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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9월 24일, 수. 루가 9:1-6
  • 1 예수께서는 열 두 제자를 한 자리에 불러 모든 마귀를 제어하는 권세와 병을 고치는 능력을 주셨다.
    2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며 병자를 고쳐 주라고 보내시면서
    3 이렇게 분부하셨다. "길을 떠날 때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 지팡이나 식량자루나 빵이나 돈은 물론, 여벌 내의도 가지고 다니지 말라.
    4 어느 집에 들어 가든지 그 곳을 떠날 때까지 그 집에 머물러 있어라.
    5 그러나 누구든지 너희를 환영하지 않거든 그 동네를 떠나라. 떠날때에는 그들에게 경고하는 표시로 발에 묻은 먼지를 떨어 버려라."
    6 열 두 제자는 길을 떠나 여러 마을을 두루 다니며 이르는 곳마다 복음을 선포하고 병자를 고쳐 주었다.


      오늘 새벽에는 클라라어머니 차가 활주로에서 펑크가 나서 30분 늦게 시작하여 그야말로 아침예배가 되었습니다. 신선한 가을 아침 공기, 밝은 햇살을 받으면서 성전을 나가는 마음은 상쾌하고 기가 막힙니다.
      예배를 마치고 성전을 나가면서 다시하번 오늘 말씀이 새롭습니다.

      '예수께서는 열두 제자를 한 자리에 불러 ----- 보내시면서 -----'
      불러 - 보내시면서.

      아침예배로 부르신 주님 - 새로운 하루, 인생길로 보내십니다.

      하느님 나라의 선포와 치유하고 회복하는 사명을 감당하라고 보내십니다.
      모든 마귀를 다스리는 권세와 병을 고치는 능력을 주시고 보내십니다.
      아무것고 지니고 가지말라고 하십니다. 주님이 전적으로 책임을 지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침,  새로운 하루를 사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하느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복음 전파와 섬김의 삶을 살아가라는 사명입니다.
      이 사명을 이루는 삶을 살고자 할 때, 이미 내게 주어진 것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를 알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로',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능력으로!

      오늘 혈액암 투병 중인 아브라함 교우를 심방하려고 합니다.
      또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교우의 가정을 심방하려고 합니다.
      수요중보기도회를 갖습니다.

      이 모든 일,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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