님을 세상사람들에게 전하는 자 됩시다.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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