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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9월 25일(목) 루가 9:7-9
  • 7 한편 갈릴래아의 영주 헤로데는 이런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고있다는 소문을 듣고 어리둥절해졌다. 죽은 세례자 요한이다시 살아났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8 엘리야가 나타났다고도 하고 또 옛 예언자 중의 하나가 되살아났다고 하는 말도 들려 왔기 때문이다.
    9 그러나 헤로데는 "요한은 내가 목베어 죽이지 않았는가? 그렇다면소문에 들리는 그 사람은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하면서 예수를 한번 만나 보려고 하였다.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둘째 아이가 열이 나고 밤새 신음을 하며 아파해서 밤잠을 설친 아침입니다. 새벽에 교회에 나오려고 일어서니 '아빠 어디가?' '가지말고 옆에 있어줘' 애처로운 말에 딸아이 옆에 누워있다가 30분 늦게 교회에 왔습니다.

    몸이 찌푸뚱하네요. 여전히 아침 햇살은 눈 부시고 특히 지져귀는 새소리가 청아한데 몸이 피곤해서인지 상쾌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영성생활도 영의 처소인 육이 건강해야 가능함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도생활만큼 중요한 것이 운동하는것임을 다시한번 되새기게 됩니다. 기도 2시간, 운동 1시간, 가능할 수 있을지.

      파송받은 12 제자들이 여러 마을을 두루 다니며 이르는 곳마다 복음을 선포하고 병자를 고쳐 주면서(6절) 영주 헤로데에게까지 소문이 퍼져 갔습니다.

    교회는 흩어진 신자들이 사는 여러 곳에서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가정 직장 학교에서 복음전파와 섬김을 통한 치유와 회복의 역사, 하느님의 살아계심이 증거되는 일들이 벌어져야 합니다.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작은 교회인 셀 안에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그래서 소문이 퍼져가야 합니다. 나쁜 소문이 아니라, 인간의 상식이나 당대의 가치관으로는 기대할 수 없었던 하느님의 일들이 일어나 사람들이 놀라야 합니다.
    하느님은 전능하신 분이시고 우리는 그분이 파송한 제자들이니까요.

    '주님, 성교회 안에 주인되사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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