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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10월 4일 (토) 루가 10:17-24
  •   17 일흔 두 제자가 기쁨에 넘쳐 돌아 와 "주님, 저희가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들까지도 복종시켰습니다" 하고 아뢰었다. 18 예수께서 "나는 사탄이 하늘에서 번갯불처럼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19 내가 너희에게 뱀이나 전갈을 짓밟는 능력과 원수의 모든 힘을 꺾는 권세를 주었으니 이 세상에서 너희를 해칠 자는 하나도 없다. 20        그러나 악령들이 복종한다고 기뻐하기보다도 너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21 바로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을 받아 기쁨에 넘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아버지, 지혜롭다는 사람들과 똑똑하다는 사람들에게는 이 모든 것을 감추시고 오히려 철부지 어린이들에게 나타내 보이시니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께서 원하신 뜻이었습니다. 22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저에게 맡겨 주셨습니다. 아들이 누구인지는 아버지만이 아시고 또 아버지가 누구 신지는 아들과 또 그가 아버지를 계시하려고 택한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23 그리고 예수께서 돌아 서서 제자들에게 따로 말씀하셨다. "너희가지금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24 사실 많은 예언자들과 제왕들도 너희가 지금 보는 것을 보려고 했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했으나 듣지 못하였다."


      참된 기쁨

      육적인 사람과 영적인 사람의 차이를 생각하게 됩니다. 육적인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으로 인해서 기쁨을 가늠합니다. 영적인 사람은 분에 보이지 않지만 보다 가치있는 것으로 인해서 기쁨을 가늠합니다.

      얼마나 신이 났을까요? 72제자가 나가서 전도를 하는데, 그들의 기도와 명령으로 마귀가 쫓겨나가고 병자가 나음을 입었으니. 저에게도 이런 기적이 나타났으면 하는 것이 기도의 내용이기도 합니다.
      예. 분명히 믿는 이들에게 주님께서 능력과 권세를 주셨으니, 주님의 이름으로 행할 때 능히 기적이 나타날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 기쁨의 이유가 아니라고 주님은 일침을 놓으십니다. 우리가 기뻐해야 하는 유일한 이유는 우리의 영혼이 구원받은 것. 이것이 우리가 늘 명심해야 하는 은총의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눈에 보이는 것으로 인해서 얼마나 흔들리는 믿음을 살고있는지---.
      
      이 노래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나 기뻐하리, 나 기뻐하리, 나 기뻐하리. 나 주안에서 기뻐하리라.
      원수가 나를 넘어뜨리려고 내 마음에 속삭였네. 내 영이 깨어지지 않고 나의 믿음이 원수를 묶네.
      환경에 지배를 받지 않고 내 팔의 힘과 목소리
      느끼는 감정과 상관없이 내 마음 기뻐하기로 결정을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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