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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3월 11일 성서말씀
  • 2005년 3월 11일 성서말씀

    지혜서 2:1, 12-22
    1 올바른 지각이 없어, 그들은 이렇게 뇌까린다. "우리 인생은 짧고 슬프다. 수명이 다하면 별수 없이 죽는다. 지옥에서 돌아온 사람을 아무도 본적이 없다.
    12 의인은 우리를 방해하고 우리가 하는 일을 반대하며 율법을 어긴다고 우리를 책망하고 배운대로 하지 않는다고 나무라니 그를 함정에 빠뜨리자.
    13 의인은 자기가 하느님을 안다고 큰 소리치고 주님의 아들로 자처한다.
    14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든지 늘 우리를 책망하기만 하니 그를 보기만 해도 마음의 짐이 되는 구나
    15 아무튼 그의 생활은 다른 사람과는 다르고 그가 가는 길은 엉뚱하기만 하다,
    16 그의 눈에는 우리가 가짜로만 보인다 그는 우리가 걷는 길이 더럽다고 멀찍이 피해간다 의인들의 최후가 행복스럽다고 큰소리치고 하느님이 자기 아버지라고 자랑한다.
    17 그가 한 말이 정말인지 두고보자 그의 인생의 말로가 어떻게 될 것인지 기다려 보자
    18 의인이 과연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하느님이 그를 도와서 원수의 손아귀에서 구해 주실 것이다
    19 그러니 그를 폭력과 고문으로 시험해 보자 그러면 그의 온유한 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며 인내력을 시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
    20 입만 열면, 주님이 자기를 도와주신다고 말해왔으니 그에게 아주 수치스러운 죽음을 한번 안겨보자."  
    21 악인은 이렇게 뇌까리지만 그들의 생각은 그릇되었다. 그들의 악한 마음 때문에 눈이 먼 것이다.
    22 그들은 하느님의 오묘한 뜻을 모르며 거룩한 생활에 대한 보상을 바라지 않으며 깨끗한 영혼이 받는 상급을 믿지 않는다.
    (23 그러나 하느님은 인간을 불멸한 것으로 만드셨고 당신의 본성을 본따서 인간을 만드셨다.
    24 죽음이 이세상에 들어온 것은 악마의 시기때문이니 악마에게 편드는 자들이 죽음을 맛볼 것이다.)

    시편 34:15-22
    15 야훼의 눈길, 의인들을 돌아 보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신다.
    The eyes of the LORD are on the righteous and his ears are attentive to their cry;
    16 악한 일을 하고 야훼 앞에서 숨을 길 없다. 그 이름은 땅 위에서 영영 사라지고 말리라.
    the face of the LORD is against those who do evil, to cut off the memory of them from the earth.
    17 살려 달라 소리치면 야훼께서 그 소리 들으시고, 모든 곤경에서 그들을 구해 주신다.
    The righteous cry out, and the LORD hears them; he delivers them from all their troubles.
    18 실망한 사람 옆에 야훼 함께 계시고 낙심한 사람들을 붙들어 주신다.
    The LORD is close to the brokenhearted and saves those who are crushed in spirit.
    19 올바른 사람에게 불행이 겹쳐도 야훼께서는 모든 곤경에서 그를 구해 주시고
    A righteous man may have many troubles, but the LORD delivers him from them all;
    20 뼈 한 마디도 부러지지 않도록 고이고이 지켜 주신다.
    he protects all his bones, not one of them will be broken.
    21 악인들은 그 행실로써 죽음을 부르고 의인을 미워하는 자 멸망하리라.
    Evil will slay the wicked; the foes of the righteous will be condemned.
    22 야훼께서 당신 종의 목숨을 구하시니 그에게 피신하는 자는 죽지 않으리라.
    The LORD redeems his servants; no one will be condemned who takes refuge in him.
    요한복음 7:1-2, 10, 25-30
    1 그 뒤에 예수께서는 유다인들이 자기를 죽이려고 했으므로 유다지방으로는 다니고 싶지 않아서 갈릴레아 지방을 찾아 다니셨다. After this, Jesus went around in Galilee, purposely staying away from Judea because the Jews there were waiting to take his life.
    2 그런데 유다인들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와지자
    But when the Jewish Feast of Tabernacles was near,
    10 형제들이 명절을 지내러 올라가고 난 뒤에 예수께서도 남의 눈에 띄지 않게 올라 가셨다.
    However, after his brothers had left for the Feast, he went also, not publicly, but in secret.
    (16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가르치는 것은 내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가르침이다. Jesus answered, "My teaching is not my own. It comes from him who sent me.
    17 하나님이 뜻을 실천하려는 사람이면 이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가르침인지 또는 내 생각에서 나온 가르침인지를 알 것이다. If anyone chooses to do God's will, he will find out whether my teaching comes from God or whether I speak on my own.
    18 제 생각대로 말하는 사람은 자기 영광을 구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자기를 보내신 분의 영광을 위해서 힘쓰는 사람은 정직하며 그 속에 거짓이 없다.
    He who speaks on his own does so to gain honor for himself, but he who works for the honor of the one who sent him is a man of truth; there is nothing false about him.)
    25 한편 예루살렘 사람들 중에서 더러는 "유다인들이 죽이려고 찾는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 아닌가?
    At that point some of the people of Jerusalem began to ask, "Isn't this the man they are trying to kill?
    26 저렇게 대중 앞에서 거침없이 말하고 있는데도 말 한 마디 못하는 것을 보면 혹시 우리 지도자들이 그를 정말 그리스도로 아는 것이 아닐까? Here he is, speaking publicly, and they are not saying a word to him. Have the authorities really concluded that he is the Christ?
    27 그러나 그리스도가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무도 모를 것인데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에서 왔는지 다 알고 있지 않은가?"하고 말하였다.
    But we know where this man is from; when the Christ comes, no one will know where he is from."
    28 그 때 예수께서는 성전에서 가르치시면서 큰 소리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를 알고 있으며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내 마음대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정녕 따로 계신다. 너희는 그분을 모르지만
    Then Jesus, still teaching in the temple courts, cried out, "Yes, you know me, and you know where I am from. I am not here on my own, but he who sent me is true. You do not know him,
    29 나는 알고 있다. 나는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은 나를 보내 주셨다."
    but I know him because I am from him and he sent me."
    30 그러자 그들은 예수를 잡고 싶었으나 그에게 손을 대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예수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던 것이다.
    At this they tried to seize him, but no one laid a hand on him, because his time had not yet come.


댓글 1

  • peace seeker

    2005.03.18 13:24

    today's impressive paragraph :
    The righteous cry out, and the LORD hears them; he delivers them from all their trou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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